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간호학 兒童看護學] 영유아기의 주요 질병의 원인과 증상 및 관리와 예방 - 감기, 폐렴, 중이염, 편도선염, 천식, 아구창, 빈혈, 식중독, 요로감염, 아토피성 피부염, 수족구병, 가와사키병, 발작, 간질, 비만

소개글

[아동간호학 兒童看護學] 영유아기의 주요 질병의 원인과 증상 및 관리와 예방 - 감기, 폐렴, 중이염, 편도선염, 천식, 아구창, 빈혈, 식중독, 요로감염, 아토피성 피부염, 수족구병, 가와사키병, 발작, 간질, 비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감기
2. 폐렴
3. 중이염
4. 편도선염
5. 천식
6. 아구창
7. 빈혈
8. 식중독
9. 요로감염
10. 아토피성 피부염
11. 수족구병
12. 가와사키병
13. 발작
14. 간질
15. 비만
16. 영아돌연사증후군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다.
2) 원인
간질 발작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이러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상태이므로 발병 원인이 매우 다양하다. 연령에 따라 발병 원인에 약간의 차이를 보이는데，출생부터 6개월 이내에는 분만전후의 손상, 뇌의 발달이상，선천성 기형, 영아의 중추신경계에 급성 감염이 발생하였을 때 발병한다. 6개월부터 24개월 사이에는 분만 전후의 손상이나 뇌의 발달이상뿐만 아니라 급성 열성 발작이나 중추신경계의 급성 감염이 원인이 된다. 2세에서 6세 사이에는 분만전후의 손상, 뇌의 발달이상，중추신경계의 급성 감염 이외에 원인이 잘 밝혀지지 않은 특발성과 뇌종양으로 발병하기도 한다.
3) 증상
아동이 쓰러지면서 전신이 강직되고 얼굴이 파랄게 되는 청색증이 초기에 나타나고，약간의 시간이 흐른 후 팔다리를 규칙적으로 떠는 형태가 일반적으로 가장 흔하게 관찰되는 간질 발작의 형태이다. 또한 정상적으로 행동하던 영유아가 510초 정도 아무런 경고나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하던 행동을 멈추고 멍하게 앞이나 위를 바라보는 모습을 보이며，간혹 고개를 폭 숙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발작 초기부터 갑자기 정신을 잃고, 호흡곤란, 청색증，고함 등이 나타나면서 전신이 뻣뻣해지고 눈동자와 고개가 한쪽으로 돌아가는 강직 현상이 나타나다가 강직이 일정 시간 지속된 후 팔다리가 규칙적으로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여러 가지 형태의 발작이 진행되는 동안에 침과 거품이 나오고, 혀를 깨물기도 하며 발작 중에 소변이나 대변을 보기도 한다. 대개 발작 후에는 깊은 수면이 뒤따르고，일시적인 의식장애가 나타나기도 하며, 기억 소실이 동반되기도 한다.
4) 관리
원인을 알아내어 교정하고 항간질성 약물을 복용하며 재발성 발작 영유아를 도와가능한 정상적인 삶을 살도록 돕는다. 또한 발작을 통제하거나 발작빈도를 줄이도록 한다.
5) 예방
갑자기 발병하므로 예방은 어려우나 간질 상태는 뇌의 영구적인 손상，호흡부전，사망 등을 예방하기 위해 즉각적인 중재가 필요하다. 아동을 강제로 이동시키거나 억제해서는 안 되며 5분 이상 지속적일 경우 119에 연락하여야 하며 영유아의 간질발작이 심하다면 자동차로 후송하지 않도록 한다.
15. 비만
1) 정의
비만인 경우 일반적으로 체중이 많이 나가지만 비만이 아니더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체중이 많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비만으로 정의한다. 그러나 보통 그 나이 또래 같은 성별의 평균 몸무게보다 대략 20%가 많으면 비만을 의심한다. 진단 시에는 신체비만지수(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 BMI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25 이상이면 비만으로 정의한다.
