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입문 - 경제학의 역사 요약 및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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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학 입문 - 경제학의 역사 요약 및 감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2장 고대, 중세, 중상주의와 중농주의 : 경제학의 태동
- 3장 스미스(Adam Smith)
: 정치와 도덕으로부터 독립된 경제
- 제 4장 리카도(David Ricardo) : 분배의 경제학
- 제 5장 맬더스와 밀
- 제 6장 독일의 마르크스(Karl Marx) : 근대 사회주의
- 제 7장 한계효용학파 : 신고전학파의 시작
- 제 8장 역사학파와 제도학파: 시장주의 비판
- 제 9 장 케인즈(John Maynard Keynes): 수정자본주의
- 제10장 20세기 경제학의 이념적 대립과 그 귀결
- 제 11장 세계화와 경제학의 최근 변화
- 요약을 마치고, 『경제학의 역사』를 읽은 소감

본문내용

경제학 입문 - 경제학의 역사 요약 및 감상

책제목 : History Of Economic Doctrines ( 경제학의 역사 )
지은이 : 홍 훈
출판사 : 박영사
출판연도 : 2007

2장 고대, 중세, 중상주의와 중농주의 : 경제학의 태동

2.1 고대(기원전 3~4세기)와 중세(4~14세기) : 도덕과 종교에 부속된 경제
경제활동과 경제에 대한 사고와 사상은 태초부터 존재했다. 그러나 고대와 중세에 있었던 경제에 대한 사고는 근대적 의미의 경제이론 이라기보다 경제사상으로 규정하는 것이 타당하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모든 사상이 철학의 일부였고, 사회의 관심이 정치에 집중되어 있었으므로 경제사상이 정치 사상의 일부였다. 이 때에는 효율성이나 편익보다 자유, 도덕, 정의와 평등이 우선적인 가치였다.

2.1.1 플라톤
플라톤의 경제사상에 대한 진술들은 주로 ‘국가론’에서 발견된다. 그는 정의로운 도시국가를 상정하면서 부가 개인과 국가의 덕목인 지혜, 절제, 정의 등 미덕을 실현하는 수단임을 역설했다. 그는 지나친 부유함과 가난 모두를 경계했으며, 자연적 소양에 따른 직업할당이나 직책수행과 돈별이를 엄밀히 구분했다. 그에 의하면 부는 스스로 벌어들인 사람에게 가치가 있으며, 선한 사람에게 가장 높은 가치를 가진다. 또한 그는 사회를 인간의 몸과 비슷하게 하나의 유기체로 생각했다. 플라톤은 시장과 화폐, 상인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했고 타국으로부터의 수입도 불가피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돈별이는 통치의 기능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는 생산성 증대를 목표로 삼는 근대적 의미의 분업과는 거리가 있다.플라톤은 특정인에게 응분의 보수를 지불하는 것을 사회 정의라고 규정했다. 그리고 자연스런 분업과 경제를 포함한 사회정의의 기준으로 비례 혹은 비율을 제시했다.
2.1.2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의 제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경제와 관련해 더 흥미로운 사상가이다. ‘니코마코스 윤리학’과 ‘정치학’을 통해 그는 플라톤과 마찬가지로 정치사상의 일부로서 자신의 경제사상을 표출했다. 그의 경제사상은 근대적인 가치이론의 출발점이자 경제활동과 재산획득에 대한 근대 이전의 생각을 대표한다. 첫째, 아리스토텔레스는 사회구조를 구성하는 것은 인간들 사의의 여러가지 사회관계들 이라 했다. 둘째,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행위를 다루는 윤리와 정치경제와 관련된 사회정의에 두루 적용될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치이론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사회정의는 분배와 관련되는데, 분배의 대상은 권력 혹은 공직, 돈, 명예 등이고, 어떤 기준으로 이들을 나누는가가 문제였다. 그는 사회적 정의를 평등이나 비례성으로 규정하고, 다시 분배적 정의(=기하학적 평등)와 교환적 정의(=시정적 정의, 대수적 평등)로 나누었다. 셋째, 더 포괄적으로 아리스토텔레스는 상업사회와 화폐를 통한 축재에 대한 강력한 경계를 표시했다. 넷째, 자연을 인간의 행위나 사회구조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아, 이에 반하는 것을 인위 혹은 인공으로 규정했다. 다섯째, 부나 재산을 덕성스런 삶이나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부의 축적방법뿐만 아니라 부의 지출방식에 대해서도 덕성의 관점에서 논의했다. (돈의 지출방식에 대한 논의). 결론적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은 도덕적인 경제 혹은 정의로운 경제로 요약된다. 전체적으로 보면 그는 시장경제나 상업경제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치열한 문제의식을 드러내고 있다.
2.1.3 중세의 아퀴나스
서양사상의 원류로 흔히 헬레니즘 이외에 기독교를 든다. 이 두 가지가 결합되어 서양을 이루었다는 점은 경제사상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이런 결합이 대표적으로 중세의 아퀴나스에 의해 시도된 것으로 평가된다. 아리스토텔레스와 마찬가지로 자연법이 인간의 정신 및 사회를 지배한다고 주장했고, 사회의 정의의 분류 역시 그와 마찬가지였고, 상업활동을 통한 돈벌이가 생계나 공공의 이익 등 보다 높은 목표를 지향하지 않는 한 정당화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전체적으로 아리스토텔레스에서 자연으로 나타났던 것이 기독교에서는 신이 부여한 것으로 설정된다.

고대와 중세의 경제사상이 압도적으로 당위적이고 규범적이라면, 근대의 경제학 이론은 현상 혹은 존재에 대한 서술적 설명을 위주로 한다. 고대와 중세의 경제사상은 인간의 경제활동이 어떠해야 하는지 혹은 국가경제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지를 주로 논의했다. 이에비해 근대의 경제학은 인간이 경제현실 속에서 실제로 어떻게 행동하는지 혹은 국가경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논의했다. 이 같이 경제학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점차 규범적 판단이 이차적이거나 종속적인 것으로 후퇴하고, 현상에 대한 설명이 전면에 등장한다. 달리보면 종전에 [자료/현상]->[윤리나 법/정책]으로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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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7페이지
  • 등록일2015.04.03
  • 저작시기2015.4
  • 파일형식기타(docx)
  • 자료번호#96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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