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파놉티콘] 슈퍼파놉티콘(수퍼파놉티콘 / Super panopticon)의 사회 - 슈퍼 파놉티콘의 개념, 슈퍼 파놉티콘 원인, 슈퍼 파놉티콘 사례, 슈퍼 파놉티콘 문제점과 해결방안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슈퍼 파놉티콘] 슈퍼파놉티콘(수퍼파놉티콘 / Super panopticon)의 사회 - 슈퍼 파놉티콘의 개념, 슈퍼 파놉티콘 원인, 슈퍼 파놉티콘 사례, 슈퍼 파놉티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Ι. 서론


Ⅱ. 본론
1. 마크 포스터의 슈퍼 파놉티콘(Super panopticon)
2. 슈퍼 파놉티콘의 사례들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식품업체를 운영한다는 또 다른 닉네임 ‘홍**’는 ‘수입 자동차 고객 명단이 있으니 웰빙건강식품 고객 명단과 바꾸거나 명단을 사겠다’는 글을 게시했다. 고객 명단을 공유하는 일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브로커도 있다.
3)구글 글래스
구글 글래스(Google Glass)는 구글이 "프로젝트 글래스"(Project Glass)라는 연구개발 프로젝트로 개발 중인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HMD)가 장착된 착용 컴퓨터(Wearable Computer)로서, 대량 판매 시장에 유비쿼터스 컴퓨터를 판매하는 임무를 포함한다.
구글 글래스는 스마트폰과 같은 핸즈프리(손을 쓰지 않는) 형태로 정보를 보여주므로 자연 언어 음성 명령을 통해 인터넷과 상호 작용할 수 있다.
[그림 7] 2012년 6월 구글 IO에서 선보인 구글 글래스의 원형 사진
[그림 8] 구글 글래스의 기능별 실제 화면
상상 속에서만 존재했던 것이 실제로 존재할 수 있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구글글래스는 개인정보침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
첫 번째, 사진 및 동영상 촬영기능은 보이지 않는 휴대용 CCTV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무분별한 개인 정보 수집 이슈를 야기하고 있다. 왜냐하면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시에는 음성명령을 사용하지 않고 글래스의 오른쪽 부위를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실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국내의 경우에는 사진 촬영 시 최소 60db이상(사람이 인지할 수 있는 최소 소리의 변화)의 소리를 발생시켜야 하는 규정이 존재한다.
두 번째, 모든 이용자의 글래스 웨어 사용 정보가 구글 서버를 통해 저장된다.
글래스 웨어 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해 구글 서버로 정보를 전달하고 구글 서버는 다시 이용자의 구글 글래스에 글래스 싱크를 통해 정보전달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구글 서버에 이용자가 글래스 웨어를 활용해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들이 저장될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그림9] 구글 서버의 구글 글래스와 글래스 웨어 간 연결
세 번째, 구글 글래스는 보안상의 취약점으로 인해 개인정보 안전 관리의 위협이 가능하다.
해커들이 컴퓨터나 스마트폰 해킹 시 구글 글래스에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루트 권한을 가질 수 있다. 이는 곧 구글 글래스 소유자의 모든 행동을 모니터 할 수 있으며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모두 빠져나갈 위험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각국의 정부와 학계에서는 구글 글래스 관련 공개 질의 등 개인 정보 침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해왔다.
- 미국 개인정보보호 양당 간부회의 의원들은 구글 글래스의 발생 가능한 개인정보이슈에 대해 질문하는 서신을 보냄.(‘13. 5)
※ 구글 글래스로 수집한 개인 정보의 활용 계획 및 비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 계획, 개인정보 정책 수정 가능성 여부 등의 내용을 포함.
-유럽, 캐나다, 멕시코 등 주요국 개인정보보안 담당자들 또한 ‘어디서나 존재하는 감시’를 우려하며 서신을 전달.(‘13.6)
[그림 10] 각국 정부 데이터 보호 관계자들의 질문 내용과 질문 서신.
- 미국의 언어학자인 MIT의 노암 촘스키 교수는 구글 글래스는 사생활 침해로 인해 인간의 삶을 파괴할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13.6)
※구글 글래스는 전체주의 사고의 결과이며 이는 마치 조지 오웰의 1984를 보는 듯하다고 지적하며 사회, 윤리적 이슈에 대한 대안마련이 시급함을 강조.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구글은 구글 글래스 도입을 계기로 자사 개인정보 정책을 수정하지는 않겠다는 방침이다.
레리 페이지 구글 CEO는 구글 글래스의 사생활 침해 우려는 걱정할 것이 아니라는 견해를 표명하기도 하였다.
Ⅲ. 결론
우리는 갖가지 ‘디지털 발자국’을 만들어 남기고 있다. 인터넷을 보든, 그걸 통해 메일을 주고받든, 혹은 책을 사거나 영화를 보거나 식대로 카드를 긁든, 아니 버스를 타거나 한가한 걸음으로 산책할 때도 그 거동과 행위들이 탐지, 기록된다. 그 정보들을 모아 정리하는 새로운 지적 작업이 ‘빅 데이터’인데, 이 거대 자료들의 집산은 오늘날 <1984년>의 정치적 통제권에도 사용되지만 자본주의 시장 정보로 더 크게 활용되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는 페이스북, 신용카드, 구글글래스의 사례를 통해서 살펴보았다.
우리가 살펴본 정보화 사회에서 감시의 또 다른 특징은 감시가 감시당하는 사람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거대하고도 매끄럽게 작동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훗날 있을 불이익은 고려하지 않은 채 눈앞에 보이는 이득만 생각하고 우리의 많은 정보를 기업에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정보가 언제, 어디서 수집되는지 또한 수집된 정보를 누가, 어떻게 사용하는지 확인하고 감시할 필요가 있다.
Ⅳ. 참고문헌
홍성욱, 2002,『파놉티콘-정보사회 정보감옥』, 책세상, pp. 72-103
구윤희, 2009, “다망감시로써의 슈퍼 파놉티콘을 통한 현대사회의 시선의 권력관계”,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9(10), pp. 102-109
박현수, “구글 글래스를 둘러싼 개인정보보호 이슈와 시사점”, KT 경제 경영 연구소
“국민들 배제의 공포에 … 감시 사회를 용인하다”, 서울경제, 2014.2.21
“디지털 파놉티콘, 그 이름 ‘페이스북’”, Bloter.net, 2014.5.30
위키백과, “파놉티콘”,
http://ko.wikipedia.org/wiki/%ED%8C%8C%EB%86%89%ED%8B%B0%EC%BD%98
위키백과, “프리즘 프로젝트”,
http://ko.wikipedia.org/wiki/%ED%94%84%EB%A6%AC%EC%A6%98_(%EA%B0%90%EC%8B%9C_%EC%B2%B4%EA%B3%84)
위키백과, “빅브라더”,
http://ko.wikipedia.org/wiki/%EB%B9%85_%EB%B8%8C%EB%9D%BC%EB%8D%94_(1984%EB%85%84)
네이버블로그, “크레딧 뷰로”, http://ryanplee.blog.me/140097046114
Tistory블로그 “페이스북 개인정보 수집, 어디까지 알고 있니?”,
http://namedia.tistory.com/91
  • 가격1,6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15.07.11
  • 저작시기2015.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7639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