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걸고 편식하다』 _ MBC스페셜 제작팀 저 [독후감/서평]

소개글

『목숨 걸고 편식하다』 _ MBC스페셜 제작팀 저 [독후감/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숨 걸고 편식하다>, MBC스페셜 제작팀, 쿠폰북, 2010.


TV의 감동을 책으로 옮기다
왜 ‘편식’인가
황성수 의사의 편식 치료법
좌절 속에서 발견한 편식의 기적 – 송학운
자연이 나를 치유한다 – 이태근
마치며

본문내용

정도로 적은 식사에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는 것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소식의 중요성을 말하지만 정작 고구마 2개를 한 끼로 먹으며 오늘은 포식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없다. 말로만 소식을 외치는 사람들에게 이태근 씨는 진정한 의미의 소식, 그리고 소식을 통한 건강의 유지에 대하여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자연의 흐름에 따라 살아가다보니 그의 인상을 굉장히 푸근했다. 우리는 자연에서 자연식을 적게 먹으며 건강을 유지하는 이태근의 삶에 주목하고, 이를 가장 궁금해하지만 이 분은 진정한 건강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이 있었다. 약보보다는 식보, 식보보다는 행보가 낫지만 행보보다는 ‘심보’가 낫다는 그의 말은, 결국 우리가 자신을 치유하고 궁극적인 건강을 지향하는 방법은 마음가짐에 있다는 깨달음을 준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의 크고 작은 스트레스 속에서 작은 병과 큰 병에 걸리는 작금의 상황을 고려할 때 정말 어려움 속에서 건강을 유지하는 사람의 뛰어난 통찰이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마치며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우리시대가 먹거리에 엄청나게 관심을 가지고 있음에도 정작 그 먹거리가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는 간과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많은 음식이 도처에 널려 있지만 대부분 칼로리를 소모하고 포만감을 주기 위한 것일 뿐 그 음식이 우리의 건강과 삶에 어떤 긍정적인 요소를 가지는지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다. 식사는 출발이다. 그리고 좋은 출발이 우리의 건강을 도모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오늘부터라도 식단에 신경을 쓰면서 사는 노력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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