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환경 공통] 한국에서 원자력발전을 계속 확대하려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시오 [한국에서 원자력발전을 계속 확대] - 원자력발전소의 특징, 원자력에너지 이용의 특수성, 원전 건설현황과 안정성 및 필요성

소개글

[생명과 환경 공통] 한국에서 원자력발전을 계속 확대하려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시오 [한국에서 원자력발전을 계속 확대] - 원자력발전소의 특징, 원자력에너지 이용의 특수성, 원전 건설현황과 안정성 및 필요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원자력발전소의 특징
　　1) 에너지 안보차원
　　2) 에너지와 무기의 용도 구분이 되는 핵연료주기

　2. 원자력에너지 이용의 특수성
　　1) 국제사회 투명성 확보
　　2) 원자력의 안전성 확보
　　3) 안전규제의 독립성 확보
　　4) 방사선․방사성동위원소 이용의 다양성과 안전관리의 중요성
　　5) 과학기술적․종합 행정적 특성

　3.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건설현황

　4. 원자력발전소의 안정성
　　1)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
　　2)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 확보

　5. 원자력발전의 필요성
　　1) 에너지 자립의 방법
　　2) 환경보호를 위하여 필요하다.
　　3) 원자력발전은 국산 에너지
　　4)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원자력발전

III. 결론

본문내용

전환된 이래 2013년 2월 화석연료 수입액은 전년 동월대비 6조엔(약 65조원)이나 증가하였고, 무역수지는 7,775억엔(84조원)의 적자를 기록하였다.
일본은 전력의 산업시설 공급비율이 28.9%,우리나라는 49.1%이다. 또한 2012년 우리나라의 대외 경제의존도는 일본의 3배 수준인 112%이다. 이런 상황에서 전체 발전량의 30%를 차지하는 원자력 발전을 중단할 경우 우리 산업의 충격은 일본보다 훨씬 클 수밖에 없다.
최근 신흥 개발 국가의 급성장으로 2007-2030년간 세계 1차 에너지 수요는 약 4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2008년도 국제유가 급등을 경험한 이후에는 오히려 원자력이 더 경제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에서 1982년부터 2010년까지 물가는 240% 상승한 반면 전기요금은 고작 18.5% 증가에 그쳤고, 아래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2010년 12월 31일 기준 전기요금이 일본의 전기요금의 39%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온 것은 원자력발전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였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였다.
외국 전기요금제도 정보 국제적으로 낮은 전기요금 수준
구분
자국통화/kWh
한국
90.32
일본
16.82￥
미국
9.99$
프랑스
0.1002유로
영국
9.95페니
원화기준(원/kWh)
(요금수준,%)
90.32
(100)
249.8
(277)
115.21
(128)
149.71
(166)
176.83
(196)
원자력발전의 판매가는 발전소 건설, 해체비용과 방사성폐기물 처리비용 등 모든 경비를 포함해도 1kWh당 39.12원에 불과하다. 태양광 436.5원, 풍력 100.98원, 수력 136.1원으로 원자력 발전 판매가의 2.5~11배이다.
원전은 건설부터 운영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나, 연료비 비중이 낮아 운영비가 화력발전소에 비해 적게 소요된다. 원자력발전은 발전원가 중 연료비의 비율이 12% 정도로 매우 낮고 발전원가가 타 발전원에 비해 가장 저렴하다.
아울러 원자력발전의 연료인 우라늄은 소량의 연료로 막대한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100만kW급 발전소를 일 년간 가동 시 천연가스는 110만톤, 석유는 150만톤, 석탄은 220만 톤이 필요하지만 원자력발전의 연료인 우라늄은 18톤이면 같은 에너지를 생산한다.
또한 우라늄은 전 세계에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고 수송과 저장이 쉬워 매우 경제적이며 안정적인 에너지 이고 경제성에서도 훨씬 유리하다.
또한 원자력발전소는 건설과정에서 대규모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다. 원전 건설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한수원(주)은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원전건설 및 운영에 지역 업체 및 주민들을 활용토록 참여 업체에 권고하고 있다.
물론 원전 운영은 고도의 기술성과 전문성을 요구하여 지역주민 고용에는 한계가 있으나, 지역과 함께하는 원전 실현을 위해 지역주민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서 지역상품 구매 및 복지시설 건립 지원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UAE원자력 발전 수주는 수출효과 이외에도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2012년부터 10년간 연인원 3만명 규모의 인력을 UAE원자력발전 관련 산업에 투입하고 있다.
원자력발전은 건설과 플랜트 등의 중공업 부문, 계측 등의 첨단산업 부문, 원전설계, 분석 등의 기술력 향상 등 산업계 전반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점도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건설업계와 중공업 부문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우리나라 부가가치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원자력은 발전 이외에도 방사선을 이용하여 암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은 물론, 비파괴 검사, 고고학 연구, 농작물 품종개량, 살균, 지질조사, 공해. 유해물질 조사, 범죄수사 등 다양한 목적으로 쓰이고 있다.
III
결론
한국에 원자력발전소가 설치된 곳을 분석해보면 경남과 경북, 전남 지역을 위주로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보유수를 비교해보면 우리나라가 5위에 해당한다. 나라의 면적에 비하여 원자력발전소의 수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지금까지 이미 많은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했지만 여전히 더 많이 건설하려는 계획 중에 있다. 그럼 왜 자꾸 다른 에너지가 아닌 원자력발전소만을 고집하는 것일까? 이외에도 여러 가지 신재생에너지가 많이 존재하고, 이는 미래에 각광받을만한 에너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도 말이다. 그것은 다른 에너지에 비하여 효율성이 뛰어나고 우리나라 자체의 자원이나 기술만으로도 건설이 가능하다는 점에 있다. 이미 석유소비만 하더라도 막대한 돈을 들여서 꾸준히 수입을 해야 하는 우리나라에서 전기에너지마저 다른 나라의 자원을 수입해야 한다는 것은 부담감이 크다. 또한 몇 년 전에 터키에 원자력발전소를 개발해주기로 하면서 엄청난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이미 확인했다.
다양한 면으로 보아 우리나라에 원자력발전소의 필요성이나 매력이 충분한데 이를 쉽게 포기하는 것은 어찌 보면 오히려 어리석은 결정이 될지도 모른다. 물론 언제까지나 원자력발전소의 확대만을 추진해서는 안 되겠지만 지금 현재는 위험성만큼이나 필요성도 크다는 것이 사실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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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발전백서, 2006.
산업통상자원부, 2013 원자력발전백서,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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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홈페이지, http://www.khn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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