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사랑, 사회 D형] 한국 사회에서 가정이나 일터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성폭력이나 성희롱이 빈발하는 이유를 분석하고, 이러한 현실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하시오 - 성폭력

소개글

[성, 사랑, 사회 D형] 한국 사회에서 가정이나 일터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성폭력이나 성희롱이 빈발하는 이유를 분석하고, 이러한 현실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하시오 - 성폭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성폭력과 성희롱
1) 성폭력
2) 성희롱

2. 가정이나 일터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성폭력이나 성희롱이 빈발하는 이유
1) 이중적 잣대
- 사례
2) 남성 중심의 구조
- 사례
3) 성희롱에 대한 규정의 불확실성
- 사례
4) 직장내 성희롱교육의 미비
- 사례
5) 동거형 결혼에 의한 법적인 보호 미약
- 사례
6) 우리사회의 성문화
- 사례
7) 성 상품화
- 사례
8) 사이버문화
- 사례

3. 가정이나 일터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성폭력이나 성희롱이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
1) 불안과 두려움
2) 우울증
3) 사회적응
4) 성적기능상의 문제
5) 신체적 문제

4. 이러한 현실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

1) 성폭력과 성희롱의 법률적인 규정 필요
2) 부부성폭력의 이중적 처벌의 필요
3) 성폭력 예방 교육 체계화
4) 성폭력 범죄의 예방
5) 여성의 권리 인식

