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학] 학습에 대한 행동주의(行動主義) 이론의 원리 - 강화(정적 강화, 부적 강화, 프리맥 원리), 벌(수여성 벌, 제거성 벌), 행동의 조성, 강화계획(고정비율, 변동비율, 고정간격, 변동간격), 선행 단서의

소개글

[교육심리학] 학습에 대한 행동주의(行動主義) 이론의 원리 - 강화(정적 강화, 부적 강화, 프리맥 원리), 벌(수여성 벌, 제거성 벌), 행동의 조성, 강화계획(고정비율, 변동비율, 고정간격, 변동간격), 선행 단서의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강화
　1) 정적 강화{positive reinforcement)
　2) 부적 강화(negative reinforcement)
　3) 프리맥 원리(Premack principle)

2. 소거

3. 벌
　1) 수여성 벌(presentation punishment)
　2) 제거성 벌(removal punishment)

4. 행동의 조성

5. 강화계획
　1) 고정비율(fixed-ratio) 강화계획
　2) 변동비율(variable-ratio) 강화계획
　3) 고정간격(fixed-interval) 강화계획
　4) 변동간격(variable~interval) 강화계획

6. 선행 단서의 역할
　1) 변별(discrimination)
　2) 일반화(generalization)

참고문헌

본문내용

행동의 빈도를 증가시키고 유지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변동간격 강화계획을 시용하는 도중에 학생들은 강화의 시점을 예측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학기 중간에 교사가 학생들의 학습 상태를 점검하는 일을 그만두어도, 즉 소거가 발생하여도 학생들은 남은 기간 동안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는 행동을 지속하게 될 것이다.
6. 선행 단서의 역할
지금까지 살펴본 행동주의 이론의 원리는 모두 행동의 결과와 관련되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예를 들어，강화란 행동에서 결과가 만족스러울 때 발생하며，소거란 행동이 아무런 결과를 야기시키지 못한 경우에 나타난다. 그리고 벌이란 행동의 결과가 불유쾌한 경험이 되었을 때 성립하게 된다. 또한 행동의 조성은 적절한 강화의 시점을 판단하기 위해 학습의 과정을 보다 작은 단위의 하위 과정으로 나누는 과정이며，강화계획은 행동을 유발하고 유지하기 위한 강화의 횟수와 간격에 대한 원리다. 이처럼 행동주의 이론은 학습을 성취하고 유지시키기 위해 행동의 결과에 주목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어떠한 행동에 대한 결과만이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행동 이전에 발생하는 자극 역시 학습에 매우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가 어떠한 행동을 할 때 그 행동 이전에 발생한 어떠한 사건에 우리의 행동이 영향을 받는다면 그때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준자극을단서(cue)라 한다’ 이러한 자극을 단서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어떠한 행동을 하게 될 때' 그 행동 이전에 이미 그러한 자극을 통해 강화를 받을 것인지 혹은 벌을 받게 될 것인지를 알게 되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의 수많은 행동이 오직 행동에 대한 결과에 의해 형성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우리는 행동을 하기 전에 이미 그 상황에 적합한 행동이 무엇인지를 알고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수업시간에 학생들은 이리저리 돌아다니지 않지만, 쉬는 시간이 되면 여기저기 소란스럽게 돌아다닌다. 동일한 장소에서 학생들이 전혀 다른 두 종류의 행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부터 설명할 변별과 일반화는 행동 이전에 제시되는 자극에 대한 원리다.
변별(discrimination) 행동주의 학습이론에서 제시하는 변별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과학시간에 소리의 파장을 학습하려고 교사가 벨소리를 들려주고 있는 중학교 교실을 상상해 보자.
1) 변별(discrimination)
행동주의 학습이론에서 제시하는 변별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과학시간에 소리의 파장을 학습하려고 교사가 벨소리를 들려주고 있는 중학교 교실을 상상해 보자.
