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건강4공통) 뇌졸중 예방 위한 환자 교육내용 기술 / 편마비 기동성과 활동 제한 환자 재활방안 / 중증 뇌졸중 환자 가족의 부담감 감소 방안,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자신의 견해

소개글

생활과건강4공통) 뇌졸중 예방 위한 환자 교육내용 기술 / 편마비 기동성과 활동 제한 환자 재활방안 / 중증 뇌졸중 환자 가족의 부담감 감소 방안,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자신의 견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뇌졸중의 정의
3.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한 환자 교육내용
4. 편마비로 인해 기동성과 활동에 제한이 있는 환자의 재활방안
5. 뇌졸중 환자 주돌봄자의 돌봄부담감
6. 중증 뇌졸중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한 방안
7. 삶의 질의 정의
8.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
9. 결론
10. 참고자료

본문내용

간병시간을 고려해 간병인을 통해 환자를 케어 할 필요성에 대해 언급한 바 있으나, 이는 간병비 부담이라는 또 다른 부양부담의 문제를 야기 할 수도 있는 상황이 될 수 있다. 이에 복지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는 포괄간호서비스병원(보호자 없는 병원)의 빠른 확대운영으로 보편적 관점에서의 의료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
적절한 시기에 재활치료를 통해 환자에게 맞는 기능적 효과를 나타내는 게 중요하다. 뇌졸중 발생이후 조기 재활치료는 환자의 긍정적 예후와 독립적인 생활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이때 환자는 혼자서 치료와 회복의 단계를 거칠 수 없어, 반드시 부양자의 돌봄을 필요로 하게 된다. 이 돌봄의 과정을 국가가 개입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사회서비스 바우처 제도에 반영시킨다면 주부양자의 부양부담을 줄여 줄 수 있을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장기요양보험의 등급체계 개편과 수급대상자 확대로 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요구되며, 바우처 제도는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뿐 만 아니라 현재 장애아동을 위해 시행중인 발달재활서비스와 같은 재활서비스 사업도 뇌졸중 등의 노인성질환의 장애인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의 치료 연속성을 더해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하여 주부양자가 부양부담에서 벗어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
9. 결론
뇌졸중을 겪은 사람들은 후유증을 가진 상태로 계속해서 생을 지속하게 는 경우가 많으므로, 재활치료는 이들의 장기적인 예후에 관심을 가지고 단지 신체적인 기능의 회복뿐 아니라 지속되는 삶의 질적인 면의 중요성이 고려되어야 한다.
만일 삶의 질에 대한 고려를 하지 않는다면 환자의 심리·사회학적인 기능이나 질환에 대한 적응도는 저하되어 있음에도 치료가 성공적인 것으로 보일 수 있다. 뇌졸중 환자는 취업, 여가활동 혹은 정서적인 적응도에 있어서 제한을 느낀다 하더라도 일상생활동작 평가에서는 완전독립이라는 평가가 가능한 것이다.
de Haan 등(1993)은 뇌졸중 환자들의 재활에 있어 궁극적인 목적은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것이라고 하였다.
뇌졸중 환자에서 삶의 만족도나 질에 영향을 주는 인자에 대해서는 여러 연구에서 다양하게 보고되었으며, 일상생활동작의 수행능력과 우울성향이 주된 인자로 알려져 있다(편성범 등, 1999). Niemi 등(1988)을 포함한 여러 연구자들의 연구에서 우울증이 전체 삶의 질을 예측할 수 있는 강력한 인자라고 발표하였으며 편성범 등(1999)의 연구에서도 우울증이 37.3%의 빈도를 보여 삶의 질과도 의미있는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최선애 등(2004)은 Medical Outcome Study 8-item Short Form Survey (SF-8)을 이용하여 만성 뇌졸중 환자의 삶에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분석하였는데 만성 뇌졸중 환자에서 현재의 기능적 상태는 현재의 건강 관련 삶의 질과 유의한 관계가 있었고, 동반질환, 인지장애, 우울증의 유무, 그리고 나이와 결혼 상태는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준다고 하였다. 또한 조기에 재활치료를 시작하는 것과 퇴원 후 낮 병원 같은 통원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건강 관련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King(1996)은 뇌졸중 후 환자가 지닌 기능상태를 FIM (Functional Independence Meaure)으로 측정하였는데, 평균 51.9점으로 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위해 보조도구를 사용하거나 정상인보다 시간이 더 소요되는 정도의 상태로 보고 하였으며 이와 같은 환자의 기능적인 상태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하였다.
하지만 백태선(1998), 정미정(2000), Granger 등(1989), Osberg(1998)와 Yoon(1997)이 일상생활동작수준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하였고 King(1996)이 뇌졸중환자의 신체 기능적 상태가 삶의 질을 예측하는 유의한 변수라는 연구 결과를 소개한 것과는 달리 홍여신 등(1998)은 신체적 상태는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작용하지 않는다고 다른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재가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에 관한 구조모형을 연구한 임선옥(2002)은 삶의 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사회적 지지, 정신적 건강, 재활행위 이행, 재활행위 자기효능, 재활 의지와 신체적 건강을 말했으며, 삶의 질은 이 변수들에 의하여 99% 설명된다고 하였다.
또한 여러 종류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의 만족도에 대한 연구에서 직업을 가지고 있는 군이 무직업군에 비해 의미있게 삶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보고도 있다.
사회적 활동에 대한 연구는 비교적 드물긴 하지만 사회적 조직망을 연구한 Astrom 등(1992)의 연구에서도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규명되기도 하였다.
위의 선행 연구들을 종합해 볼 때 뇌졸중 환자의 재활에 있어 궁극적 방향은 신체적, 심리·사회적 측면까지를 고려한 포괄적인 재활이며 이러한 것들이 골고루 충족되었을 때 비로소 장애를 가진 환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그러므로 이러한 신체적, 심리·사회적 측면의 다양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과의 관계를 알아봄으로써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작업은 상당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본다.
10. 참고자료
김귀현 (2006). 정보제공이 중환자실 퇴실 환자가족의 불안 및 역할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동의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서민희, 최수미 (2010).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 구조모형. 대한간호학회지,40(4), 533-541.
고명환, 신용일, 이삼규(2008). 알기쉬운 뇌졸중 재활. 전남대학교 출판부. 카톨릭대학교 대학원 간호학과박사학위논문.
성기연 (2005).뇌졸중 환자 가족과 간호사의 뇌졸중 관련 요구도 비교.한림대학교 보건대학원 석사학위논문,춘천.
김선영(2009).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한 이차예방프로그램의 효과. 전북대학교 석사학위논문.
김옥화.(2009).급성기 뇌졸중 환자 주돌봄자의 돌봄 부담감과 교육요구도.석사학위논문,을지대학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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