2) 원인
영유아들은 질병 때문에 비만이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보통 에너지 소비량에 비해 영양소를 과다 섭취하여 에너지 불균형에 의해 비만이 유발된다. 아동의 비만은 지방 세포수가 늘어나는 것이므로 성인이 되어 폭식을 하거나 식사량이 늘 경우 이미 늘어나 있던 지방세포가 커질 경우 심한 비만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지금보다는 나중이 더 문제가 될 수 있다.
3) 증상
대부분 증상은 없다. 하지만 영유아도 살이 찌면 어른들처럼 고혈압，당뇨 등과 같은 질병에 걸리기 쉽다.
4) 관리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증가시키는 것과 더불어 행동요법이 필요하다. 영유아에게 드문 경우이지만 비만이 심한 경우 생활습관 개선 이외에도 약물을 통해 비만을 치료하기도 한다.
5) 예방
영유아에게도 비만으로 인해 당뇨병 및 고지혈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식이요법과 함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비만예방에 가장 중요하다. 식이요법은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평소에 섭취하던 열량보다 500~1000kcal 정도를 덜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01동은 성장과정에 있으므로 음식을 적게 먹더라도 성장에 필요한 필수영양소의 섭취는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칼로리는 줄이되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게 해야 한다. 패스트푸드와 탄산음료는 피하고 밥은 가능하면 현미를 많이 섞어서 먹이고 야채도 많이 먹도록 권장한다. 허겁지겁 식사하지 않도록 지도하여 밥은 꼭꼭 씹어 먹고 음식 맛을 음미하면서 천천히 먹도록 유도해야 한다. 비만은 개인의 생활습관 문제뿐만 아니라 패스트푸드，대중교통 발달，좌식 생활 증가 등의 영향도 있으므로 외식 음식 조절과 활동 증가 등을 고려하여야 한다. 예를 들면，집과 유치원과의 거리가 가깝다면 등 하교 시 걸어다니고，승강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 등을 생활화한다.
16. 영아돌연사증후군
1) 정의
1세 미만 영아의 갑작스러운 사망을 말하는데，원인이 구명되지 않고 있는 질환이다. 미국의 경우1개월에서 1년 사이의 아동 사망의 3번째 원인이다.
2) 원인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으나 영아의 심폐조절을 담당하는 신경조절에서 뇌간의 이상과 관련성이 높다. 출생 전후 어머니의 흡연，어머니의 낮은 연령，엎드려 재우는 자세 등이 요인이 될 수 있다. 미숙아 특히 저체중출생아，다태임신출생아 등에서 발생빈도가 높다.
3) 증상
전형적으로 영아는 머리 위에 담요을 뒤집어 쓰고 흐트러진 침대 구석이나 바닥에 웅크리고 있다. 입과 콧구멍에 거품과 피가 섞인 액체로 가득 차 있으며, 영아는 분비물 속에 얼굴을 박고 있는 경우가 있다. 기저귀는 젖고 대변으로 가득 차 있고 손은 죽기 전의 고통을 보여주듯이 시트를 움겨 쥐고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초기 상황 은 교사가 직면해야 할 공포와 더불어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속(shock)을 유발할 수 있다.
4) 관리
영아의 옷을 가볍게 입힌다.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조절한다. 영아를 혼자 재울 때 절대로 엎드려 재우지 않는다. 영아의 건강 상태에 대해 부모와 정보를 교류하여야 한다.
참고문헌
김미예, 권인수 외 저, 아동간호학개론, 수문사 2014
Marilyn J. Hockenberry, David Wilson 저, 아동간호학 각론, 현문사 2014
신순식 저, 아동간호학(첫 아이 엄마와 영유아 교사를 위한), 정민사 2014
방경숙, 권미경 외 저, 아동간호학, 정담미디어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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