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교육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대안학교 특성, 대안학교 종류, 대안학교 역사, 대안학교 역사적 배경, 외국 대안학교, 우리나라 대안학교, 대안학교 문제점, 대안학교 장점, 대안학교 조사]★

소개글

★대안교육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대안학교 특성, 대안학교 종류, 대안학교 역사, 대안학교 역사적 배경, 외국 대안학교, 우리나라 대안학교, 대안학교 문제점, 대안학교 장점, 대안학교 조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문제제기

2. 대안학교의 과거
　2.1. 우리나라 대안학교의 역사
　2.2. 외국의 대안학교의 역사

3. 대안학교의 현재
　3.1. 대안학교의 철학과 이념
　3.2. 우리나라 대안학교 현황
　3.3. 대안학교의 실례

4. 대안학교의 미래
　4,1, 대안학교의 문제점
　4.2. 대안학교의 발전 방향

5. 결론

본문내용

해 시도교육청의 대안학교 담당자의 연수는 물론 대안학교 업무를 담당할 전문성 있는 장학사 배치가 요구된다. 이는 인가받은 특성화 대안학교가 늘어나고 있고 각종학교로서 대안학교가 등장하게 되는 시점에서 긴요하다. 유사한 맥락에서 대안학교 교육과정의 질 관리와 자율학교로서 책무성 증진을 위한 평가가 요구된다. 평가 시에는 자칫 규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대안학교의 특수성을 반영할 수 있는 평가의 주안점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는 정형화를 떠나 대안적 민주적인 학교 운영 추구 및 전문성 신장의 평가목적, 제 3의 연구기관이나 자체평가 또는 대안교육협의체가 주관하는 평가, 지적 위주가 아닌 지원 조장의 평가방법이 그것이다. 또한 대안학교에 근무할 교사들의 직전교육과 현직 교사들의 현직연수를 담당하는 대안교육관련 대학이나 학과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 나아가 교육대학이나 특히 사범대학 내에서 교직과목의 일환으로 대안교육에 대한 강좌 개설과 이수를 통해 복수의 대안학교 교사자격증 발급도 검토할만하다. 이는 학생들의 수업만족도와 학교운영효과에 대한 교원들의 자체평가 결과 ‘교원 스스로 수업을 이끌어 가고 학업성취를 향상시키는 데는 어려움’이 있음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대안교육에 대한 교수-학습방법 상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연수 그리고 연구지원이 요구된다.
넷째, 새로운 학교 모형으로서 대안학교에 대한 관리 및 지원사항은 일반학교와는 달리 특별 관리될 수 있도록 법 규정이 마련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는 농어촌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이 추진되는 시기에 ‘작은학교’인가에 대한 난색, 전국적인 학생모집의 특성을 갖는 특성화 대안학교에 대한 지역사회 학교라는 의식 부재, 대안학교는 대개 자율학교로 지정 운영되기 때문에 교육청 통계로부터 벗어나는 경향 등에서 기인한다.
다섯째,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교육선택권 확대차원과 교육복지 차원에서 좀 더 다양한 성격과 특성을 가진 대안학교가 설립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지원이 있어야 한다, 이는 교육의 다양화를 추구하는 것은 물론 평준화정책을 보완하는 차원에서도 적극 고려되어야 한다. 또한 향후 대안교육영역이 다양한 차원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안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및 개발에 대한 지원이 요구된다. 대안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과 개성에 따른 전문성 있는 교수법 및 교재개발, 학생지도에 대한 교원들이 전문성 신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5. 결론
지금까지 대안학교를 과거, 현재, 미래의 세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결론에서는 논의를 마무리하며 본 조의 의견을 몇 자 적고자 한다. 대안학교는 기존의 제도권 교육에 비해 수적으로 매우 적지만 그 영향력은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현재의 우리 교육의 문제점을 기반으로 존재하며, 그 이념은 공교육 또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의 지향이 올바르다고 해서, 현재적 의미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기숙사비가 학비에 포함되어 있어 비싼 등록금 때문에 일부 소수 계층에만 그 기회가 열려있는 등의
한계가 존재하는 것이다. 이러한 대안학교는 공교육에 일침을 놓는 대안학교가 아니라, 오히려 기존의 사회 체제를 더욱 강화하는 학교로 존재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그 본래적 취지를 살리면서 좀 더 대중화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이 ‘대안학교 제도화’라고 본다. 대안학교는 정부의 인가를 받은 곳과 받지 않은 곳으로 나뉘는데, 정부의 인가를 받지 않은 학교는 지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등록금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정부가 대안학교를 제도화하며 그들의 취지를 거스른다는 비판 의견도 있다. 이들을 통합하기 위해서는 대안학교를 제도화하되 그들의 교육 이념 및 철학에 맞는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자율권을 부여하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대안학교는 공교육을 더욱 건강하게 유지시키며 일종의 보완제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여기에는 교육과 대안학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 하며, 교육을 바라보는 시야 자체가 넓어질 필요가 있다. 이러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대안학교는 ‘진정한 대안’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다.
<참고문헌>
교육인적자원부, 『대안교육백서』, 2007
김태연, 『대안학교와 대안교육정책』, 한국학술정보, 2008
이병환 김영순, 『대안교육의 실천과 모색』, 학지사, 2008
이종태, 『대안교육과 대안학교』, 민들레,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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