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基督敎교육심리] 정서발달을 위한 효과적 교육 원리의 모색 (효과적인 감성발달을 위한 두 가지 교육원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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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基督敎교육심리] 정서발달을 위한 효과적 교육 원리의 모색 (효과적인 감성발달을 위한 두 가지 교육원리 제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직접 받았었지만 그것을 실천에 옮기지 못했었다 지식은 있으나 행동이 수반되지 않았다. 그들은 실천하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서로 누가 더 큰 사람인가를 놓고 다투곤 하였다.
하지만, 그들에게 성령이 임하심으로써 전인적 변화가 일어났다 그런 변화는 그들로 하여금 자신의 재산을 팔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신앙공동체의 형성을 가능케 했다. 이런 변화는 예루살렘과 온 유대를 거쳐 사마리아와 로마 제국을 변화시키는 위대능력으로 나타났다. 아래로부터의 기독교교육과 위로부터의 성령의 역사의 접목은 이처럼 위대한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다.
다운스(P. G. Downs)는 교사의 노력에 성령의 역사가 접목되어야 함을 다음과 같이 강조한다. "교사의 노력에 성령의 역사가 접목됨으로써 학생들의 심령이 변화되어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 아버지와의 순종의 관계(an obedient relationship with the Father)가 맺어지도록 해야 한다.” 기독교교육에 종사하는 모든 교사들은 그들이 교육활동(educational activities)을 할 때에 성령의 역사가 임하도록 해야 한다. 성령의 역사가 동반되지 않는 교육은 열매 없는 나무와 같기 때문이다.
주크(R. B. Zuck)는 두 가지 이유를 제시하면서 교육에 있어서의 성령의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첫째 이유는 기독교교육에서 성령의 역사가 없이는 교사가 참다운 의미에서의 교직수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성령의 역사가 없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없다는 것이다 성서는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깨달아지고 그 깨달음을 토대로 하여 사람들을 깨우쳐야 참다운 기독교교육의 수행이기 때문에 기독교교육에서의 성령의 역사는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기독교교육에서 성령의 역사가 동반되어야 할, 둘째 이유는 학생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실천되려면 교육의 현장에 성령의 역사가 동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성령의 역사는 가르치는 교사를 위하여 필수적이고 또한 배우는 학생을 위하여 필수적이다. 성령의 역사가 동반되지 않는 기독교교육은 교사의 "교사직”을 불가능하게 하며, 학생의 "학생직”을 불가능하게 한다. 그러므로 기독교교육은 성령의 역사를 필수적으로 한다.
이상에서 효과적인 감성발달을 위한 두 가지 교육원리를 제시하였다. 첫째 원리는 따뜻하고 안락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고, 둘째 원리는 교육활동에 성령의 역사가 동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교사는 예수님처럼 섬기는 자의 자세로 "섬김의 리더십” (servant leadership)을 발휘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교육을 받으며 위로부터 성령의 역사가 임하여 정서적 변화는 물론 전인적 변화(holistic change)가 일어나는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박종석 저, 기독교 교육심리, 생명의 양식 2008
고원석, 김도일 외 저, 기독교교육개론, 장로회신학대학교 2013
박경호 저, 기독교 평생교육론, CLC 2014
에릭 L. 존슨 저, 기독교심리학, CLC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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