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演奏불안에 대한 해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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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주演奏불안에 대한 해소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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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연주불안에 대한 이론적 배경
1.연주불안의 의미와 배경

1.2 음악적 해결방안
-1.2.1 자신에게 맞는 작품 선택과 기교의 충분한 습득
-1.2.2 집중하여 효율적으로 연습하기
-1.2.3 호흡조절


Ⅱ.연주불안에 대한 기존 해결방안
1.연주불안에 대한 생리학적 논의
-1.1 연주불안의 신체적 증상
-1.2 음악적 해결방안
⊙1.2.1 자신에게 맞는 작품 선택과 기교의 충분한 습득
⊙1.2.2 집중하여 효율적으로 연습하기
⊙1.2.3 호흡조절
-1.3 비음악적 해결방안
⊙1.3.1 알렉산더 테크닉
⊙1.3.2 바이오 피드백
⊙1.3.3 약물치료법
⊙1.3.4 식이요법

2.기존 해결방안의 한계

Ⅲ.결론

ⅳ.독후감

본문내용

해 불안에 대한 마음과 육신의 관계에 따른 심리 철학적 접근이 보다 본질적인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심신의 문제에 대한 해명과 진단 그리고 철학치료라는 새로운 방법론을 도입하여 보다 근원적인 문제에 대해 살펴 볼 필요가 있다.
Ⅲ.결론
지금까지의 논의를 통해 우선 ‘연주불안’에 대한 의약학적 처방과 심리학적 처방이 갖는 한계에 대해 지적했다. 이 두 방안이 근본적인 처방이 아니라는 것은 연주불안은 곧 심신문제라는 점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육체로부터 비롯되어 육체에 영향을 주는 문제이거나 육체로부터 마음에 영향을 주는 문제라고 한다면 의.약학적 혹은 심리학적 처방이 적합할 수 있을지 몰라도, 연주불안은 마음에서 비롯되어 육신이나 마음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는 점에서 적어도 철학에서의 심신문제인 것이다. 따라서 음악연주에서의 불안에 관한 문제는 철학적 심리치료의 문제인 것이다.
철학은 학습이나 이론의 습득을 통해 확보되는 것이 아니다. 이성의 활동으로서의 ‘철학하기’는 철학적 훈련을 통해 스스로 깨닫는 과정 그 자체인 것이다.
이미 언급한바와 같이 연주불안의 문제에 대한 해소는 심리적인 것이 원인이 되어 육체에 영향을 주는 문제이기 때문에 물리적인 측면에서 치료는 가능한 대안일 수 없다. 따라서 철학치료만이 가능한 대안일 수 있을 것이고, 이에 따라 앞에서 언급했듯이 그 치료를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기는 하지만, 어떤 치료가 연주불안을 해소하는데 가장 적합한 치료일 것인지에 대해서는 실천적인 연구를 통해 그 대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ⅳ.독후감
일단 이번 기회로 연주불안에 대한 논문을 읽게 되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 나만 이렇게 무대에서 힘든 게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무대에서의 불안에 대한 관점을 바꿔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힘들고 긴장되는 일이라면 조금 더 마음을 놓고 심각한 문제라고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고 느꼈다. 심각하게 받아드리고 대처할수록
그 문제에 더 빠져서 긴장을 안했던 상황에서도 긴장을 하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 논문에서 나왔던 것처럼 나는 연주불안에 대해서 약물치료나, 바이오 피드백과 같은 물리적 치료는 완벽한 치료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일시적으로는 효과를 보일 수 있지만 결국 내 자신의 심리나 근본적인 내 생각들이 변화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약물에 의지하면 할수록 내 자아는 더 나약해 질 테고 후에는 약물 없이는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내 경험을 말해보자면 입시철에 나는 시험을 치룰 때마다 청심환을 한 알씩 먹었다. 하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고 하루는 부작용 때문에 오히려 컨디션이 악화되었던 적도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오히려 평소 생활습관을 바꾸려고 노력하는‘알렉산더 테크닉’이나 식이요법을 통한 해결방법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효과적이고 이상적인 치료법이라고 생각했다.
완전한 해결방법은 없겠지만 그래도 가장 완벽한 연주불안에 대한 해소법은 내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논문에서는 연주불안의 원인들에 대해 <불충분한 연주 경험, 연주자 수준에 맞지 않는 과도한 곡의 선정, 그릇된 테크닉, 부족한 연습 및 잘못된 준비 습관, 부자연스런 연주자세, 그리고 암보의 방법> 등 연주자 자신의 원인을 예로 들었다. 연주자로서 너무 공감되었다. 결국 연주불안은 외적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내적으로 오는 것이다. 연주환경, 음향시설, 관객들의 반응 등 어떻게 보면 외적인 원인도 있겠지만 결국 이것 때문에 불안해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고, 이 원인들은 결국에는 과거의 무대 위에서 안 좋았던 경험이나 현재 자신에게 불만족스러운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연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그 연주에 대해 최선을 다하여 연습하고 연구하고 노력을 쏟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기에 최선을 다했다면 그 후엔 자신을 믿고 이끌어 가야한다, 결과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했다면 교훈이 될 것이고 그렇지 못했다면 두려움과 자신에 대한 불신이 생길 것이다.
결국 완벽한 연주불안에 대한 해소법은 약물치료, 심리치료 등 외부의 방법이 아니라 자신에게 솔직해지고 그 문제를 직면하고 부딪칠 수 있는 용기와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노력에는
평소 습관을 고치려고 하는 노력, 연주 집중력을 키우는 연습, 그 곡에 대한 완벽한 해석, 암보, 등 많은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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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5.09.07
  • 저작시기2014.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80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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