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歷史서 평행대조본문연구 : 므낫세 통치 기사 - 열왕기하 21:1-18 / 역대하 33:1-13

소개글

역사歷史서 평행대조본문연구 : 므낫세 통치 기사 - 열왕기하 21:1-18 / 역대하 33:1-13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본문비교
II. 본문분석
III. 본문해석
IV. 특징과 신학적 강조점
V. 결론
* 별첨 (참고문헌)

본문내용

해석에 의한 사료학적 작업을 통해 고유한 신학적 색깔을 담고 있다. 따라서 중요한 부분에서 사무엘상하 및 열왕기상하와 평행을 이루거나 동일하지만 역대기에 대한 별도의 연구를 해야 할만큼 충분한 차이점도 있다. 각 서가 지니고 있는 신학적 메시지의 독특성에 기인하여 본문이 기록되었기 때문이다. 유진H.메릴토마스L.콘스터블호머히트, 류근상역, 「역사서신학」, (경기:크리스챤, 2011) p.116-117.
열왕기하와 역대기하 모두에 기록된 므낫세 통치 기사에서, 열왕기는 므낫세의 통치를 악행으로만 기록하는 반면, 역대기는 악행과 더불어 긍정적인 측면도 기록한다. 이러한 차이는 이스라엘 열왕을 다루는 두저자의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열왕기서는 이스라엘의 왕정사를 비판적으로 다룸으로 므낫세의 타락이 유다멸망의 결정적 원인으로 작용했음을 강조한다. 열왕기 기자는 죄의 결과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말하므로, 독자들로 하여금 죄의 자리에서 속히 떠나도록 촉구하는데 기록 목적을 두고 있었다. 이와 달리 다윗 왕조를 되도록 긍정적으로 다룬 역대기 기자는 므낫세까지도 긍정적인 측면이 있음을 강조한다. 그리하여 므낫세의 회개로 타락한 남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일시적으로나마 유보되었음을 말한다. 역대기 기자의 이러한 기록 방식은 독자들로 하여금 잘못된 자리에서 속히 돌이켜 회개해야 한다는 사실과 함께 어떤 어려움에 직면해도 여호와 신앙 위에 굳게 서면 회복의 길이 있음을 강조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V. 결론
열왕기가 므낫세가 지은 죄의 공적인 결과를 장기적 안목에서 본 것이라면, 역대기는 므낫세의 개인적 회개와 자기 당대의 개혁 노력을 기술한 것이다. 김지찬, 「요단강에서 바벨론 물가까지」, (서울:생명의말씀사, 2007), p.527-528
동일한 인물의 통치기사임에도 본문 상 다름이 있었던 것은 성경의 오류가 아니라, 저자의 저술 목적이 상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열왕기의 기록도 역대기의 기록도 한점 오류가 없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 별첨 (참고문헌)
성경책
김경섭 편, 「프리셉트성경 개역개정」, (서울:프리셉트, 2009)
번역서적
데이빗 하워드, 류근상 역, 「구약 역사서 개론」, (경기: 크리스챤출판사, 2000)
매튜핸리, 황장욱 역, 「역대기」, (서울;기독교문사, 1976)
유진H.메릴토마스L.콘스터블호머히트, 류근상역, 「역사서신학」, (경기:크리스챤, 2011)
한성천김시열 발행,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 031열왕기하제18-25장」,(서울:제자원, 2003)
한성천김시열 발행,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 036역대하 제 21-36장」,(서울:제자원, 2003)
국내서적
김지찬, 「요단강에서 바벨론 물가까지」, (서울:생명의말씀사, 2007)
송영찬. 「(역대기의 메시지) 다윗왕국과 언약」, (서울: 깔뱅, 2006)
이상근, 「열왕기상하서」, (대구:성등사,1998)
장종길, 「백투더바이블12 열왕기하」, (서울:그리심, 2008)
황선우. 「역대기 평행본문 대조집」,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2012)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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