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사회A형] 현대한국사회에서 요구되는 인간과 사회의 모습은 어떠하며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생각해 본 후 이를 극복하고 넘어서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논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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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과사회A형] 현대한국사회에서 요구되는 인간과 사회의 모습은 어떠하며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생각해 본 후 이를 극복하고 넘어서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참고도서 “타자를 위한 경제는 있다 - 타자들과 공존하기 위한 경제 탈환 프로젝트” 소개
2. 현대 한국사회에서 요구되는 인간과 사회의 모습
1) 현대 한국사회에서 요구되는 인간의 모습
2) 현대 한국사회에서 요구되는 사회의 모습
3. 현대 한국사회에서 요구되는 인간과 사회의 문제점
4. 현대 한국사회에서 요구되는 인간과 사회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넘어서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 지 논하시오.
1)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의 기업모델
2) 개개인에게 성공을 강요하는 사회분위기 개선
3) 공동체를 위한 공유재의 보호
4) 교육제도의 개선
5) 학연위주의 인맥 우선주의 타파
6) 입시제도 개선
7) 학력에 대한 선입견의 제거와 능력을 중시하는 풍토 조성
8) 학력차별 철폐
9) 학벌에 의한 권력독점 견제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학의 공직 독점은 다른 분야까지 영향을 끼친다. 기업에서 서울대 출신을 선호하는 것도 다른 어떤 이유보다 공직이 서울대에 독점되어 있기 때문이다. 국가권력이 시민사회 위에 군림하는 한국에서는 기업 운영을 할 때도 언제나 국가 기관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서울대 권력이 계속 확대 재생산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따라서 고위공직자 임명시 특정대학의 비율이 30%를 넘지 않아야 한다. 공직은 전국민을 위한 봉사직이지 몇몇 집단의 전유물이 아니다. 공무원 채용시 특정대학이 10%를 넘게 되면 공직이 사유 체제로 변질되기 쉽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행정을 좌지우지하는 고위공직자 가운데 특정대학 출신자가 30%를 넘는다는 것은, 공직의 공익성을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것이 우리가 '대학별 공직 제한제'를 주장하고 이를 위한 법안(가칭: [공직의 균등임용을 위한 법안])을 제정하자는 이유이다. 특히 이는 고위직의 임명권자인 대통령의 의지로도 현실적으로 실현될 수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현대 한국사회에서 요구되는 인간과 사회의 모습은 어떠하며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생각해 본 후, 이를 극복하고 넘어서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논하였다. 현대 한국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은 개개인에게 성공을 강요하는 사회분위기이다. 그리고 개개인에게 성공을 강요하는 행태는 교육에서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는데, 교육의 양극화가 우리사회의 계층 간 단절과 서열화를 가져오고 있다.
교육양극화 해결을 어렵게 하는 요인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우선, 현시대 청년들 중에서 대학을 졸업하는 사람의 수가 고졸, 중졸 등의 수보다 절대적으로 우위에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우리나라의 대학 진학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와 같이 대졸이라는 학력이 취업을 보장하지 못한다. 그런데 대학을 가지 못하면 취업의 문은 훨씬 좁아진다. 고졸 이하의 학력자들은 학력 때문에 지원 기회조차 가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학력지상주의인 한국사회 안에서 그들에게 취업이란 정말 힘들다. 간신히 취업을 했다하더라도 은근한 사람들의 무시 등으로 인해 승진의 기회도 잡기 힘들다. 결국, 힘들고 낮은 보수의 직장에서 머무는 경우가 많다.
