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론 兒童福祉論] 입양(adoption) - 입양가정의 선정 기준 및 입양에 따른 심리적인 문제(입양아동, 입양부모, 친생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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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복지론 兒童福祉論] 입양(adoption) - 입양가정의 선정 기준 및 입양에 따른 심리적인 문제(입양아동, 입양부모, 친생부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입양가정의 선정 기준

2. 입양아동, 입양부모, 친생부모의 심리적인 문제
 1) 입양아동
 2) 입양부모
 3) 친생부모

참고문헌

본문내용

합법적으로 또는 익명으로 자신의 신생아(생후 72시간 이내)를 병원이나 소방서 등의 '안전한 피난소’의 장소에 보내는 것을 허가하고 있다. Baby Box의 설치 에 관해서는 무책임한 영아유기를 용인하는 것이라는 비판과 기아가 존재하는 이상 단 하나의 생명이라도 건질 수 있다면 그러한 신생아는 시급하고 안전하게 보호되어 마땅하다고 하는 찬성도 있어 그 논란이 뜨겁다.
좋은 의도에서 시작한 일이기 때문에 그 선의까지 매도해서는 안 되지만 이는 실정법 위반사항에 속하는 일이다. 아동을 유기하는 행위는 물론 신원을 알 수 없는 동을 신고하지 않고 가정에서 보호하는 행위도 「아동복지법」과 「실종아동법」에 저촉되는 사항이다. 법 위반을 넘어서 이러한 선의가 아동의 입장 그리고 친생부모의 입장에서도 바람직한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정이 필요하고 친가정이 이러한 기능을 하지 못할 때는 입양을 통해서 양육될 수 있다. 이러한 공식절차를 통해 프라이버시는 철저하게 보호되면서 아동을 안전하게 가정에서 양육할 수 있는 기회가 존재함에도 익명을 통해 영아를 유기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위다. 이후 입양과정을 통한다 하더라도 이러한 아동은 사후관리가 불가능하다. 아동의 출생상황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이후 발달상황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고 18세 이후가 되었을 때 친생부모를 찾을 수 있는 권리마저 박탈하게 된다. 또한 친생부모의 입장에서도 아동을 포기하는 행위에는 죄책감과 외상후 스트레스에 시달릴 가능성이 있지만 이에 대한 사후관리나 치료는 이루어지기 어렵다. 이렇게 익명으로 맡기는 것은 아동에게도 친생부모에게도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이왕 Baby Box를 찾아갈 바에야 아동과 친생부모에게 도움이 되도록 주변에 있는 입양시설을 찾아가는 것이 더 낫다.
이러한 논란은 우리나라 아동복지의 현주소를 보여 주는 것이다. 가장 먼저 모든 아동이 출생 순간부터 병원에서 자동 등록되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처럼 부모가 1달 이내에 출생신고를 하도록 하는 구조에서는 이러한 익명에 의한 아동유기가 사라지기 어렵다. 또한 모든 가정이 양육부담을 느끼고 있고 이 때문에 국가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가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지원은 충분치 않다.
이 때문에 가장 자녀를 양육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미혼부모에 대한 정책은 미혼부모 자녀의 입양에 중점을 두어 왔으나, 앞으로는 충분한 가족지원과 미혼부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를 통해 미혼부모 출산도 직접 양육으로 연결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이러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직접 양육하기 어려울 때 입양으로 사회적 양육이 가능해야 한다.
참고문헌
김윤재, 강영숙 외 저, 아동복지론, 동문사 2015
박석돈 저, 사회복지개론, 양서원 2015
민정선 저, 유아교육개론, 형설아카데미 2015
도미향, 남연희 외 저, 아동복지론, 공동체 2014
한성심, 송주미 저, 아동복지론, 창지사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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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7.07
  • 저작시기2015.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76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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