[목회학牧會學] 우리에게 요청되는 사역 - 말씀의 종, 두 가지 극단(전제주의와 무정부주의), 유능한 사역자의 특징(확실한 경건, 사역에 필수적인 자질, 성경의 위대한 교리제시, 감화, 목회 사역의 온전한 성별)

소개글

[목회학牧會學] 우리에게 요청되는 사역 - 말씀의 종, 두 가지 극단(전제주의와 무정부주의), 유능한 사역자의 특징(확실한 경건, 사역에 필수적인 자질, 성경의 위대한 교리제시, 감화, 목회 사역의 온전한 성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말씀의 종(Servant of the Word)

2. 두 가지 극단(전제주의와 무정부주의)

3. 유능한 사역자의 특성
1) 확실한 경건(Decided piety)
2) 사역에 필수적인 자질(qualification)
3) 성경의 위대한 교리 제시
4) 감화(impressive)
5) 목회 사역의 온전한 성별(consecration)

본문내용

에 능력과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이룩한 것은 무척 적다는 확신이 든다 그 원인에 대해서는 이해를 달리할 수 있어도, 진실은 명백하다. 우리의 목회사역이 애처로울 정도로 일반 대중을 감화시키는 데 실패하고 있다.
설교자가 감동을 끼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요소는 잘 쓰고, 잘 말하고, 거룩하고도 열정 있는 태도를 모두 지녀야 한다. 이러한 것들이 지속적인 경건의 성품과 같이 수반된다면 결코 청중의 이목을 끌고 감화시키는 데 실패할 수 없다. 그러므로 설교자는 목회의 유익함을 위하여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아야 한다. 확실히 교육만으로는 천성적으로 부여된 은사의 빈약함을 온전히 채울 수는 없다. 그렇지만 교육이 많은 것을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우리가 바라는 것은 복음을 감동을 주도록 설교하는 데 적합하게끔 하기 위해서 그 동안 소홀히 했던 목회의 교육적인 측면에 훨씬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그럼으로써 하나님을 떠나서 제 갈 길로 흩어져 방황하는 많은 무리들에게 복음을 전파할 수 있을 것이다.
5) 목회 사역의 온전한 성별(consecration)
성경에 유능한 목회자의 성품에 위와 같은 것, 즉 목회사역을 온전하게 성별하는 성품이 더해질 때에 목회사역의 전체 그림이 완성된다. 우리 주님은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마 9:38)’고 명령하셨다. 주님께서는 게으른 자가 아니라 추수할 일군들을 필요로 한다. 이런 기도에 대한 대답을 갖고 사역 현장에 들어가는 자는 지배권을 추구해서도 안 되며, 남들의 수고를 먹고서 자신을 살찌워서도 안 된다. 길든지 짧든지 오직 자신의 전생애 동안 사역 현장에서 일하고 섬겨야 한다.
한 사람의 참된 목회자가 되고자 함에 있어서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고자 하는 일반적 소망을 가지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오히려 사람들을 구원하고자 하는 열망(desire for the salvation of men) 에 사로잡히게 될 때 비록 안식은 없을 지라도 그러한 열망에 만족을 추구할 수 있게 된다. 영혼들은 그의 상급으로 주어진다. 아무리 많은 물도 영혼들의 구원을 얻으려고 애쓰는 그의 마음의 사랑의 불을 꺼뜨릴 수는 없다. 이렇게 크나크고 열렬한 감정이 그로 하여금 연구하게 하며, 골방에서 기도하게 하며, 병자들을 심방하게 하며, 강단으로 인도한다.
그가 작성하는 모든 설교에 영감을 불어 넣어주며, 모든 형제자매들과의 교제에서 자신을 감추고 그들을 드러낸다. 그는 많은 사람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자로서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추는 자들 가운데 하나가 되기를 추구한다. 그러한 목회자가 있는 교회는 자라나서 영관에 이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이런 것은 평범한 사람들은 성취하기 힘든 공상이 아닌가? 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그리스도는 우리가 본받을 모범이 아닌가? 그의 살과 피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행하고자함이 아니었는가? 그러나 어떤 이들은 '그가 하나님이기 때문에 가능했다’ 고할 것 아닌가? 그러면 사도바울을 보라. 그의 눈에서 비늘이 떨어져나간 때로부터 그가 섬기게 된 영광의 주님께 면류관을 받으러 올라갈 때까지, 그는 오직 하나의 목표를 위해서 살았다. 그것은 바로 진리를 선포함으로써 사람들을 구원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그가 영감을(inspted) 받았기 때문이 아닌가? 라고 말한다.
그러면 휫필드(Whitefield)와 웨슬리(Wesley)를 보라. 그들은 자신의 삶을 강단과 골방 사이를 가며 살지 않았는가? 모든 오락거리를 삼가고 대양을 몇 번씩이나 건너서 대도시들을 찾아다니면서 설교하고, 쇠약한 몸으로 침상에서 일어나 많은 무리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설교하던 강단이 순식간에 무덤으로 바뀔 수도 있는 그런 상황 가운데서 살았다. 이들의 삶과 사역을 진지하게 살펴본다면 우리가 단지 공상적인 꿈을 이야기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이다. 사역이 한창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유익함을 더해가고 있을 때 병약한 바쿠스(Backus) 목사는 이제 한 시간도 채 살지 못할 거라는 소식을 듣고서도 그러면’, 나를 일으켜 무릎 끓게 해 주시오, 내가 죽기 전에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또 다시 기도를 드리고자 하오’ 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들 자신의 무릎을 끓을 수 있도록 부축을 받고 엎드려서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기도하면서 죽음을 맞이하였다 바로 이런 것이 오늘날 교회와 세상이 필요로 하는 목회사역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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