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치매의 이해
1. 치매의 정의
2. 치매의 증상
3. 치매의 진단
4. 치매의 치료방법
5. 치매의 예방방법
II. 치매의 실태와 대책
1. 우리나라 노인의 치매 실태
2. 외국의 치매실태
3. 치매대책 신규사업
III. 치매가족지원
1. 치매가족 부양부담
2. 가족부양자 및 치매노인의 특성 연구조사 결과
IV. 결론 및 제언
1. 치매의 정의
2. 치매의 증상
3. 치매의 진단
4. 치매의 치료방법
5. 치매의 예방방법
II. 치매의 실태와 대책
1. 우리나라 노인의 치매 실태
2. 외국의 치매실태
3. 치매대책 신규사업
III. 치매가족지원
1. 치매가족 부양부담
2. 가족부양자 및 치매노인의 특성 연구조사 결과
IV.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빈도
비율
연령
40대
3
1.4
50대
9
4.2
60대
32
15.0
특성
구분
빈도
비율
연령
70대
97
45.5
80대
61
28.6
90세 이상
11
5.2
성별
남성
83
39.0
여성
130
61.0
학력
6년 이하
115
54.0
7년~9년
31
14.6
10년 ~ 12년
31
14.6
13년 이상
36
16.9
치매노인의 서비스 이용은 아래 표 <표 4> 치매노인의 주요변수 특성
와 같이 총 8개의 서비스 항목 가운데 평균 1개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다. 서비스 이용의 최소값은 0이었고, 최대값은 6이었다. 인지기능은 총점 30점에서 평균 17점으로 나타났고, 일상생활기능은 총점 20점에서 평균 약 10점이었다.
특성
평균
표준편차
왜도
첨도
서비스 이용
1.132
.950
1.509
4.266
인지기능
16.595
7.610
-.089
-.819
일상생활기능장애
10.421
3.547
1.027
.614
다. 부양부담 영향요인
1) 치매노인 관련특성과 부양부담
치매노인 관련특성과 부양부담의 관계를 통해 가족부양자의 스트레스 요인으로 가정한 치매증상과 부양부담 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인지기능이 높을수록 부양부담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일상생활기능장애 정도가 심할수록 부양부담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노인의 연령이 많을수록 부양부담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치매노인의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가족부양자의 부양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노인의 성별이나 공식적 서비스 이용정도는 가족부양자의 부양부담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2) 가족부양자 관련특성과 부양부담
가족부양자 특성이 부양부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우선 가족부양자가 사회적 지지를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부양부담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 특성과의 관련성을 보면, 연령이 높을수록 부양부담이 낮았고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부양부담이 높았다. 또한 직업이 없는 사람에 비해 직업이 있는 사람의 부양부담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부양자의 성별이나 교육수준, 그리고 부양시간은 부양부담에 유의한 영향력을 보이지 않았다.
IV. 결론 및 제언
치매가족의 부양부담에 대해 알아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치매노인의 인지기능 손상 정도가 심할수록 가족부양자의 부양부담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족부양자의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부양부담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부양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부양부담의 관계를 보면, 연령이 높을수록 부양부담이 낮았고,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부양부담이 높았으며, 직업이 있는 경우일수록 부양부담이 높았다. 치매노인을 돌보는 데에는 강도 높은 신체적 노동량이 요구되므로 부양가족의 건강상태는 부양부담에 직결될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실제로 가족부양자의 건강상태는 부양부담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셋째, 치매노인의 인지기능과 일상생활기능장애가 가족부양자의 부양부담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향후 치매노인에 대한 가족부양자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다. 치매노인 가족부양자를 위한 비공식적 지지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가족부양자가 비공식적 지지체계를 개발하고 유지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접근과, 치매노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
우선 치매노인을 부양하는 가족성원의 대처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대처기술에는 치매를 잘 이해하고 치매 단계에 따른 적합한 조호를 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다른 가족성원이 부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앞으로의 조호에 대해 가족들과 합리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능력이나 의사소통 능력도 포함된다. 실제로 지지집단, 개인상담, 가족치료, 교육적 접근 등을 통해 부양자의 부양부담을 줄이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지역사회 인식개선과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이다. 일본의 경우 치매에 대한 편견해소와 치매환자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지역의 힘을 높여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2004년 12월에 치매의 명칭을 ‘인지증(認知症)’으로 바꾸고, ‘치매를 알고 지역을 만드는 10개년 구상’이라는 이름의 캠페인을 시작하여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연수 사업을 시작하고 이들을 치매 서포터로 활동하게끔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지역 만들기를 추진하는 거점으로 지역포괄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였다 보건복지부, 2013b
. 이러한 지역사회 중심의 보호(community-based care)는 많은 선진국에서 시설보호에 대한 대안으로 자리를 잡았고 정부 차원에서 노인 보호를 위한 비공식적 자원, 특히 가족부양자들을 위한 정책과 개입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치매환자의 장기입원을 최소화하고 치매노인이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가족이 치매노인을 지속적으로 보살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보다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치매노인 주부양자의 부양부담을 줄이는 데 있어 가족을 비롯한 비공식적 사회적 지지가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을 고려할 때, 앞으로 우리나라 문화에 적합한 전문적인 가족개입프로그램을 개발 및 실행하여 가족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가족을 넘어선 지역사회의 비공식적 지지체계를 개발하여 소진과 고립을 막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V. 참고자료
[도서] 권중돈. 「노인복지론 5판」. 2012.9
[도서] 유경 외 4명. 「노화와 심리」. 2014.7
[도서] Dharma Singh Khalsa 외 1명 「치매예방과 뇌 장수법」. 2006.3
[도서] 카토 신지 외 1명. 「치매의 이해와 가족지원」. 2012.2
[논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노인의 치매실체와 대책」. 2009.11
[논문] 김태유. 「치매 질환과 치매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 2012.1
[논문] 충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치매노인 가족부양자의 부양부담 연구 :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2015.1
[보고서] 2014 중앙치매센터 연차보고서
[웹] 치매정보365(국가치매지식정보포털). http://www.edementia.or.kr
비율
연령
40대
3
1.4
50대
9
4.2
60대
32
15.0
특성
구분
빈도
비율
연령
70대
97
45.5
80대
61
28.6
90세 이상
11
5.2
성별
남성
83
39.0
여성
130
61.0
학력
6년 이하
115
54.0
7년~9년
31
14.6
10년 ~ 12년
31
14.6
13년 이상
36
16.9
치매노인의 서비스 이용은 아래 표 <표 4> 치매노인의 주요변수 특성
와 같이 총 8개의 서비스 항목 가운데 평균 1개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다. 서비스 이용의 최소값은 0이었고, 최대값은 6이었다. 인지기능은 총점 30점에서 평균 17점으로 나타났고, 일상생활기능은 총점 20점에서 평균 약 10점이었다.
