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우울 정도에 관한 조사 (인구 사회학적 특성을 중심으로)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노인 우울 정도에 관한 조사 (인구 사회학적 특성을 중심으로)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연구의 배경 및 필요성 ------------------------------- 1


2. 연구의 목적 --------------------------------------- 1


3.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고찰-------------------------- 2


4. 가설의 설정 --------------------------------------- 5


5. 연구의 제한점 -------------------------------------- 5


6. 조사방법 ------------------------------------------ 7


7. 연구 결과 ----------------------------------------- 7


8. 고찰 및 논의 ---------------------------------------11

9. 결론 ---------------------------------------------14

본문내용

았던 여성의 우울성향을 낮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배우자의 유무, 즉 배우자의 상실은 우울증의 정도와 크게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Cohen과 Syme(1985)에 의하면 사회적 지지는 다른 사람에 의해서 제공되는 자원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노인들의 이미지는 주로 힘과 자원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나이가 듦에 따라 사회적 지지를 받아야 되는 입장 놓이게 되는데 필요한 사회적 지지는 우울증을 감소시킨다고 한다. 즉, 노인은 배우자나, 자녀, 형제, 자매, 혹은 친구 등의 사회적 지지 지원과의 역할관계를 통해서 지지를 받는다고 할 수 있다. 앞서 배우자의 유무가 노인 우울증에 가장 많이 좌우될 것으로 예측한 것과 다른 양상이 나타난 것은 배우자의 상실기간이 고려되지 않았고 이전 배우자가 지지 해주었던 부분을 현재는 친구나 공동체가 대신해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우울증의 정도는 배우자 유무에 따라 많이 좌우 될 수 있으나 빠른 시간내에 친구나 동료 등의 사회적, 정서적 지지의 확보가 배우자 상실에 따른 우울성향을 극복할 수 있는 관건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그림7 배우자 유무에 따른 우울정도) (그림8 직업유무에 따른 우울 정도)
직업의 유무 비교에서는 직업이 없는 경우 우울성향이 높게 나타나 가설과 일치하였다. 가설의 배경으로 직업을 가진 노인이 자기만족과 경제적 안정으로 우울증의 예방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반면, 한국노년학회(가정의학지 16권 1995)의 연구에서는 직업의 유무는 노인 우울과 관계가 없으며 노인들의 소득 수준에 따라 경제적인 스트레스만 존재한다고 하였다. 결국, 직업의 유무는 소득의 여부 내지는 소득수준과 깊은 연관성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으며 또한, 직업에 따른 소득의 유무는 노인들의 스트레스와도 연관성이 있다고 정의할 수 있으므로 직업유무와 소득의 관계를 고려한다면 직업이 없는 경우 우울성향이 높다고 하겠다. 아울러서 더 많은 빈도를 파악할 필요가 있겠지만 직업이 없는 경우는 이미 사회에서 은퇴한 것임을 의미하므로 소득뿐 아니라 은퇴기간이라는 요인의 특성과 비교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신체질환의 유무 비교에서는 신체질환이 있는 경우 매우 근소한 차이로 우울성향이 높게 나타났고 결과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우울성향과는 크게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노인들의 건강상태는 일상생활 활동능력을 비롯하여 외출 빈도, 경제활동여부 등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건강은 노인의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건강상태는 심리적으로 행복감 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건강하지 못한 노인은 독립적인 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제약을 받게 되므로 우울증이 증가한다고 볼 수 있다. 청장년에서도 사고에 의한 부상이나 질병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일상생활이 위축되고 스트레스가 작용함으로써 정신건강에 영향을 줌을 익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험하였을 것이다.
이러한 경험적 사실을 미루어 보건데 본 연구에서 신체질환이 유무에 따른 비교에서 우울성향의 정도에 차이가 없는 것은 신체질환에 대하여 응답대상자의 주관적 판단에 의한 질환으로 심리적 정신적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활동에 커다란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신체질환으로 사료된다.
(그림9 신체질환유무에 따른 우울 정도)
9. 결 론
본 연구결과 경기도 광주시 재가노인의 우울정도를 살펴보면서 눈여겨 볼 것은 15.2%에 불과한 우울군보다 84%를 상회하는 정상군의 비율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이는 고찰에서 언급하였던바와 같이 어떠한 환경에 처한 노인들이 우울증상을 겪고 있으며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어떠한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그 기대를 미치지는 못하였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인구사회적 배경과 관계없이 어떠한 조건들로 인하여 정상군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는가를 알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 설험설계를 통하여 연구대상 집단과 비교대상 집단을 비교·분석하는 연구를 시도해볼만 하다.
본 연구에서 우선 고려해 볼만한 조건은 응답대상자들이 노인복지관의 시설을 이용할 정도로 사회참여와 일상생활의 수행 능력에 장애가 없는 노인들이라는 것이다.
물론, 신체질환 유무에 대한 질문항목도 있었으나 이는 극히 응답자의 주관적 판단에 불과할 뿐 기능장애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지 않은바 유의성이 높지 않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성별, 배우자나 동거가족, 신체질환 유무 등에 따른 우울정도가 기존의 연구나 본 연구에 앞서 예상했던 점들과 다른 특성이 도출된 점은 정신적. 정서적 문제나 부담들이 해소 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우울이 예상되고 의심되는 노인들에 대하여 친구망과 공식적인 관계망의 보완과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한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소득과 관련된 직업의 유무에서 우울정도가 높게 나타난 연구결과를 감안할 때 경제적 상황의 어려움이 노인에게 있어 심리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노인들의 정신적 안녕을 고양시키기 위해서는 심리적·사회적 지원과 함께 경제적 지원이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노인을 위한 소득보장체계의 개선은 노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할 뿐 아니라 정신적 안정을 제고시켜 노인 우울증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8. 참고문헌
① 이미진외 1「장기요양보호노인의 수발 만족과 노인 우울증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2005
② 김미령「미국 여성노인의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배우자 유무에 따른 비교를 중심으로)」2004
③ 이수애 외 1「농촌지역 노인의 우울증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2002
④ 김지엽 외 2「노인부부의 스트레스와 갈등, 우울증, 그리고 권력」1998
⑤ 윤수진 외 6「지역사회 노인의 치매와 우울증의 관련요인」2002
⑥ 김병하 외 1「유배우 노인의우울정도와 관련 요인 분석 연구, 한국노년학 19(2)」
⑦ 김태현 「노인의 가족결속도와 효 의식 및 우울에 관한 비교문화적 연구」1999
⑧ 원정문 외 5「노인들의 우울 성향과 관련요인, 가정의학회 19(1)」
  • 가격2,000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15.08.30
  • 저작시기2015.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7999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