교사는 벨소리를 들려주며 소리의 형성과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수업을 위해 교사는 다양한 종류의 벨소리를 들려주었고，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은 조용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아주 흥미롭게 교사의 설명을 듣고 있었다 교사가 한참설명하던 도중에 점심시간을 알리는 벨소리가 들려왔고, 조용하던 학생들은 갑자기 술렁이며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
"선생님! 다음 시간에 해요！ 배고파요! 배고파요！’’
학생들은 큰 소리로 교사에게 응석올 부리기도 했다.
"그래, 그래. 그럼 나머지는 다음 시간에 하자.”
선생님은 학생들의 소란에 무런 신경도 쓰지 않고 교실을 나갔다.
이 예화는 어느 교실에서나 볼 수 있는 아주 평범한 일상이다. 수업 중에 학생들은 조용하고 진지하게 공부하지만，점심시간이 되면 소란스럽고 분주해진다. 지극히 상식적인 이러한 상황은 학습을 설명하는 중요한 원리에 대한 질문을 내포하고 있다. 어째서 아이들은 수업 중에는 조용하고 점심시간에는 소란스러운가? 어째서 수업 중에 교사가 들려주는 여러 번의 종소리에는 이무 반응이 없다가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자 갑자기 학생들은 이전과 다르게 행동하는가? 행동주의 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변별의 원리로 설명하고 있다.
변별이란 서로 다른 자극을 구별하고 각각의 자극에 올바르게 반응하는 것을 의미한다. 앞의 예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종류의 종소리를 변별하고 있기에 수업시간에 제시되는 종소리와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소리에 서로 다른 반응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사실 학습의 많은 부분은 점점 더 복잡해져 가는 자극들을 올바르게 변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영어 철자의 b와 d를 구별할 수 있고，발달이라는 용어와 발전이라는 용어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다. 다음은 학습에서의 변별 개념과 관련하여 교사가 잊지 말아야 할 내용이다.
교사는 종종 올바른 답을 한 학생들에게는 칭찬을 하지만 틀린 답을 말한 학생에게는 무런 피드백을 주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이와 같은 피드백 전략은 학생들의 변별 능력 향상에 효과적이지 않다. 학생의 변별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적절한 행동뿐만 아니라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서도 피드백을 주어야 한다.
변별의 원리를 교실 수업이나 학급관리에 적용하면서 교사는 반드시 어떠한 행동이 강화를 받게 될 것인지를 직접적으로 알려 주어야 한다. 행동주의 이론은 강화의 원리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물론，강화가 행동을 학습하는 데 중요한 원리임에는 틀림없지만，현실적으로 학생이 특정 행동을 할 때까지 마냥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는 일이다. 행동이 일어나기 이전이라도 강화를 받는 행동과 그렇지 않은 행동에 대해 교사가 직접적으로 알려 주는 일은 학생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도와줄 것이다.
2) 일반화(generalization)
수학에서 자신감을 잃은 선영이가 유사한 과목인 물리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잃어 가는 이 장의 예와 같이，한 상황에서 학습된 행동이 다른 상황에서의 행동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 일반화다. 국어시간에 학습된 떠들지 않고 과제에 집중하는 학습 습관이 음악시간에도 지속될 것인가，혹은 학교에서 선생님이나 선배의 심부름을 잘하도록 학습된 행동이 집에서도 부모님이나 형의 심부름을 잘하게 할 것인가 둥은 모두 일반화의 개념과 관련된 질문이다.
참고문헌
신명희, 강소연 외 저, 교육심리학, 학지사 2014
Robert E, Slavin 저, 교육심리학(이론과 실제), 시그마프레스 2013
서미옥 저, 교육심리학의 이해와 적용, 공동체 2014
임정훈, 한기순 외 저, 교육심리학, 양서원 2014

키워드

교육심리학,   학습,   행동주의 이론,   강화,   벌,   행동의 조성,   강화계획,   선행 단서의 역할,   학습에 대한 행동주의 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