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신화와 영화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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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유럽신화와 영화콘텐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작품 소개
-원작자소개
-등장 종족에 따른 고증
-등장인물
-반지의 제왕과 신화의 연관성
-지구르트 전설과의 연관성

본문내용

참신한 서법(書法)을 개발하였다. 작곡은 1859년 완료되었으며, 65년 뮌헨에서
초연되었다. 바그너의 작품은 동시대와 후세에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오늘날 중세 여러 텍스트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다.
소설과 오페라 그리고 영화의 스토리 차이
영화는 오페라의 이야기를 기본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지만 오페라의 방대한 내용을 2시간 남짓한 시간에
표현하기 힘들었는지 내용의 축소와 변화를 보인다. 배경은 12, 13세기 중세 유럽적 색채가 아니라, 5~6세기 무렵의 영국의 역사적 상황과 맞물려서 그들의 사랑을 전개시키고 있다. 때문에, 로마 멸망 후 혼란에
휩싸여 분열을 거듭하는 브리튼과 반대로 더욱 강력해진 아일랜드와의 갈등이 작품의 배경을 이룬다.
브리튼을 넘보는 아일랜드 및 마크왕 중심의 브리튼 연합에 반발하는 세력들에 의해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사랑은 이용되어 진다.
원작이 시대적 배경이 기독교적 도덕관이 지배했던 중세에서 그들의 불륜은 명분이 필요했다. 그래서 사랑의 미약이라는 것을 사용했지만 여기서는 미약을 사용하지 않는다. 당시 트리스탄은 부모를 모두 잃은 고아였고 이졸데는 원작과는 다르게 짐승같은 모홀트와의 결혼을 두려워하는 분위기였다. 영화에서 트리스탄은 이졸데의 약혼녀인 모홀트를 죽인다. 하지만 모홀트와의 대결 중에 독이 묻은 모홀트의 칼에 맞은 트리스탄은 기절하게 되고 죽은 것으로 착각한 콘월의 기사들은 트리스탄을 배에 실어 바다로 보내는 장례를 한다. 배는 우연히 아일랜드의 해안가로 표류하고 그것을 이졸데가 발견한다. 트리스탄을 보자 바로 사랑에 빠지는 이졸데가 독을 치료해 주고 둘을 사랑하게 된다. 그들은 서로에게 자신들의 외로움과 두려움을 충족시키지 위해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마르크라는 인물도 원작과 다르다. 원작에서 마르크는 트리스탄의 외숙부로 나오지만 영화에서는
자신의 손목을 잃어가며 트리스탄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으로 나온다. 원작에서는 무능력한 인물로
그려지는 마르크지만 영화에서는 매우 매력적인 인물로 그려지고 있다. 아이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위험을
감수하는 모습과 지도자적인 자질을 보여주며 신중한 인품을 지니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이런 모습은
트리스탄이 이졸데와의 불륜 속에서 많은 갈등을 하고 괴로워하며 마지막에 이졸데를 떠나보내는 이유가 되고 있다.
여기서 또 하나의 인물을 설정하고 있다. 바로 마르크왕의 혈육인 멜롯인데 이 인물의 시기와 질투가
마지막에 극적으로 그려지며 내용을 충실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이졸데와의 사랑보다도 마크 왕과
왕국에 대한 의무를 더욱 중시한 트리스탄 역시, 죽음에 이르러서는 이졸데가 읽어준 시 구절처럼 세상
그 무엇보다도 강한 사랑을 인정한다. 그래서 마르크에게 바다로 데려달라고 한다. 죽음의 그 순간만큼은 이졸데의 트리스탄으로 남고 싶어한 트리스탄이었다.
원작에서는 두 사람의 무덤가에 각기 자라난 두 그루의 가시나무가 서로 하나로 엉겨 붙는다는 원작
과는 다르게 한사람의 무덤에 다른 한 사람이 인위적으로 심은 두 그루의 나무. 이는 트리스탄이 죽음을
통해 영원히 변치 않을 사랑을 이루어 냈다면 이졸데는 그 사랑을 삶 속에서 이루어 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기타 작품들

감독 : 그라함 베이커
출연 : 올리버 코튼, 크리스토퍼 램버트
영화해설
8세기경에 쓰였다는 앵글로 색슨족의 서사시 바탕으로, 시대적인 영웅담을
기초로 했지만 시대물과 영웅이라는 기본 요소를 슬쩍 비틀면서 기존 작품들
대한 혼성 모방의 흔적을 보여주는 작품.
우선 신화와 전설의 시대 중세와 현대문명 이후의 미래사회가 한축에서 만난
듯하다.<전사 베오울프>는 중세와, 문명이 사라진 미래의 이미지를 뒤섞었다.
괴물과 마녀, 갑옷을 입은 전사들이 등장하는 한편 칼, 도끼 등을 개조한 무기와
스피커, 성의 기묘한 디자인과 테크노 음악 등으로 시대성을 교란했다.
기본 줄거리나 설정이 친숙하고 뻔한 결말이다. B급 액션영화 스타로 자리매김한
<하이랜더> 시리즈의 크리스토퍼 램버트를 주연으로 내세워 액션 판타지의
분위기를 뒷받침하려 한 듯 보이며, 고풍스러운 액션, 그림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으면서 기묘한 리듬감을 주는 테크노사운드도 그럴 듯하고, 익숙한 요소를
버무리는 감독의 솜씨도 무난하다.
전사 베오울프
북유럽신화와 영화와의 연결과 그 한계
북유럽 신화는 영화라는 매체에서 전체 또는 부분 차용되는 일이 적지 않다. 이는 영화의 일반적인 전제를
신화라는 부분에서 끌어다 와 일반 대중들에게 받아들이는 당위성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는 점과 세계관의
확립에 그다지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서 그럴듯하게 꾸밀 수 있다는 용이함 때문이다. 이는 칼 융의 공시성이론에도
부합되는 것으로 신화라는 것은 전 인류의 공통적인 무의식을 끌어낸다는 것이다. 하지만 영화에서의 차용의 정도에서
그 작품의 완성도와 흥행성을 구분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실증적인 고증은 그리 많은 흥행을 불러일으키지 못했을
뿐더러, 완성도에서도 의문점을 자아내는 것이 적지 않다. 이것은 신화라는 정신적인 공시적 무의식을 그리 배려하지
않고 작품 내에서 규모가 작게 혹은 너무 리얼하게 나타내려는 욕심에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는 <킹 아더>나 <트리스탄과 이졸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지의 제왕>은 북유럽 신화를 기본으로 여러 신화가 융합한 후, 작가의 세계관 구축으로 전혀 새로운 세상을
창조해냈다. 이는 작가인 J.R.R 톨킨의 쉽지 않은 세계관에도 독자들, 나아가 피터잭슨의 영화 <반지의 제왕>의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어낼 수 있었던 것은 집단무의식을 이끌어 내어 그들에게 당위성을 인식시키고, 더 나아가
그보다 많은 정보를 필요로 하는 지식에 대한 흥미를 불러내는 데 성공했던 점이다.
이와 같이 영화에서의 신화 차용은 여러 기본적인 입장에서 시작되었지만 관객들은 이미 영화라는 매체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을 인지했을 때, 그들은 스크린에서 신화를 보고 듣는 것보다는, 신화의
존재를 느끼고 자기 자신 속에서 이끌어 내는 것에 더욱 능동적이란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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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5.24
  • 저작시기2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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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69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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