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신화와 민족주의] 「고조선과 민족주의」 단군신화의 내용, 단군신화에 대한 시대적 인식, 단군신화의 분석, 단군신화의 민족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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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신화와 민족주의] 「고조선과 민족주의」 단군신화의 내용, 단군신화에 대한 시대적 인식, 단군신화의 분석, 단군신화의 민족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단군신화와 고조선

 1.1. 고조선 국가로의 발전
  (1) 고조선의 형성
  (2) 국가로의 출발
  (3) 고조선의 구조

2. 단군신화의 시대적 인식 변화

 2.1. 고조선에서 통일신라기까지의 인식
 2.2. 고려시대의 단군인식
 2.3. 조선시대의 단군 인식
  (1) 조선시대의 배경
  (2) 단군 종교의 등장
 2.4. 일제시대의 단군인식
  (1) 일제시대의 고유신앙
  (2) 일제시대 단군신화에 대한 견해

3. 단군신화의 실상
 3.1. 시기의 오류
  (1) 기록연대와의 차이
 3.2. 내용의 허구성
  (1) 등장인물들의 실상
  (2) 단군신화의 실상
   ① 내용의 실상
4. 단군신화와 민족주의(고조선과 민족주의)
 4.1. 국사교과서에 나타난 단군신화와 민족주의

5.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치적 의미가 합하여 진 것으로 즉, 종교적 기능과 정치적 기능을 지닌 당시 지배자들 혹은 왕의 총칭이라고 볼 수 있다. 한반도에서 출토되는 청동거울, 방울 등 청동기 류등을 보아 종교적 제사를 지냈음을 알 수 있다.
(2) 단군신화의 실상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지배세력인 자신들의 통치를 합리화시키기 위해 천신족임을 자처하는 것이다. 선주민인 곰집단과 호랑이 집단 공존했으나 이주민인 환웅의 무리가 이동함으로 곰과 호랑이 부족의 공존관계는 환웅이 이끌고 온 집단의 이주와 함께 깨졌다. 그러나 곰 집단은 유이민과 결합하여 고조선의 건국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단군은 유이민과 선주민 양자를 아우르는 대표성을 확보하는 자신들의 지배를 위한 것이었다.
4. 단군신화와 민족주의(고조선과 민족주의)
4.1. 국사 교과서에서 나타난 단군신화와 민족주의
단군의 인식은 교육과정의 변화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교육과정
내용
1차
- 단군을 수호신으로 지칭
- 한과의 전쟁에서 ‘인내=민족정신’
2차
- 고조선과 관련된 신화 일부 인정(신화로써 당신의 시대상 자료)
3차
- 단군을 신화로써 서술
- 한의 침략에 맞선 저항과 극복은 민족정신이 있었기에 가능
4차
- 단군을 사실로 인정하는 것 같은 서술
- 한의 침략에 우리의 항쟁을 단순히 기록하여 그들의 영향력이 미약한 것임을 드러냄
5차
- 단군이 신화라는 사실 언급 없음
- ‘학습 도움글’에 개천절 유래를 설명하여 신화적 내용을 사실로 받아들이게 함
6차
- 신화라는 사실이 드러나지 않음
- 고조선을 단군이라는 한 개인이 건국하는 느낌을 줌으로써 신화가 아닌 하나의 사건으로 인식하게 함
7차
- 신화라는 표현 없음
- 단군의 표준영정 등장
국사교과서에서는 현재의 ‘우리’가 단일민족이라고 칭하며 그 기원을 고조선을 건국했다고 보는 ‘단군’에서 찾는다. 부여나 옥저, 동예 등 부족국가에 대한 서술에서는 ‘우리’라는 단어사용이 거의 없는 반면에 고조선 영역에서는 유독 ‘우리’가 강조 되고 있다. 삼국유사에 나타난 단군신화는 역사적 사실로 서술하고 있으며 고조선의 건국의의는 현대에까지 이르러 오는 것으로 서술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모든 교과서가 고조선을 청동기 문화에 토대를 두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일어난 국가로 서술하고 있다. 고조선의 역사적 실체를 부각시키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매회 교육과정에 따른 편찬 차수마다 ‘신화’의 언급은 사라지고 단군의 고조선 건국이 기술된다. 사실 신화라는 것은 지배계급의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한 이데올로기로서의 기능이 본질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조작되n었을 가능성 또한 부정할 수 없다.
따라서 반만년 민족의 역사에 부합하게 하려는 시도로서의 지나친 민족주의적 의식이라고 볼 수 있다.
5. 결론
단군신화에 대한 올바른 접근자세를 확인하고, 단군신화에서 추출되는 중요한 역사적 사실들을 고조선과 관련지어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하는 점에 대해 알아보았다.
단군신화는 어디까지나 신화에 불과하기 때문에 역사적인 사실과는 구분되어야 한다.
다만 당시의 역사상을 고려하여 과학적으로 분석할 경우 고대사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데 일정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단군신화에 대한 무비판적이고 비과학적인 접근은 좁게는 고조선을 포함한 우리나라 고대사에 대한 이해를 왜곡시키는 것이며, 넓게는 일반국민들에게 역사와 현실을 보는 눈을 그르치게 하는 과오를 범하는 것이다. 고조선 건국의 역사를 단군 시화만으로 모두 설명할 수 없다. 이러한 건국 신화가 국가의 기원을 상징적인 방식으로 설명한다면 고구려와 신라가 같은 민족이라는 질문에는 답하기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민족주의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신화를 지나치게 사실화 하는 노력을 하기보다 바른 자세로 역사를 마주하는 정신이 먼저 필요할 것이다.
※ 참고문헌
권오영, 「특집2:단군-단군신화-대단군 민족주의 단군신화, 어떻게 봐야 하나」, 역사비평사, 역사비평(통권 21호), 1992. 11, pp.202-213.
나희라, 「특집2:단군·단군신화·대단군 민족주의 단군에 대한 인식-고려에서 일제까지」, 역사비평사, 역사비평(통권 21호), 1992. 11, pp.214-224.
배진우, 「중학교 국사교과서 고대사 영역에 나타난 민족주의적 서술에 대한 문제점 분석」, 대구대학교 석사 학위논문, 2008.
이형구, 「[기획논문] 단군(檀君)과 고조선사(古朝鮮史) 연구의 현황과 과제」, 단군학회, 단군학연구(제 1호), 1999. 10, pp.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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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5.11
  • 저작시기2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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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67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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