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주의와 교육 [교육학] {구성주의 정의와 구성주의 교육, 구성주의와 객관주의의 차이점, 피아제의 인지적 구성주의, 비고츠키의 사회적 구성주의}

소개글

구성주의와 교육 [교육학] {구성주의 정의와 구성주의 교육, 구성주의와 객관주의의 차이점, 피아제의 인지적 구성주의, 비고츠키의 사회적 구성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구성주의란
2. 구성주의 교육
3. 구성주의와 객관주의의 차이점
4. 피아제의 인지적 구성주의
5. 비고츠키의 사회적 구성주의

본문내용

로 3 ~ 6살 때이다. 이 단계에서는 소리를 내면서 수를 세는 것과 같이 스스로에게 하는 혼잣말이다. 즉, 사적언어가 등장하게 된다. 하지만, 다음에 내적 언어단계(6세 이후)로 접어들면서 언어가 사고로 내면화됨으로써 사회적 언어로 변하게 되며 겉으로 말하지 않고도 머릿속으로 수를 세는 것과 같이 혼자 속에서 겉으로 표현하지 않고 언어적 사고가 가능하게 된다.
비고츠키의 이론이 학자들로부터 주목을 받는 이유는 근접발달영역(ZPD)을 주장했기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근접발달영역은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으나 타인의 도움을 받으면 해결할 수 있는 영역을 말하는 것으로 근접발달영역에 포함된 과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동의 지적 발달을 촉진시킨다. 발달영역은 크게 실제적 발달영역, 잠재적 발달영역, 미발달 영역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실제적 발달영역은 이미 아동의 성장과 발달이 이루어진 영역으로 이 영역 안에서는 어떤 문제도 자유롭게 풀고 해석하고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잠재적 발달 영역에서는 스스로는 문제를 아동 스스로 해결이 불가능하며, 어른(조력자)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아동은 어른의 도움을 받아 잠재적 발달 영역을 줄여나간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잠재적 발달영역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그 이유는 미발달 영역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미발달영역은 어른의 도움을 받아도 해결이 불가능한 영역이다. 실제로 미발달영역은 앞으로도 해결이 불가능한 영역이 아니라 현재 아동의 인지발달수준에서는 해결이 불가능한 영역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덧셈과 뺄셈을 할 줄 아는 아이는 곱셈과 나눗셈을 배우기 쉽지만, 미분과 적분을 배우기는 어렵다. 마찬가지이다. 덧셈과 뺄셈을 할 줄 아는 아이한테 아무리 미분과 적분을 알려줘봐야 소용없기 때문이다. 아동은 이렇게 어른(조력자)의 도움을 받아 잠재적 발달 영역을 줄여나가면서 실제적 발달 영역을 넓혀나간다. 이것이 비고츠키가 주장하는 학습이다. 그리고 미발달 영역에서의 학습이 불가능한 영역도 시간이 흐르고 아동의 발달과 배움이 지속되다보면 잠재적 발달영역으로 전이되며, 나중에는 실제적 발달영역으로 아동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게 된다. 비고츠키는 잠재적발달영역에 있는 지식을 학습하는데 있어서 비계를 설정하는 것이 아동의 발달에 촉진적인 역할을 한다고 보았다. 여기서 비계란 학습과정에서 주어지는 힌트(실마리)와 같은 것이다.

키워드

구성주의,   객관주의,   인지주의,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   비고츠키의 인지발달이론,   사회적 구성주의,   인지적 구성주의,   비계,   근접발달이론,   교육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