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와 이단(異端) 간 갈등을 통해 본 종교 - 정통 기독교와 여호와의 증인, 신천지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정교와 이단(異端) 간 갈등을 통해 본 종교 - 정통 기독교와 여호와의 증인, 신천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정교와 이단 간 갈등을 통해 본 종교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적 신념만 달리하고 있을 뿐 김씨의 자식을 향한 모정은 다른 어머니와 다르지 않았다.
박효종 교수는 "사회적 지탄의 여지는 있지만 의무를 포기한 부모라고 볼 수는 없다. 살인자라는 낙인을 찍는 것은 지나치다"고 했다.
서울대 철학과 김기현 교수도 "아이의 생명을 보호하지 못한 부모의 책임은 분명하나 그 결과로 가장 고통받는 사람이 그 부모임을 이해하는 동정의 시각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3)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신천지 반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VS 강제 개종운동
강제 개종운동
최근 CBS 기독교방송은 특별기획 8부작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방영한데 대해 신천지교회측이 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반박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신천지교회 측은 "신앙인 중에서는 신앙을 한다고 하지만 성경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고, 믿지 않는 사람들은 더욱더 성경 말씀을 잘 모르는데, 이것을 이용해서 CBS가 허위보도를 했다"고 반발하며 대국민사과와 정정보도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신천지교회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해 돈벌이 수단으로 강제개종교육을 당했다는 피해자들 2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BS(기독교방송) 앞 오목공원에서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가 CBS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피연은 CBS가 최근 방영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다큐에 문제점(거짓·왜곡보도)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있다. 이들은 “CBS방송은 돈벌이를 위해 대국민 사기극을 벌였다”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CBS가 신천지에 대하여 반사회집단, 반국가단체, 범죄집단, 가정을 파괴하며,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집단이라고 허위왜곡 보도하여 대한민국 국민이며 사회의 일원인 20만 신천지인들은 명예를 훼손당했으며, 감당하기 어려운 정신적 충격과 인권을 침해당했다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방송 中
지난 16일 방송된 CBS 관찰보고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서는 신천지에 빠진 딸로 인해 가슴앓이하는 한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방송에서 신천지에 빠진 딸은 엄마에게 "힘들어. 뭐 어떡하라고 나보고. 아줌마 나한테 이러지 마세요. 진짜"라며 엄마를 '아줌마'로 불러 충격을 안겼다.
그런 딸의 모습에 엄마는 "다혜야, 너 지금 엄마한테 뭐라고 그랬어?"라며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렸다. 아빠는 "네가 신천지이든 아니든 간에 우린 가족이잖아. 변함이 없어. 다혜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한 방송에서 대학생은 매체를 통해 신천지를 가입했다가 탈퇴하려하자 신천지 신도들에게 집단 폭행 보복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얼굴이 피투성이가 될 정도로 30분 간의 폭행은 계속 이어졌다고 한다.
또 과거 한 보도에 따르면 신천지 측 신도로부터 '섹스 포교'를 당했다는 남성이 있었다. 이 남성은 신천지의 실태를 폭로하며 "내게 '섹스 포교'를 한 이는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가운데 한 명으로 유부녀 전도사였다"고 털어놨다.
[결론]
1) 베버 - 종교적 카리스마
베버의 주장에 의하면 종교의 시작은 개인적 카리스마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비전제시자의 사후, 직책의 카리스마로 넘어가면서 종교의 갈등은 발생하게 된다. 종교가 조직화의 영역으로 형성되면서 조직의 속성인 유지·강화가 발생하게 되고 이것이 현실전인 종교간·종교내의 갈등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2) 부르디외 - 장이론
이런 면은 부르디외의 장의 개념에서도 나타나는데, 장이란 객관적 위치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관계망의 총체를 말한다. 이런 장의 속성은 장속에서 개인, 조직들이 자신의 현재 위치를 지키거나 개선을 노래는 투쟁과 싸움의 무대이며, 여기서 개선은 명성, 권력, 타인의 인정 등을 의미한다.
장의 속성에 종교를 대입해 본다면 현재의 이단과 정교의 갈등은 종교의 장속에서 발생하는 투쟁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정교와 이단들이 자신들의 믿음에 대한 인정을 위해 애쓰는 이유도 이런 종교라는 장속에서 살아남기 위함일 것이다. 이런 속성으로 볼 때 현실에서 종교라는 측면은 다분히 정치적 색체를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권력의 헤게모니를 이단과 정교 중 누가 차지하느냐에 따라 주도적으로 정통을 주장하는 세력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며, 종교권력을 차지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생각해봤을 때 우리들은 이단과 정교의 갈등을 사회학적 맥락 속에서 바라봐야한다. 갈등의 맥락 속에 내재되어 있는 정치와 권력을 둘러싼 이해관계를 해석해서 다양한 관점에서 이런 갈등의 문제에 다가가야 한다는 것이다.
부르디외는 장의 개념을 구조적이기보다는 관계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장(객관적 위치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관계들의 연결망)은 장 내부에 있는 객관적 위치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관계들의 연결망이다. 이 관계들은 개인의식과 의지로부터 떨어져 나와 존재한다. 이 관계들은 개인들 사이의 상호주관적 유대들이나 상호작용이 아니다. 위치점유자들은 행위수행자들이나 제도들이어서, 장의 구조에 제약을 받는다. 사회세계는 다수의 반-자율적 장들(예를 들면, 예술, 종교, 고등교육)을 갖는데, 이 장들은 모두 자신의 구체적 논리를 가지고 있으며, 행위자들 사이에 그 장의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것들에 대한 신념을 심어준다.
부르디외는 장의 정의에 비추어, 장속에서 위치를 점유한 사람들이, 개인이나 집합체로서 자신들의 현재 위치를 지키거나, 개선을 노리는 투쟁과 싸움의 무대로 장을 보고 있다. 장의 구조는 위치를 지키거나 개선하는데 쓰이는 전략들의 밑바탕을 이루면서, 또한 전략들을 이끈다. 장은 다양한 종류의 자본들(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상징적)이 사용되고 전개되는 경제적 시장의 형태를 지닌다. 그러나 (정치)권력의 장이 가장 중요하다. 정치적 장 내부의 권력관계의 위계구조가 다른 모든 장들을 구조화하는데 이바지한다.(조지리처, 한국이론사회학회 공역(2014), “현대 사회학 이론과 그 고전적 뿌리”, 박영사)
[참고문헌]
- 이상철(2009), “한국교회 이단에 대한 연구와 교리 비판”,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 석사논문
- 조지리처, 한국이론사회학회 공역(2014), “현대 사회학 이론과 그 고전적 뿌리”, 박영사
  • 가격1,4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5.05.31
  • 저작시기2015.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7079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