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문화와 음주 중독 해결방안] 술과 음주, 한국 음주 문화 특징, 음주의 위험성과 음주중독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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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주문화와 음주 중독 해결방안] 술과 음주, 한국 음주 문화 특징, 음주의 위험성과 음주중독 해결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3

1. 연구목적


Ⅱ. 본론 ....................................................................................4

1. 음주
1) 술과 음주
2) 한국 음주의 기원

2. 한국의 음주문화

3. 음주 독의 잠식

4. 음주 독의 발현
1) 음주사고
2) 음주범죄

5. 음주중독과 문제의 해결방안



Ⅲ. 결론 ......................................................................................17

본문내용

에게 적절한 몫(분分)을 배정함으로써 혼란과 쟁탈을 없애고자 한 데서 예의 기원을 찾고 있다. 그는 혼란 예방이라는 예의 ‘분分’ 기능 외에 ‘중을 세워 절도를 제정한다(입중제절立中制節)는 ’절節‘의 기능도 강조하고 있다. 분과 절을 통해 구성원 각자의 삶을 기를(양養) 수 있다는 것이 그의 기본 관점이다.
한편 예학禮學은 심학心學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 조선 시대 한 성리학자는 공자의 ‘극기복례’ 가르침의 요점은 ‘거경궁리居敬窮理’에 있다고 강조한다. 『遇得錄』권1, 「天理人欲交戰說」
거경은 단순히 처신의 방법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사리에 집중하는 마음, 산만하지 않고 한 가지 도리를 향해 응집된 마음의 상태까지도 아우르는 것이 거경이다. 거경궁리居敬窮理에 대해서는 정학섭(2010: 240-247)을 참조할 것.
이퇴계가 예의 실천과 경을 강조하고, 이율곡이 예의 학습과 실천을 인격 수양과 관련하여 중시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율곡이 『성학집요聖學輯要』 「검신檢身」에서 “예禮와 악樂은 잠시라도 몸에서 떠나서는 아니 된다. 마음 속에 잠시라도 장엄하고 경건하지 않으면 깔보고 업신여기는 마음이 들어온다.”고 주장한 것은 음주중독과 관련하여 주목해볼만한 대목이다. 또한 유가사상가들은 욕망의 풍요와 도덕의 빈곤이라는 반비례적 함수관계를 쟁점화하여 욕망을 제한하고 도덕적 지향을 견고하게 하기 위해 인심도심설을 주장하고 있다. 이는 욕망을 도덕적 지향의 감독과 규율 속에 두려함으로써 인간의 감성적 지향과 욕망 추종을 지나치게 억압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욕망의 맹목적인 충족을 부단히 경계하며 ‘쾌락 추구와 즐김’의 일정한 한계를 부여하려 하고 있다. 인심도심설은 더 나아가 도덕심의 계도 속에서 욕망을 순화하여 ‘동물적인’ 차원에서 ‘인간적인’ 세계로 승화시킴으로써 삶의 진정한 즐김을 향유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인간은 이성적인 동물이다. 이성적인 사고를 통하여 욕망을 절제하기에 여타 다른 동물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절제하지 않는 인간은 금수와 다를 바가 없다. 음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음주가 가져오는 쾌락만 좇다보면, 어느 새 인간은 음주밖에 모르는, 이성적인 사고가 결여된 동물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위와 같은 유교적 성찰을 통해, 개인의 무분별한 음주를 절제하여 자신의 건강을 도모하고, 나아가서 건강한 사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결론
탈무드지혜에 나오는 '술의 기원'의 한 부분을 소개할까 한다.
이 지구상에서 최초의 인간이 포도나무를 심고 있었는데 어떤 악마가 다가와 물었다.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인간이 말했다. "아름답고 맛있는 나무를 심고 있지. 이 나무엔 아주 달콤하고 맛있는 열매가 열리지. 그 즙을 마시면 누구라도 기분이 황홀해질 것이네"
악마는 그렇다면 자기도 한몫 끼워달라고 하면서 양과 사자, 돼지와 원숭이를 데리고 와서 이들을 죽여서 그 피를 거름으로 뿌렸다. 하지만 동물의 피 탓에 부작용이 생기는데 포도즙이 부패하여 그렇게 포도주가 생겼다.
기쁨을 배가 시키고, 슬픔을 줄여주며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자리에서 술은 어느새 우리 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 버렸다. 허나 술의 기원에서의 경고를 비웃기라도 하듯 무절제한 음주습관과 사회의 관대한 음주문화는 이제 경고를 넘어 우리 사회 전체를 위협하고 있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온다. 우리가 지금 이 자리까지 오는 동안 얼마나 많은 선택을 했는지는 아마 누구도 셀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 선택 중 하나가 바로 ‘음주’이다. 술을 마시는 것 또한 내가 고른 ‘선택’이다. 그런데 왜 우리 법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일어난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지금껏 더 많은 선의를 베풀었는가. 그렇게도 베풀 선의가 없었을까. 물론 현재(2014년 기준)는 그래도 예전에 비해 음주에 대한 법이 상당히 강화된 상태이다. 하지만 그 이전 보다 강화된 것이지 음주에 관련된 법 자체가 강화되지는 않았다.
음주 후 저지른 범죄 행위가 그동안 참작되어왔던 이유는 술을 많이 마신 상태에서는 자신이 한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감정과 신체를 조절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이렇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술을 많이 마신 상태에서는 이성의 끈을 놓아 사리분별이 부정확했다고 치자. 그렇다면 술을 마신 건 누구의 선택인가? 본인의 선택이 아니었는가? 누군가 입을 억지로 벌려 술을 넣지 않은 이상 제 손으로 직접 마신 것이 술일 터이다. 그럼 결국 이성을 버린 것은 제 선택이며, 범죄를 저지른 것 또한 1%도 참작해줄 수 없는 본인의 선택이다. 자신의 이성의 끈이 놓아지기 직전에 본인은 자신의 상태를 알고 멈췄어야 했다. 어린아이가 아닌 이상 자신은 자기의 스스로를 잘 판단 할 줄 알아야 한다.
2014년 고단했던 한해를 열심히 무사하게 잘 살아준 당신에게 정성을 모아 술 한잔 건넬 수 있는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다. 술의 기원이 가르쳐 주듯 더 이상 원숭이, 사자, 돼지가 아닌 온전히 사람이 사람에게 전하는 좋은 마음을 담은 술 한잔 함께 하고 싶다.
참고문헌,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알코올 남용 및 의존 [alcohol abuse, alcohol dependence]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네이버 지식백과] 술보기-정의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한국 술문화), 2005, 한국콘텐츠진흥원)
[네이버 지식백과] 음주문화 [drinking culture, 酒文化] (간호학대사전, 1996.3.1, 한국사전연구사)
[네이버 지식백과] 허튼 수작(酬酌) (살아있는 한자 교과서, 2011.5.23, 휴머니스트)
정현숙, 대학 신입생들의 음주행태 및 음주문화, 대구한의대학교, 2010
http://blog.daum.net/nebalo/16636945. 한국사회에 만연한 음주문제에 대한 소고
[출처] [시론] 음주 범죄에 '삼진법' 적용하자 |작성자 Jay and Jennifer
[출처] 음주 후 범죄도 자신의 ‘선택’이다. _ 8월기사 파랑새포럼 음주폐해예방 기자단
정학섭, 도박중독에 대한 동양사상적 해석과 전망,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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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7.11
  • 저작시기2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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