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자살에 대하여
시작
자살과 안락사
자살과 관련된 여러 인자들
자살에 대한 편견과 오해
영화로 보는 자살이론
자살명언
시작
자살과 안락사
자살과 관련된 여러 인자들
자살에 대한 편견과 오해
영화로 보는 자살이론
자살명언
본문내용
간의 목표를 달성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짐을 벗어버리는 유일한 길은 목표를 달성시킨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에머슨
* 영의 세계에서 보면 자살한 영혼은 자기가 살던 집에 들어오지 못하고 대문 밖에서 서성인다고 한다. 천주가 주신 자기만이 책임질 수밖에 없는 위대한 인생을 포기한 직무유기죄인 셈이다. -김종진
* 인간은 자기가 갇혀 있는 감옥의 문을 두드릴 권리가 없는 죄수다. 인간은 신이 소환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스스로 생명을 끊어서는 안 된다. -소크라테스
* 인생은 유희가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에겐 자기만의 의사로 이것을 포기할 권리는 없다. -톨스토이
* 자살은 살인의 최악의 형태다. 그것은 후회할 수 있는 기회를 전혀 남기지 않기 때문이다. -존 C. 콜린스
* 자살은 왜 나쁜가? 친구와 친족들에게 괴로운 상처를 지니고 살도록 하고 떠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 R. 슐러
* 자살이란 인생이 살만한 가치가 없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이다. -카뮈
* 자살할 힘을 가진 사람은 행복하다. - A. 테니슨 [티소나스]
* 죽으려고 하기보다는 살려고 하는 편이 더 용기를 필요로 하는 시련이다. -안피에리
위 명언들이, 위 명언들을 역설한 위인들이 정작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일까? 시대가 변하고 강과 산이 변해도 자살은 나 자신을 버리는 비겁한 행위이고 가족과 친지를 평생 불행하게 만들며, 환생이 정말 있다면 다음 생에 다시는 사람으로 태어날 수 없는 큰일일 것이다. 위 명언의 주인공들은 자살이 왜 나쁜 행위인지, 왜 해서는 안되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사적인 일이지만 내가 고등학교 재학시절, 2학년 여름방학 때 우리 학교 한 친구가 성적비관으로 자살을 했다. 우리 학교는 그렇게 다른 학교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오히려 다른 학교보다 자유롭고, 공부를 덜 강요했을 것이다. 그 친구는 나와 친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디선가, 쉬는 시간에 복도에서라도 우연치 않게 눈을 마주치고 옷깃을 스쳤던 친구라고 생각하니 섬뜩하기도 하고 한동안 많을 생각을 하게했다. 이 사건은 뉴스와 신문을 타고 빠르게 번져갔다. 하지만 이보다 더 슬픈 일은 일주일 후 그 친구가 목 메달아 자살한 그 친구의 방 같은 곳에서 친구의 아버지가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똑같은 방법으로 자살을 했다. 어쩌면 난 남들보다 더 빨리 자살을 피부로 느꼈는지 모른다. 이처럼 자살은 옷깃하나 스친 모든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미안해야 할 일인 듯싶다. 나 자신을 포기하는 쉬워 보이는 일이 이렇게 많은 빚을 남기는 줄 알고 있다면 자살을 쉽게 시도할 수 있을까. 어떤 게임들처럼 한번 죽으면 다시 살아나고, 마음에 안 들면 죽이고 살리고를 반복하는 삶이면 좋으련만 그렇지 않기에 끝까지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하물며 스님들은 땅을 기어가는 개미를 밟아 죽이지 않을까 짚신을 신고 다닌다는데, 같은 인간으로서 가장 중요한 나 자신을 헤치고 죽이는게 과연 타당한걸까. 너무 말이 많았다. 줄이자면...... 죽지 말자. 나 자신을 한번 사랑해 보자.
* 영의 세계에서 보면 자살한 영혼은 자기가 살던 집에 들어오지 못하고 대문 밖에서 서성인다고 한다. 천주가 주신 자기만이 책임질 수밖에 없는 위대한 인생을 포기한 직무유기죄인 셈이다. -김종진
* 인간은 자기가 갇혀 있는 감옥의 문을 두드릴 권리가 없는 죄수다. 인간은 신이 소환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스스로 생명을 끊어서는 안 된다. -소크라테스
* 인생은 유희가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에겐 자기만의 의사로 이것을 포기할 권리는 없다. -톨스토이
* 자살은 살인의 최악의 형태다. 그것은 후회할 수 있는 기회를 전혀 남기지 않기 때문이다. -존 C. 콜린스
* 자살은 왜 나쁜가? 친구와 친족들에게 괴로운 상처를 지니고 살도록 하고 떠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 R. 슐러
* 자살이란 인생이 살만한 가치가 없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이다. -카뮈
* 자살할 힘을 가진 사람은 행복하다. - A. 테니슨 [티소나스]
* 죽으려고 하기보다는 살려고 하는 편이 더 용기를 필요로 하는 시련이다. -안피에리
위 명언들이, 위 명언들을 역설한 위인들이 정작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일까? 시대가 변하고 강과 산이 변해도 자살은 나 자신을 버리는 비겁한 행위이고 가족과 친지를 평생 불행하게 만들며, 환생이 정말 있다면 다음 생에 다시는 사람으로 태어날 수 없는 큰일일 것이다. 위 명언의 주인공들은 자살이 왜 나쁜 행위인지, 왜 해서는 안되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사적인 일이지만 내가 고등학교 재학시절, 2학년 여름방학 때 우리 학교 한 친구가 성적비관으로 자살을 했다. 우리 학교는 그렇게 다른 학교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오히려 다른 학교보다 자유롭고, 공부를 덜 강요했을 것이다. 그 친구는 나와 친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디선가, 쉬는 시간에 복도에서라도 우연치 않게 눈을 마주치고 옷깃을 스쳤던 친구라고 생각하니 섬뜩하기도 하고 한동안 많을 생각을 하게했다. 이 사건은 뉴스와 신문을 타고 빠르게 번져갔다. 하지만 이보다 더 슬픈 일은 일주일 후 그 친구가 목 메달아 자살한 그 친구의 방 같은 곳에서 친구의 아버지가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똑같은 방법으로 자살을 했다. 어쩌면 난 남들보다 더 빨리 자살을 피부로 느꼈는지 모른다. 이처럼 자살은 옷깃하나 스친 모든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미안해야 할 일인 듯싶다. 나 자신을 포기하는 쉬워 보이는 일이 이렇게 많은 빚을 남기는 줄 알고 있다면 자살을 쉽게 시도할 수 있을까. 어떤 게임들처럼 한번 죽으면 다시 살아나고, 마음에 안 들면 죽이고 살리고를 반복하는 삶이면 좋으련만 그렇지 않기에 끝까지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하물며 스님들은 땅을 기어가는 개미를 밟아 죽이지 않을까 짚신을 신고 다닌다는데, 같은 인간으로서 가장 중요한 나 자신을 헤치고 죽이는게 과연 타당한걸까. 너무 말이 많았다. 줄이자면...... 죽지 말자. 나 자신을 한번 사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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