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론 兒童福祉論] 아동보육의 이론적 쟁점 - 보육과 애착형성, 보육과 아동발달, 통합보육의 기능(연령 통합보육, 장애아 통합보육)

소개글

[아동복지론 兒童福祉論] 아동보육의 이론적 쟁점 - 보육과 애착형성, 보육과 아동발달, 통합보육의 기능(연령 통합보육, 장애아 통합보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보육과 애착형성

2. 보육과 아동발달
　
3. 통합보육의 기능
　1) 연령 통합보육
　2) 장애아 통합보육

참고문헌

본문내용

장애아에게 바람직한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장애아통합보육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 보육교사의 장애아 통합보육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체계적 훈련, 부모의 장애아통합보육에 대한협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아동의 분리불안
부모가 어느 날 갑자기 자녀를 놀이방이나 어린이집에 떼어놓는 것은 특히 3세 미만의 아동들에게 심리적인 충격을 주어 무리가 되기도 한다. 부모와 떨어질 때 자녀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율기도 하고, 심하게 고집을 부리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적응한다. 기질이 유순하여 잘 적응해서 노는 아동들은 보육교사가 장난감을 주거나 친구들과 함께 놀도록 격려해 안정감을 느끼도록 도와준다. 부모가 옆에 있을 때만 새로운 경험에 다가서고 적응하는 아동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부모가 일정 기간 함께 있어 주면서 천천히 적응시키는 것이 좋다. 수줍고 위축되어 처음에 적응이 어렵고 부모에게서 잘 떨어지지 못하는 아동들은 갑작스럽게 떼어놓으면 불안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점진적인 격리가 필요하다. 이 경우, 아동이 좋아하는 물건이나 장난감을 주어 편안함을 느끼도록 도와주고, 보육교사에게 익숙해질 때까지 적응기간을 두어야 한다. 처음 며칠은 부모가 함께 있어 주고 o]동이 보육교사에게 익숙해진 후, 차츰 부모의 부재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아동의 불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맞벌이 가정의 자녀가양육자와의 시간이나 보육시설에서의 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어린이집의 규칙적인 일과에 따르는 것이 좋다. 주말이나 휴가, 질병, 부모의 개인적 사정 등으로 자녀의 생활에 변화가 생길 때는 불안하지 않도록 사소한 것이라도 미리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둘째, 부모가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자녀의 적응 상태와 생활을 관찰한다. 아이가 행복해 보이는지, 진행 중인 활동에 몰두하고 있는지, 친구를 사귀고 사회성이 발달되고 있는지, 오줌을 싸거나 친구, 보육교사에게 화를 내는지, 가정에서 새로운 문제를 보이지는 않는지 등을 부모가 세심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셋째, 매일 아침 집에서 나갈 때의 상황도 그날 하루 자녀의 반응에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해야 한다. 부모가 아침에 너무 서두르거나 하루를 혼란스럽게 시작하지 않도록 전날저녁에 미리 시간을 두고 준비물을 챙기는 것이 좋다.
넷째, 양육자나 어린이집의 잦은 변화는 자녀의 적응을 어렵게 하고 발달을 지연시킬 수 있다. 따라서 양육자나 어린이집을 바꿀 때는 신중하게 따져보고 선택해야 하며, 변경된 후에는 처음과 같은 방법으로 자녀의 적응을 도와야 한다.
다섯째, 어린이집의 부모 통신이나 게시판 등에 적힌 소식과 행사를 세심하게 살펴보고 적극 참여하도록 하며, 양육자나 보육교사와 매일 긴밀한 대화를 나누도록 한다.
참고문헌
김윤재, 강영숙 외 저, 아동복지론, 동문사 2015
박석돈 저, 사회복지개론, 양서원 2015
민정선 저, 유아교육개론, 형설아카데미 2015
도미향, 남연희 외 저, 아동복지론, 공동체 2014
한성심, 송주미 저, 아동복지론, 창지사 2014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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