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未生)』 웹툰만화 & 드라마 [감상문] {줄거리 및 관련기사, 인상깊게 읽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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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생(未生)』 웹툰만화 & 드라마 [감상문] {줄거리 및 관련기사, 인상깊게 읽은 곳}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줄거리 및 관련기사
 1)줄거리
 2)관련기사
 3)등장인물

3. 인상깊게 읽은 곳
 1)아생연후살타
 2)체력을 키워라.
 3)어른답게 행동해라.
 4)세상에 만만한 일은 없다.

4.마침

5.부록
 1)작가소개
 2)미생2 예고

*참고자료

본문내용

러 다녀왔다. 요즘 회사에 새로운 장비를 세팅하고 있어서 어제 40미터를 사서 썼는데 부족했던 모양이다. 이사님은 항상 그러신다. 볼트도 처음부터 100개를 사오라 하면 되는데 80개를 샀다가 부족해서 20개를 더 사오라고 하신다. 어쨌든 공구상가에 가서 30미터를 달라고 하니 어제 100미터 짜리에서 40미터를 사갔었고 또 누가 20미터를 사갔으니 “40미터 남았는데,, 그냥 가져갑시다~!”이러시는 것이었다.
하지만 난 이사님이 30미터를 사오라고 하셨기에 “30미터만 주세요. 제가 사면 그렇게 해도 상관없는데 시킨 거라서요.”라고 했고... 가게 사장님이 30미터를 끊고 나니 거의 5미터도 안 남는 것이었다. 만약 그냥 40미터를 샀다면 모자란 40미터를 제 가격에 주고 살 뻔한 것이었다. 40미터를 그냥 가져갈지 많이 고민했었는데 30미터만 사길 잘했다. 매번 가는 가게라서 얼굴도 알고 믿어도 된다고 생각했던 내가 바보같았다. 이렇게 또 하나를 배우는 것이었다.
위는 나의 하루 일과중에 있었던 일이다. 이렇게 일하다 보면 생기는 배움의 내용, 현장의 내용 그대로를 보여주는 디테일이 미생의 매력인 것 같다. 감상문을 쓰며 자료를 찾다보니 보지 못했던 후기중에 이런 내용들이 또 있었다.
“가장 어려웠던 건 회사원들에 대한 취재였습니다. 회사원을 그리기 위해선 그들이 몸담고 있는 회사에 대한 취재가 필수였는데, 대부분의 회사가 취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다행스러운 것은 특정회사의 취재 도움을 받고 그 회사의 로고가 미생의 하단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면 자유로운 스토리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회사원의 취재는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제 지인의 남자친구가 상사맨이고 그분의 후배와 친구도 또한 상사맨이라 데이트를 방해하면서까지 취재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부장인 높은지 과장이 높은지 차장은 어디에 위치하는지조차 모르던 제가 차곡차곡 배워갑니다.“
부장이 높은지 차장이 높은지도 모르는 만화가가 이 정도의 디테일을 만들어 내려면 얼마나 많이 취재하고, 공부하고 , 배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읽어보면 이런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쏟아부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정말 작가의 노력을 쥐어짠 대작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했고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살 수 있었던 당연한 이유를 느꼇다.
결국 내가 미생을 보고 느낀 것은 결국 ‘일=배움’이라는 공식이다. 인생에서 배워야 할 시기에 배우지 못했던 것들은 어쩌면 졸업한 후에 혹은 군대에서 혹은 취업준비과정에서 혹은 직장을 다니면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배우게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결국 우리는 대학교를 졸업하기까지 16년을 학교에서 공부하지만 어쩌면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에 들어가는 것으로 배움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살면서 배우지 못했던 것들을 다시 배우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2015년 현재의 세상은 정말 배우기 좋다. 지금처럼 배우기 좋은 시대가 없다. 예전에 우리 선조들은 엄청난 학구열을 자랑해 왔고 낮에는 논을 갈고 밤에는 책을 읽는다는 사자성어까지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은 놓지 않았던 민족이다. 그러므로 직장에 들어간다고 이제는 학교가 끝났다고, 배움이 끝났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매일매일 조금씩 배워간다는 생각으로 직장을 다녀야 한다고 배우게 되엇다. 마지막으로 이런 작품을 손쉽게 볼 수 있다는 것이 좋았고 감사했다.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마친다.
*부록
1)저자소개
2)미생 시즌2 예고
윤태호 "내년 ''미생'' 시즌 2 연재.. 기업 회계 다룰 것"
경향신문 | 입력 2013.11.20 22:18
"바둑과 샐러리맨 취재를 위해 주변 지인들에게 많은 빚을 진 작품이어서 50만부 판매가 더 뜻깊게 다가옵니다. 이 사회의 수많은 직장인과 그 가족, 그리고 예비 직장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20일 수화기 너머 들려온 윤태호 작가(44·사진)의 목소리는 담담함 속에서도 기쁜 기색이 묻어났다. 그의 손끝에서 완성된 만화 < 미생 > 이 출판계의 불황 속에서도 50만부를 돌파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한 반응이었다.
사실 < 미생 > 의 인기는 책 출판에 앞서 지난해 1월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웹툰으로 처음 선보일 때부터 예견됐다. 사회 초년병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는 고충, 동료와의 인간관계, 직장인의 희로애락 등을 바둑 한 수 한 수에 빗대 현실감 있게 묘사해 큰 인기를 끌었다. '직장인의 교과서' '샐러리 만화의 진리' '국민 웹툰'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누적 조회수 10억건이라는 진기록을 세웠고, 최장 기간 누리꾼 평점 1위를 기록했다.
2012 오늘의 우리만화상, 201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만화부문 대통령상도 수상했다. 책은 지난해 9월 출간돼 지난 10월 9권으로 완간됐다.
윤 작가는 "내년 가을께 < 미생 > 시즌 2가 다음에서 연재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즌 1과 달리 시즌 2는 중소기업이 배경"이라며 "주인공들이 회사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면밀하게 담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즌 2에서는 회사 내부의 아주 디테일한 부분이 주된 이야기가 될 겁니다. 특히 기업회계에 대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룰 생각이죠. 시즌 1의 첫수를 그릴 때와 같은 두려움을 안고 소박하게 준비하려고 합니다."
윤 작가는 "시즌 2 연재를 위해 다음주에 요르단으로 취재를 다녀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의 < 시마 과장 > 처럼 오랜 기간 사랑받으며 계속될지는 알 수 없지만 아이디어가 끊이지 않는 한 스스로 멈출 생각은 없다"며 장기 연재 가능성도 내비쳤다.
< 미생 > 은 지난 5월 모바일 단편영화로 제작됐으며, 드라마로도 만들어져 내년 8월쯤 안방극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참고자료
출처 http://program.interest.me/tvn/misaeng/13/Contents/Html
<조선일보 2014.11.01 토요일>
http://m.ruliweb.daum.net/news/536/view/MD20131120221808061.daum?page=237
  • 가격2,0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15.04.14
  • 저작시기2015.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64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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