특성
평균
표준편차
왜도
첨도
서비스 이용
1.132
.950
1.509
4.266
인지기능
16.595
7.610
-.089
-.819
일상생활기능장애
10.421
3.547
1.027
.614
다. 부양부담 영향요인
1) 치매노인 관련특성과 부양부담
치매노인 관련특성과 부양부담의 관계를 통해 가족부양자의 스트레스 요인으로 가정한 치매증상과 부양부담 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인지기능이 높을수록 부양부담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일상생활기능장애 정도가 심할수록 부양부담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노인의 연령이 많을수록 부양부담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치매노인의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가족부양자의 부양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노인의 성별이나 공식적 서비스 이용정도는 가족부양자의 부양부담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2) 가족부양자 관련특성과 부양부담
가족부양자 특성이 부양부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우선 가족부양자가 사회적 지지를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부양부담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 특성과의 관련성을 보면, 연령이 높을수록 부양부담이 낮았고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부양부담이 높았다. 또한 직업이 없는 사람에 비해 직업이 있는 사람의 부양부담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부양자의 성별이나 교육수준, 그리고 부양시간은 부양부담에 유의한 영향력을 보이지 않았다.
IV. 결론 및 제언
치매가족의 부양부담에 대해 알아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치매노인의 인지기능 손상 정도가 심할수록 가족부양자의 부양부담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족부양자의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부양부담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부양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부양부담의 관계를 보면, 연령이 높을수록 부양부담이 낮았고,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부양부담이 높았으며, 직업이 있는 경우일수록 부양부담이 높았다. 치매노인을 돌보는 데에는 강도 높은 신체적 노동량이 요구되므로 부양가족의 건강상태는 부양부담에 직결될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실제로 가족부양자의 건강상태는 부양부담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셋째, 치매노인의 인지기능과 일상생활기능장애가 가족부양자의 부양부담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향후 치매노인에 대한 가족부양자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다. 치매노인 가족부양자를 위한 비공식적 지지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가족부양자가 비공식적 지지체계를 개발하고 유지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접근과, 치매노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
우선 치매노인을 부양하는 가족성원의 대처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대처기술에는 치매를 잘 이해하고 치매 단계에 따른 적합한 조호를 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다른 가족성원이 부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앞으로의 조호에 대해 가족들과 합리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능력이나 의사소통 능력도 포함된다. 실제로 지지집단, 개인상담, 가족치료, 교육적 접근 등을 통해 부양자의 부양부담을 줄이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지역사회 인식개선과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이다. 일본의 경우 치매에 대한 편견해소와 치매환자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지역의 힘을 높여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2004년 12월에 치매의 명칭을 ‘인지증(認知症)’으로 바꾸고, ‘치매를 알고 지역을 만드는 10개년 구상’이라는 이름의 캠페인을 시작하여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연수 사업을 시작하고 이들을 치매 서포터로 활동하게끔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지역 만들기를 추진하는 거점으로 지역포괄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였다 보건복지부, 2013b
. 이러한 지역사회 중심의 보호(community-based care)는 많은 선진국에서 시설보호에 대한 대안으로 자리를 잡았고 정부 차원에서 노인 보호를 위한 비공식적 자원, 특히 가족부양자들을 위한 정책과 개입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치매환자의 장기입원을 최소화하고 치매노인이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가족이 치매노인을 지속적으로 보살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보다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치매노인 주부양자의 부양부담을 줄이는 데 있어 가족을 비롯한 비공식적 사회적 지지가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을 고려할 때, 앞으로 우리나라 문화에 적합한 전문적인 가족개입프로그램을 개발 및 실행하여 가족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가족을 넘어선 지역사회의 비공식적 지지체계를 개발하여 소진과 고립을 막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V. 참고자료
[도서] 권중돈. 「노인복지론 5판」. 2012.9
[도서] 유경 외 4명. 「노화와 심리」. 2014.7
[도서] Dharma Singh Khalsa 외 1명 「치매예방과 뇌 장수법」. 2006.3
[도서] 카토 신지 외 1명. 「치매의 이해와 가족지원」. 2012.2
[논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노인의 치매실체와 대책」. 2009.11
[논문] 김태유. 「치매 질환과 치매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 2012.1
[논문] 충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치매노인 가족부양자의 부양부담 연구 :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2015.1
[보고서] 2014 중앙치매센터 연차보고서
[웹] 치매정보365(국가치매지식정보포털). http://www.edement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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