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환경론 공통] 다민족 시대의 문화적 환경의 중요성에 대하여 논함 : 문화적 환경

소개글

[국제경제환경론 공통] 다민족 시대의 문화적 환경의 중요성에 대하여 논함 : 문화적 환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문화란

2. 문화적 환경이란
1) 문화적 차이
2) 문화적 정체성
3) 문화적 환경
4) 문화 불평등

3. 다민족 시대의 문화적 환경의 중요성
1) 교류
2) 수용
3) 사회갈등
4) 신뢰

4. 다민족 시대의 문화적 환경을 지키기 위한 방안
1) 국민정체성
2) 주체화
3) 전통

5.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새로운 국민정체성을 추구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우리는 상술한 논리를 긍정적으로 수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2) 주체화
인간은 우리 사회의 구성적 주체로서 우리가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에 따라 자신을 주체로 인정한다. 이러한 주체화의 과정을 통해 인간은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해나가게 된다. 따라서 특정한 담론과 관행들에 의해서 주체가 어떻게 형성되는가를 탐구한다면, 학교와 같은 우리가 속한 사회의 제도 속에서 실천되는 특정한 담론과 관행 속에서 우리는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게 되고 이러한 타인과의 구별은 우리로 하여금 정체성을 인식하도록 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다.
정체성은 자신이 만들어내는 자신과 세계에 대한 이야기 속에서 형성된다. 개개인의 주체성은 각자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 국가, 집단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종종 이러한 집단적 정체성은 개인에게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혹은 사회계층간의 잠재적 권력으로 작용하며 각 주체들로 하여금 타자로 인한 주체성을 형성하도록 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기도 한다. 따라서 모든 정체성은 포함과 배제를 통해 일어난다. 소외된 주체들은 외부에 의해서가 아니라 담론안에서 형성되는 것으로 특정한 선언적 전략들에 의해 특정한 언어의 생성과 실천 속에서 역사적이고 제도적인 현장에서 생산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신념, 의미, 실천의 체계로서 우리의 의식 자체를구성하는 이데올로기는 종교, 교육, 가족, 법률, 문화 등의 실제 존재 조건에 대한 개인들의 상상적 관계를 표상한다. 우리의 일상적 실천을 가능하게 하는 이데올로기는 바로 상상계 속의 허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이데올로기 기속에서 우리는 우리에게 생각하도록 주어진 신념에 따라 행동하며 주체로서 호명된다. 다시 말해서 인간은 자신이 속한 사회적 지위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하게 된다는 것이다.
3) 전통
전통의 사전적 의미는 “한 세대에서 형성되어진 것이 다음 세대로 전승되어 가는 어떤 것”이다. 이는 유물이나 유적처럼 고정 불변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삶과 함께 역동적으로 움직여 전해지는 동적 개념이다. T.S.Eliot는 과거는 현재 속에 있고 현재는 미래 속에 있다고 하였다. 전통을 역사의 발전 속에서 인간의 삶의 모습과 관련하여 스스로를 능동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파악할 때 우리 문학의 현재와 과거와 미래의 관계를 올바르게 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전통를 논의함에 있어 전통을 과거의 고정불변적인 것으로 보지 않고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파악하여 그 변화의 법칙성과 불변의 요소를 유기적으로 파악하여 현재와 연결짓는 태도가 요구된다.
5. 시사점
한 국가 내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 현상은 세계화 추세에 따른 국제적 인구이동과 함께 광범위 하게 전개되고 있다. 최근 유엔미래포럼 독일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다문화와 융합이 글로벌화, 도시화 등과 함께 ‘2020미래 메가트랜드 20가지’안에 선정되었다고 하니 앞으로도 다문화 사회에 대한 논의는 끊임없이 지속될 중요한 문제로 보인다. 지금도 이주민을 유입하는 많은 국가에서는 ‘이민과 통합(immigration and integration)’이 국가의 중요한 정책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유럽의 경우 국가마다 이주민을 수용한 배경과 역사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통합정책들이 존재하지만, 유럽연합(European Union, EU)수준에서의 논의를 통해 이민정책이라는 큰 틀의 통합을 다루고 있다. 이러한 큰 틀을 가지고 있음에도 다문화 사회 통합에 대한 정책적 접근은 이주의 역사 및 배경, 정책대상과 이민자 인구의 특성에 따라 국가별로 매우 상이하게 나타난다. 이렇듯 통합에 대한 보편적이고 단일화된 정의나 이론 및 모델이 존재하지 않아 사회통합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은 2000년대를 전후로 다문화를 주요 정책적 이슈로 받아들이게 된다.
다문화사회에 대한 경험과 개념적 정리가 부족했던 한국사회에 다문화가 정책에 반영 된지도 약 10여년이 흘렀다. 그 동안의 논의는 주로 다문화사회 통합 유형 중 다문화주의에 집중하여 진행되었고 이는 지나치게 다문화주의에 기울어진 정책이 아니냐는 비판의 소리도 받고 있다. 따라서 과연 다문화주의가 다문화사회를 통합하는데 최우선의 정책인지에 대해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다민족 시대의 문화적 환경의 중요성에 대하여 논해 보았다. 문화는 우리의 일상적 환경 속에서 산업생산의 방식으로, 사회적인 힘으로, 정치적 효과와 문화적인 권력의 형태로 늘 실재한다. 이것이 가진 효과는 집단적 사회행위, 개인의 정체성과 욕망, 그리고 상징적 상상력을 규정하며, 민주주의가 확산되고 통제되는 권력의 형식으로 작동하기도 한다. 권력이란 거기에 상응하는 효과를 만들어내고 실제를 왜곡시키면서 오인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여전히 문화는 계급, 권력, 이데올로기 등으로 다시 규정되어야 할 여지가 존재하는 개념이다. 문화는 단순한 소비가 아니며, 선택과 포기의 대상이기 보다는 교육이나 보건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기본적인 삶을 유지하기 위해 충족되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동안 넓은 의미의 문화생활, 소비와 여가를 축으로 하는 일상생활의 영역은 철저하게 사적인 영역으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문화적 체험을 위해 필요한 시간, 비용, 사전 정보와 지식 등은 전적으로 개인의 능력여하로 설명되었다. 이러한 담론은 단순한 양적 차이, 격차의 현상뿐만 아니라 동시에 사회적 불평등을 개인의 능력과 자질부족으로 변형시킴으로써 이를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게 만드는 이데올로기로서 작동해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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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석 외, 한국에서의 다문화주의 : 현실과 쟁점, 한울, 2007.
박용치, 문화격차와 문화산업의 육성, 법률행정논집제, 2001.
강진구, 한국사회의 반다문화 담론 고찰, 인문과학연구, 2012.
김광현, 이데올로기와 주체성 형성의 문제, 기호학연구, 2006.

키워드

다민족,   다문화,   문화적 환경,   문화,   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