‘교육 양극화’의 고리를 끊기 어려운 두 번째 원인은 ‘대물림’이다. 높은 학력 부모의 자녀는 높은 학력을 지닐 확률이 더 높다. 이것은 쉽게 설명될 수 있다. 위에서 보았듯이, 높은 학력은 높은 생활수준을 가져다 줄 확률이 크다. 결과적으로 그들 자녀를 대학에 보낼 경제적 능력을 소유하게 되는 것이다. 반면, 저학력의 부모의 경우에는 그러한 경제적 능력을 가지지 못 할 확률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그들의 자녀는 대학 입학을 제쳐두고, 바로 취업을 하여 가족 부양을 해야 한다. 결국 그들 또한 저학력에 그치게 되고 이 과정은 빠져나올 수 없는 수렁처럼 되풀이되는 것이다. 물론, 이 수렁에서 빠져나오는 이들이 있다. 바로 천재 또는 엄청난 노력으로 공부를 한 수재들이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가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가족들의 지지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아무리 자식이 수재라 하더라도 당장의 먹을 돈이 없다면 대부분의 가족들은 자식을 대학에 보내는 것에 망설이게 된다. 대학을 다닐 시간에 돈을 벌어오는 편이 단기적으로는 더 빠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결과적으로는, 이 악순환에서 벗어나기란 보통일이 아니다.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결법을 강구해야 하는 것일까? 답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보다 더 높은 교육을 받도록 지원을 해주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사회의 학력지상주의 분위기를 완화시키는 것이다.
첫 번째 방법을 살펴보자면, 더 높은 교육 보장은 의무 교육 보장과 동일하지 않다. 물론, 의무교육의 최소 경계가 올라간다면 좋은 영향을 미치겠지만 결국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 아무리 최소 경계가 올라간다 하더라도 사립이 탄탄히 버티고 있는 대학까지 보장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 대신, 가정환경이 어렵더라도 학업을 마칠 수 있게 옆에서 보조하는 그런 제도가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노력하여 일정 범위 안의 대학에 들어가면 그 가정에 월 얼마를 지원해주는 식으로 말이다. 일정 범위라 지정한 이유는 그렇지 않을 경우 국가의 재정상 문제가 걸리기 때문이다.
두 번째 방법의 경우에는, 여러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다. 대중 매체를 통한 교육, 학력보다는 능력에 초점을 두는 취업 제도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교육과 제도 모두 동시에 어느 하나도 빠짐없이 이루어져야 한다. 둘은 마차의 수레바퀴들과도 같아서 하나가 빠지면 다른 하나도 제대로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
지금까지 ‘교육 양극화’의 심각성, 원인 그리고 해결 방법까지 다루어 보았다. ‘교육’이라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가 사회 양극화에 앞장서는 잣대가 되는 것은 막아야한다. 비록 그 해결 과정이 순탄치는 않겠지만, 지금이야말로 한 발 한 발 그 매듭을 풀기 위해 나아가야할 순간이다.
Ⅳ. 참고문헌
J. K. 깁슨-그레이엄, 제니 캐머론, 스티븐 힐리 (지은이), 황성원 (옮긴이), 타자를 위한 경제는 있다- 타자들과 공존하기 위한 경제 탈환 프로젝트, 동녘, 2014.
정규재, 세상의 거짓말에 웃으면서 답하다, 베가북스, 2015.
김영화, 신원식 외 2명 저, 현장에서 본 사회문제, 양서원, 2013.
이창언, 김광남 외 2명 저, 사회문제를 보는 새로운 눈 (한국사회의 33가지 쟁점), 도서출판선인, 2013.
C. 라이트 밀즈 지음, 이해찬 옮김, 사회학적 상상력, 돌베개, 2004.
비판사회학회, 사회학 (비판적 사회읽기), 한울, 2012.
강정한, 김문조 외 3명, 현대사회학이론 (패러다임적 구도와 전환), 다산출판사, 2013.
지그문트 바우만 팀 메이 지음, 박창호 옮김, 사회학적으로 생각하기(제2판), 서울 경제 경영, 2011.
배규한, 사회학적 통찰과 상상, 교육과학사, 2011.
홍두승, 사회학의 이해, 다산출판사, 2009.
신지원, 사회학개론, 독학사교재연구회,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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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9.17
  • 저작시기2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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