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기술과사회 독서보고서 [교재 요약+독후감] 제14장.사고의 전향 | 『인간.기술.사회 - 희망의 원리』 _ 박영무 저

소개글

아주대 기술과사회 독서보고서 [교재 요약+독후감] 제14장.사고의 전향 | 『인간.기술.사회 - 희망의 원리』 _ 박영무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표지

II. 교재 요약
제14장 사고의 전향

III. 독후감

본문내용

제14장 사고의 전향
오랜 시간 이전부터 인간은 세계의 합리성을 규명하고자 노력하여 왔으나, 근대 이후 이러한 합리성의 규명 노력은 단지 합목적성과 효용성과 이용 가치에 고정되게 되었다. 이러한 관점으로 인해 “인간의 삶의 세계는 기술적, 경제적으로 조작되며, 물질적 진보가 모든 목적들의 최고 목적이 되고, 모든 사물들의 평가기준이 되었다”(교재, 440쪽). 인간 중심적 세계관 및 자연관은 칸트와 피히테의 관념주의 철학을 통하여 공고하게 되었는데, 이들은 “자연이 존재하는 것은 우리가 그 속에서 활동하기 위함이라고 보았다”(교재, 440쪽). 이후 맑스에 이르러서 기존의 관념론적 주관주의를 극복하고 자연의 독립적 존재와 가치를 회복할 수 있는 자연철학적 사유의 가능성이 제시되었지만 자연에 대하여 모든 소비재의 물질적 기초로서 모든 인간을 봉사해야 한다는 인식의 한계를 드러내었다. 베르그송과 화이트헤드는 기존의 관념에 대한 의문점을 바탕으로 새롭게 생겨나는 물리학의 수많은 의미들을 고찰하면서 형이상학적 사고로 이동하고, 이러한 “형이상학과 과학이 서로를 풍요롭게 해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교재, 441쪽). (이하 생략)

키워드

기술과사회,   박영무,   인간기술사회,   희망의원리,   독서보고,   14장,   사고의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