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인간의 본능에 비추어보고 아무리 냉철한 사람이라도 감정을 배제할 수는 없다는 것을 근거로 들 때 삶에서 ‘공감’의 요소는 빼 놓을 수 없다. 다른 사람의 처지나 감정을 이해하려고 할 때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공감’ 이라는 자체가 또 다른 생각을 유발할 수도 있고 자기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외로움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과 감정적인 교류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나 자신에 갇혀 있지 않고 틀을 깨기 위한 요소를 알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만 해도 이 책을 읽은 시간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제부터의 나의 자세일 것이다. 말하는 것과 실행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움직여야 할 때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