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中世교회사:: “신앙과 이성” 스콜라 철학의 신 존재 증명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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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세中世교회사:: “신앙과 이성” 스콜라 철학의 신 존재 증명을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
3
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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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캔터베리의 안셀무스
- 존재론적 신 존재 증명(실재론)
4

토마스 아퀴나스
- 다섯가지 증명(관념론)
6

윌리엄 오컴
- 면도날(유명론)
8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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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참고문헌

본문내용

그러나 오캄은 인간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를 조화하려던 것을 포기했다. 오캄에 의하면 인간의 이성은 하나님 혹은 하나님의 목적에 관해 아무것도 증명할 수 없다. 인간의 지성으로는 하나님의 신비를 짐작조차 할 수 없다. 하나님의 전지성은 이를 이해하고자 하는 인간의 노력 조차 불가능케 하신다는 것이 오캄의 입장이다. 후스토 곤잘레스, 엄성옥 역, 「중세교회사 (서울:은성, 2012), p.231-232.
결론
이성과 신앙의 조화를 인정하며, 인간의 이성이 하나님의 존재를 파악할 수 있다는 주장은 신 존재 증명이라는 하나의 논증으로 발전했다. 중세 스콜라 신학에 있어서 신 존재 증명과 관련하여 두드러지는 신학자는 안셀무스와 아퀴나스이다. 안셀무스는 신학 하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 신앙이 선행되어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학의 기본 명제들은 이성에 의해 증명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아퀴나스는 철학과 신학이 상반되지 않는다고 보았다. 왜냐하면, 이성과 믿음은 모두 하나님께로 오는 것이기에 충돌 될 수 없으며, 감각기관과 이성을 통해 도달된 지식은 계시를 통해 주어졌기 때문에 믿음으로써 터득한 진리와 모순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오캄에게 신의 존재는 신앙의 문제이며, 이성의 영역은 경험세계에 국한되어 있었다. 이렇게 오캄에게 와서 철학의 주제와 관심사는 신학의 것과 구별되었다. 오캄은 종교적 지식은 철학에 의해 획득될 수 없으며, 신의 조명 혹은 계시의 산물이라 밝혔다. 이러한 내용들을 표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스콜라 학파
실재론
개념론
유명론
신앙과 이성의 관계
나는 알기 위해서 믿는다.
나는 믿기 위해 안다.
나는 지식과는 상관없이 믿는다.
인물
안셀무스
아퀴나스
윌리엄 오캄
신앙과 이성, 신학과 철학은 모두 인간의 궁극적인 삶의 목표, 의미 등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해답하는 데 있어 공통적인 과제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렇기에 이에 대한 고민은 중세의 철학자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있어서도 이 둘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신앙과 이성이 우리의 삶의 궁극적인 질문을 던지며, 큰 지침을 제공하고, 행동방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존재하는 것처럼 차이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이들의 차이를 어떻게 바라보는 것이 유익할까? 우리가 살펴본 안셀무스, 아퀴나스, 오캄 중에서 필자는 안셀무스의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이 가장 유익할 수 있다고 하겠다.
안셀무스는 이성에 대한 신앙의 우선성을 이야기 한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선행되어야지 인간을 아는, 나를 아는 지식을 바로 알 수 있는 것처럼 신앙은 이성보다 우위에 있다. 그러나 안셀무스는 맹신은 분명히 거부한다. 신앙의 내용들은 이성으로 분명히 증명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인격적인 분이시며, 이방의 미개한 신들과 다른 분이시기에 그를 향한 우리의 신앙은 이성으로 분명히 증명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안셀무스는 그렇다고 하여 하나님 존재에 대한 체험이나 계시를 제하려 하지 않는다. 이 역시 너무나 옳은 판단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초월해 계시지만 또 우리 속에 내재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신학과 철학의 차이점은 출발선상에 있다. 철학은 나로부터 시작되어, 나 중심으로 밖으로 뻗어나가는 이성의 활동인 반면에, 신학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어 나의 죄 성에 대한 성찰로 들어오는 학문이다.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 비이성적이고 신비적인 것이라 치부되지 않고, 철학과 이성이 하나님을 도외시키는 그릇된 학문이라는 오해가 사라지길 바란다. 신앙과 이성, 신학과 철학은 적대적이거나 상충되는 것이 아니다. 애증의 관계라는 표현이 이 둘의 관계를 너무나 정확히 말해준다. 초대교회로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계속되는 신앙과 이성의 논쟁 속에서 우리는 신학함과 철학함을 통하여 바른 세계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번역서적
B.Russell, 한철하 역, 「서양철학사」 (서울: 대한교과서 주식회사, 1982)
Copleston, F. C. 박영도 역, 「중세철학사: 아우구스티누스에서 스코투스까지」, (서울: 서광사, 1988)
Jack Bonsor, 이태하 역, 「이성과 신앙」, (서울:철학과현실사, 1999)
엔서니 케니, 김영건 역, 「서양 철학사」, (서울:이제이북스, 2004)
윌리스턴 워커, 송인설 역,「기독교회사」(서울: 크리스챤다이제스트, 1996)
캔터베리의 안셀무스, 박승찬 역 「모놀로기온&프로슬로기온」, (서울: 아카넷, 2002)
콜린 브라운, 문석호 역, 「철학과 기독교 신앙」, (서울:기독교문서선교회, 1999)
후스토 곤잘레스, 엄성옥 역, 「중세교회사 (서울:은성, 2012)
후스토 곤잘레스, 이형기 역,「기독교사상사 II」(서울:한국장로교출판사, 2008)
*국내서적
김영재, 「기독교 교회사」, (서울:이레서원. 2000)
문석호, 「철학의 이해와 기독교 변증」, (서울:신앙과 지성, 2002)
문석호, 「철학 上」, (서울:총신대학출판부, 1994)
문석호, 「철학 下」, (서울:총신대학출판부, 1994)
이형기, 「세계교회사」, (서울:한국장로회출판사, 1998)
최현근, 「신앙과 이성: 신학과 철학, 2000년의 갈등과 조화의 역사」, (서울: 쿰란출판사, 2007)
*기타/간행물
이재룡, “신앙과 이성 사이의 조화” 「사목」 247호, 8/1999.
박승찬,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에 나타난 신앙과 이성”, 「가톨릭 신학과 사상」, 제 30호(1999 겨울), 가톨릭대학교출판부.
신국원, “기독교철학이란 무엇인가” 「기독신보, 개혁주의 신학을 말한다.」2005, 03, 04 일자
*학위논문
신언동, “신 (神) 존재 증명에 대한 역사적 고찰과 그 신학적 의의에 대한 연구”, 학위논문(석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1994)
* 인터넷자료
두산백과: 주의주의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142983&mobile&categoryId=200000058
위키백과 실재론(http://ko.wikipedia.org/wiki/%EC%8B%A4%EC%9E%AC%EB%A1%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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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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