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품은 신고전주의의 신 호탄이자 다가올 혁명에 대한 예고였다. 그림의 장면은 늙은 부친 호라티우스 앞에 한줄로 선 삼형제가 조국을 위해 싸움터를 떠나기에 앞서 부친께 맹세를 하고 있는 긴박한 순간 이다. 이에 걸맞게 작품전체에는 무언가 굉장한 비장함이 감돌고 뚜렷한 윤곽, 차분한 색조, 선명한 조명이 눈에 띄인다. 그리고 인물과 배경을 강하고 뚜렷한 윤곽선으로 처리해 보다 명확하게 보인다. 다비드는 이 그림을 통해 국민들에게 애국심을 강조하고 있는듯하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러 가는 아들, 그리고 그 아들들을 자랑스러워하고 딸의 목숨보다 애국심을 더 귀하게 여기는 아버지. 조국을 위해서라면 개인의 목숨은 희생은 아무렇지 않다??라는 의문을 가져본다. 여기서도 다비드의 정치적 모습이 보이는 듯 하다.
추천자료
- 고급예술 대 저급예술
- 영상문학기행 -채만식, 문학과 삶-
- 문학과 음악
- 대중예술이란 무엇인가?
- 아도르노의 미학과 미메시스적 합리성, 아도르노의 예술과 음악, 아도르노예술의 가상과 표현...
- 아도르노의 시대관, 아도르노의 사상, 아도르노의 음악 사상, 아도르노의 자율성, 아도르노의...
- 아도르노의 음악과 예술 철학, 아도르노의 예술 정신화와 물화의 변증법, 아도르노와 집단 무...
- (현대예술의 이해) 예술이 궁금하다 서평
- [예술의 본질] 인간의 본질과 예술 및 가치표현으로서의 예술
- [예술의 비인간화] 예술과 도덕의 관계, 현대예술과 윤리의식
- [살바도르 달리][예술관][프로이드][피카소][달리작품의 감상내용]살바도르 달리의 생애, 살...
- 한국 문학과 형식주의 비평 방법 [정지용 향수]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