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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루나파파를 보고 난 후의 소감입니다.
본문내용
어떻게 보면 삼류영화의 기승전결, 억지성 연결 진행되는 듯하다. 하지만 그래서 더 나는 이 영화가 정말 사람, 보편적인 사람의 인생을 닮은, 담은 영화라 생각한다. 최악의 상황에서 최고의 사람이 찾아오는가 하면 최고의 상황에서 최악의 사건이 일어나는 것처럼 사람들이 살아가는 인생마냥 해피엔딩을 올만한 상황에서 소가 떨어지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처럼 바로 앞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인생을 보는 것 같다. 급작스러운 사건으로 갑작스럽게 끼어들어 놀래키는 사건들, 정말 현실 같지만 비현실적인 이야기. 그러한 인생같은 영화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마지막 장면에 맘라캇은 집의 지붕을 타고 이 이야기를 벗어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마지막 문구 Happy Birthday의 문구처럼 새로운 삶을 찾아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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