5.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전문교사 양성이 시급하므로 정부는 교직과목 이수 시나 교원 자격 연수과정에 성교육 전공과정을 도입해 전문자격증을 수여하고, 또 성교육을 위한 교재와 교수 및 학습 자료를 개발보급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한다.
4) 성폭력 범죄의 예방
성폭력 범죄에 대한 예방적인 차원에서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에 대하여 기술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남자들에게 유혹을 받았을 때는 애매한 태도를 취하지 않고 밤늦 게까지 배회하지 않으며, 축제나 미팅 등을 하더라도 들뜨지 않고 일찍 귀가한다.
둘째, 달콤한 유혹에 휘말리지 않아야 하며 어두운 밤거리를 혼자서 되도록 걷지 않는다. 또한, 갑자기 치한을 만났을 때는 가급적 빨리 그 장소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화려한 옷차림과 지나친 노출은 삼간다.
셋째, 자기 전에 침실 등의 문을 잠그도록 하며, 내방자를 확인한 후문을 열어주고, 실내에 남녀가 함께 있는 것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만약, 치한으로부터의 불의공격에 대한 방어(남자의 취약부분 차기, 손가락 꺽기, 물어뜯기, 소리지르기 등)를 하게 된다면 상대방을 무력하게 만든다.
넷째, 남자들을 따라 으슥한 곳이나 남의 집 방문은 가급적 피하고, 아파트 옥상 출입을 삼가며 늦은 밤 유원지 등에서는 남녀가 산책하는 행동을 피해야 한다.
다섯째, 실내에서는 커튼을 치거나 불을 꺼서 상대에게 성적자극을 줄 염려가 있는 행위를 삼가 하고, 평소 자기주장을 분명히 하는 태도를 갖도록 한다. 또한, 평상시에는 규칙적인 운동과 체력단련을 통해 힘과 자신감을 기르는 것이 좋다.
5) 여성의 권리 인식
한국사회에서 여성의 성적권리와 관련한 담론의 진원지였던 여성의 성폭력 문제를 둘러싼 담론지형의 변화는 결국 여성의 성적권리, 나아가 양성의 틀을 벗어나서 다양한 성적지향성을 갖는 사회구성원들의 성적권리에 대한 새로운 담론을 구성해 가고 있다. 이와 같은 변화의 핵심에는 자신의 욕망을 언설화하고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성적 주체로서 위상을 정립해가고 있는 여성이 존재하고 있다.
5. 나의 의견
급격히 성장하며 다변화되는 현대사회는 사회정치문화경제 등의 모든 면에서의 환경변화로 인한 법이나 도덕윤리적 개념으로 해석하기 어려운 형태의 신종범죄가 생겨나고 있다. 다시 말해서, 현대의 도시화 정보화 등의 발달로 인한 인간의 보다 나은 삶과 풍족한 정보는, 반면에 사회적으로 범죄와의 상관관계를 이루며 함께 발전되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성폭력 범죄의 심각성에 대해여 강력한 문제의식이 제기되면서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피해자의 관심과 함께 피해자에 대해 발생되는 문제(피해문제, 지원문제, 인권, 권리 등)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여성들은 끊임없이 성폭력에 시달려 왔다. 그러나 성폭력은 가부장적 제도하에서 통념으로 굳어진 남성의 시각으로만 보아왔을 뿐, 성폭력의 본질에 대한 문제나 성폭력 희생자를 돌보아주는 등의 일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한국성폭력상담소에 의하면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부터 60대 할머니까지 모든 여성들을 대상으로 갖가지 다양한 수법들의 성폭력이 너무나 일상적으로 일어난다고 한다. 또한 성폭력이 피해 여성들의 삶 전반에 끼치는 폐해는 생각 이상으로 심각하다고 한다. 대인 공포증, 불안, 정신장애, 자살, 때로는 가해자 살인으로 까지 이어지기도 한다고 한다.
근래에 들어 우리나라에서는 폭력적 행위들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 성범죄 발생률은 세계 3위라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추세를 반영이라도 하듯이 성폭력 범죄(강간, 성희롱 등) 이른바 강력범죄가 다소 증가한 것도 사실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우리사회가 급격한 변화의 와중에서 엄격한 전통적 성윤리가 와해되고 개방적인 남녀평등의 성윤리가 지배하게 됨으로써 강간범죄와 같은 성폭력이 횡행하고 사회문제화 되는 것이다. 또한, 성폭력 피해자의 대부분이 여성이며, 법적 절차에서 개인의 수치심을 노출시켜야 하는 필연적인 과정이 따르기에 넓게 보아 남녀차별적인 사회인식의 소산이라고 할 수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한국 사회에서 가정이나 일터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성폭력이나 성희롱이 빈발하는 이유를 분석하고, 이러한 현실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해 보았다. 성희롱에 대한 판단기준이 모호한 것은 성희롱개념에 대해 기계적으로 판단하는 제도적 해석과정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여성들을 이중적으로 대우하는 남성들의 태도와도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남성들은 이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성희롱의 판단지점을 두고 혼란이 초래되는 상황은 단지 성희롱의 판단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남성들의 불만은 많은 경우 직장이라는 공적 질서에 성적인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여성’이 문제라는 식으로 귀결된다. 남성들이 성희롱에 대해 여성이 문제의 원인이라고 인식하는 이유는 일상에서나, 업무관계에서나, 술자리에서나 아무런 갈등을 일으키지 않은 ‘(진짜)동료인 남성’이 존재하고 있으며, 남성들 사이에는 아무런 성적 긴장감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간주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직장 내 성희롱을 둘러싼 논쟁에서 조직 내의 성적 실천이나 관행 및 섹슈얼리티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를 문제 삼지 않고서는, 직장 내 성희롱은 여성들의 주관적인 감정이나 심리상태, 예민함에 기인하는 ‘여성의 문제’로 남게 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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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연,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 이매진, 2012.
국미애 외, 젠더노동과 간접차별, 푸른사상,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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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성구매 행위와 남성 성문화, 숙명여자대학교 여성학협동과정 석사학위논문,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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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선미, 성폭력의 실태와 사회복지대책에 관한 연구, 광주대 경상대학원석사논문, 1999.
정해순,성 차별의 문화 여성상담, 고려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7.

키워드

성폭력,   여성,   성희롱,   변화,   일터,   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