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서양문화 D형] 동일한 사건이나 경험에 대해 식민지, 주변부의 시각을 통해 서양문화를 바라보는 것과 중심부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을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 : 서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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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의서양문화 D형] 동일한 사건이나 경험에 대해 식민지, 주변부의 시각을 통해 서양문화를 바라보는 것과 중심부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을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 : 서양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911테러의 배경

2. 911테러의 원인

3. 911테러 연장선상에서의 전쟁

4.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이라크 전쟁을 바라보는 식민지 혹은 주변부에서의 시각
1) 정당화
2) 독단주의
3) 서방국가의 두얼굴
4) 석유전쟁
5) 이익추구

5.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이라크 전쟁을 바라보는 중심부에서의 시각
1) 각국의 중심부 동조
2) 취약성
3) 국제적 지원
4) 평화 구현

6.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이라크 전쟁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1) 식민지 혹은 주변부에서 바라보는 시각 사례
2) 중심부에서 바라보는 시각 사례

7.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제에 아주 관심이 많은 조지 부시는 백악관에 들어올 때부터 세계 오일피크가 가까이 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것은 부시 행정부의 중요한 걱정거리였는데, 앞으로 닥칠 고갈은 석유 정세를 미국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바꾸어 놓을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 이유에 여러 거지가 있다 하더라도, 석유와 자국의 통화, 즉 달러가 관계되어 있는 것은 분명하다. 미국과 미국의 석유 회사들은 석유산업을 가장 먼저 시작한 만큼 기술과 재정, 상업 분야에서 역사적인 우위의 혜택을 보았다. 석유산업 부문에서 미국이 현재 발휘하는 영향력은 그러한 역사적 유산인 동시에, 세계 제일의 수입국이라는 위치에 기인한다. 왜냐하면 과잉생산 상황에서는 고객이 왕이며, 공급자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갈로 인해 생산 감축이 야기되는 경우, 고객이 누리는 특별한 지위는 사라진다. 그리고 더불어 국제통화로서의 달러의 입지가 크게 약해질 수 있는데, 이것이 미국에게는 가장 큰 위험이라 하겠다. 눈치빠른 미국 정부는 페르시아 만에 발을 들여놓고 세계 석유의 미래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군사적 패권을 이용했다. 이라크를 침공하면서 미국은 그 지역 심장부에 있는 전략적 거점도 차지했는데, 즉 두 이웃나라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을 감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 중심부에서 바라보는 시각 사례
이라크 전쟁은 대등한 양자 간의 전쟁이라기보다는 강력한 미영 연합군에 의한 일방적인 이라크 공격이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라크 전쟁은 기존의 전쟁 패러다임에 커다란 두 가지 변화를 가져왔는데 하나는 ‘충격과 공포’ 작전이고 다른 하나는 ‘신속결전’ 개념이다. 미국은 테러 대상국들에 대한 선제공격을 할 것임을 여러 번 강조했다. 이는 미국이 국제적 비난에 굴복하기보다는 선제공격을 통하여 테러세력과 이를 지원하는 세력에 대하여 본보기를 보여줌으로써 테러의 근본적인 뿌리는 제거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아예 이들의 대항의지를 말살시키겠다는 계산으로 분석할 수 있다.
미국의 이라크 전쟁 작전명은 바로 ‘충격과 공포(Shock and Awe)’였다. 충격과 공포 작전은 첨단과학무기에 의한 압도적이고 정밀한 공습, 뛰어난 정보전, 심리전 그리고 첩보능력을 바탕으로 적의 전쟁의지를 꺾어 적을 붕괴, 자멸, 투항으로 유도함으로써 최소한의 피해로 전쟁을 조기에 끝내는 개념이었다.
7. 나의 의견
미국은 군사적 문제에 있어서는 일극체제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정치, 외교적 문제에 있어서는 유럽 국가들이 미국의 헤게모니를 그냥 따르지 않고 다극체제를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은 아프간전, 이라크전과 같이 군사력을 이용한 군사적 차원에 있어서는 일방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라크 재건 및 국가건설과 같이 정치, 외교적 차원에서 다뤄야 하는 문제는 국제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결국 미국은 국가재건이라는 정치적 문제를 군사적 차원에서 해결하려 했으나 한계에 부딪혔다. 따라서 국가들 간의 협력을 모색하게 되었고 유엔을 찾게 되었으며, 유엔의 의미와 중요성을 새로 인식하게 된 것이다.
이라크 재건과정에서 알 수 있다시피 미국은 현재 세계 유일한 강대국(super power)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안보의 위협에 대응할 능력이나 정치적 의지가 없다. 아마도 유엔은 미국에게 있어, 미국이 홀로 행동하고 싶지 않을 때,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는 짐을 나누어 갖는 하나의 메커니즘으로써 가장 중요할 것이다.
오늘날 이라크 사태가 주는 교훈은 미국이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현실을 깨우쳐 준 것이다. 또한 미국이 향후 행동 방향을 결정하기 전에 아프가니스탄, 북한, 소말리아, 르완다 등 소위 “불량 국가(rouge state)”, “실패국가(failed state)”로 불리는 나라들도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는 유엔과의 긴밀한 공조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냉전종식과 함께 무력과 회유를 통해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 국가들과 일부 아시아 국가들을 끌어들이고자 했던 미-소의 경쟁적 노력이 중단되면서, 많은 저개발국가들이 주요 강대국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났다. 이들 중 여러 국가가 “냉전과 테러전쟁 사이의 휴식기”라고 불리는 지난 10여년 동안, 선진국들의 무관심과 지원거부로 인해 소위 실패한 상태로 빠져들고 말았다. 앞으로 선진국들은 상호 협력하여 유엔에 대해 적절한 권위와 물적자원을 제공해야 하며, 만약 이를 하지 않는다면, 제2의 아프가니스탄, 제2의 이라크는 향후 언제든지 다시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동일한 사건이나 경험에 대해 식민지/주변부의 시각을 통해 서양문화를 바라보는 것과 중심부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을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논해 보았다. 9.11 테러가 발생하자 미국은 탈레반 정권이 알-카에다를 비호한다는 이유로 2001년 10월 7일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했다. 미국은 오사마 빈 라덴을 잡기만 하면 테러를 박멸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미국은 빈 라덴을 찾아내는 데 실패했고, 아프가니스탄은 하루아침에 전쟁터로 변했다. 이후 2003년 3월 20일 이라크를 침공했다. 미국은 오늘날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자랑하는 나라다. 하지만 미국은 지금 이라크에서 처한 상황처럼, 군사력은 종종 사태해결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라크전은 이라크를 반미테러의 온상으로 바꿔놓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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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구, 쿠바, 혁명보다 뜨겁고 천국보다 낯선, 아카넷, 2015.
신경현, 세계화와 국가안보, 명인문화사, 2010.
구춘권, 메가테러리즘과 미국의 세계질서전쟁, 책세상, 2005.
김두식, 평화의 얼굴 총을 들지, 않을 자유와 양심의 명령, 교양인, 2007.
이태윤, 21세기 국제 테러리즘, 모시는 사람들, 2004.
노병천, 나쁜 전쟁, 더 나쁜 전, 良書閣, 2008.
박형근, 각국의 테러대응 체계와 운용에 관한 연구, 경기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006.

키워드

사건,   경험,   식민지,   주변부,   시각,   중심부,   서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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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9.13
  • 저작시기2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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