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커뮤니케이션 공통] 스피치커뮤니케이션의 기본 과정과 효과적 스피치의 요소를 기초로 하여 방송이나 영상에서 본 인물 2명을 사례로 선정하여 스피치를 비교 분석할 것 : 스피치 사례분석

소개글

[스피치커뮤니케이션 공통] 스피치커뮤니케이션의 기본 과정과 효과적 스피치의 요소를 기초로 하여 방송이나 영상에서 본 인물 2명을 사례로 선정하여 스피치를 비교 분석할 것 : 스피치 사례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스피치커뮤니케이션의 기본 과정과 효과적 스피치의 요소
1) 스피치커뮤니케이션의 기본 과정
2) 효과적 스피치의 요소

2. 스피치 사례분석
1) TV토론 인물 2명 사례 선정
2) 문재인 후보의 스피치 내용
3) 박근혜 후보의 스피치 내용

3. 사례자들의 특성 비교 분석

4. 사례자들의 장단점 비교 분석
1) 박근혜 후보의 장단점 분석
2) 문재인 후보의 장단점 분석

5. 사례자들의 언어 및 비언어 비교 분석
1) 박근혜 후보의 언어 및 비언어 분석
2) 문재인 후보의 언어 및 비언어 분석

6.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습을 연상시켰다.
2) 문재인 후보의 장단점 분석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신사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네거티브 공세를 자제한 점을 평가했다. 또 과거 참여정부의 실정을 과감히 인정하고 사과한 것은 잘한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또 초당적 국정운영을 위해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것도 잘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문재인 후보가 이번 토론에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지 못한 점이다. 이정희 후보가 박근혜 후보를 상대로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우는 과정에서 문 후보가 토론의 중심에 제대로 자리매김하지 못했다는 얘기이다.
평범하고 무난한 질의와 답변으로 존재감과 강한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다. 문 후보의 공격성이 부족했으며 대립각을 세우는데도 미흡했다. 또한 문 후보는 교과서적인 답변태도를 보였다. 메시지가 전반적으로 약했다. 또한 사투리를 자주사용에 발음 전달에 조금 아쉬웠다.
5. 사례자들의 언어 및 비언어 비교 분석
1) 박근혜 후보의 언어 및 비언어 분석
초반에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미 준비된 답변을 갖고 와서 읽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설득력이 많이 떨어져 보였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과 외워서 기억을 되살려 말하는 것은 누가 봐도 차이가 난다. 특히 읽어 내려가는 말하기를 보지 않고 한다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말투와 억양 높낮이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형평성 때문에 질문자는 1분, 답변자는 1분 30초의 시간을 할당해준 거에 대해서는 이해되지만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확하게 해야하는데 질문의 요지에 벗어나는 답변을 하거나 질문과 정 반대되는 답변을 하는 경우가 다수 있었다. 질문자가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면 이거에 대해서 얘기해야지 두루뭉수리 하게 자기가 하고 싶은 얘기 해버리면서 자신의 주장만을 내세웠다는 점이 많이 아쉽다.
2) 문재인 후보의 언어 및 비언어 분석
첫 번째 대선 TV토론에서 문재인 후보의 모습은 보면 중간이라고 할 수 있다. 워낙 이정희 후보와 박근혜 후보 간의 토론이 거셌기 때문에 네거티브 공세는 하지 않고, 중도적인 태도를 보였다. 토론 내용을 보면 무난했다고 볼 수 있지만, 전체적인 대선 토론에서 문재인 후보에게 득이 되지는 않았다고 본다. 문재인 후보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는 경상도 사람에게 잘 나타나는 '쌍시옷' 발음을 '시옷' 발음으로 하는 말투이다. 쌍용차, 싸움 들의 단어를 사용할 때 나타나곤 했는데, 이것이 쉽게 고쳐지는 문제는 아니라, 앞으로 더 노력해야 할 부분이다. 토론 중간에는 많이 없어졌지만, 토론 처음에는 말을 하면서 쩝쩝거리는 소리를 냈는데, 마이크가 워낙 좋아서인지 몰라도, 시청자들이 듣기에는 많이 거슬리는 부분이다.
6. 시사점
스피치는 또한 리더십과도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 오늘날 스피치는 각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1990년 중반 이후에 우리나라 초등학교 국어 교육도 종전의 독해 위주의 교육을 지향하여 독해 위주의 국어 한 과목을 말하기 쓰기 듣기 읽기로 나누어 시행하고 있다. 만시지탄의 일이지만 바람직한 방향의 교육 방법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예전의 영어 교육을 받았던 시절로 돌아가 보면 말하기 즉 스피치 교육의 부재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려면 예전 세대들이 영어를 잘 하기 위해 십 년 이상의 시간과 노력을 쏟아 붓고도 외국인을 만나 말 한마디 제대로 못했던 사례들을 떠올리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그러나 미국이나 프랑스 영국 등의 교육제도는 우리나라의 교육제도와 달리 일찍부터 말하기 곧 스피치 교육을 초등학교 때부터 시행해왔다. 대표적인 사례는 프랑스와 미국이다. 우리나라의 학교 교육에서 배울 수 없는 발표 능력과 토론 능력을 신장하는 교육을 그들 나라에서는 일찍부터 학교 교육에서 실시하고 있다. 그들 나라에서는 스피치 발성연습이나 발표 수업을 초등학교 교육부터 시키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그들 나라의 사람들은 어느 장소에서도 자신의 논리나 주장을 막힘이 없고 거침없이 표현 할 줄 안다.
크고 작은 사람들 앞에서 스피치 기법에 맞게 스피치를 하는 사람과 그러지 않은 사람들을 비교해 보면 왜 스피치 능력을 갖추어야 하는지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연설이나 각종 좌담회, 토론 등에서 전달이 잘 되지 않는 스피치를 구사하게 되면 자리를 뜨거나 채널을 돌리는 경험을 해 본 사람은 스피치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할 것이다. 교사나 교수의 강의도 마찬가지이다. 지루하고 따분하며 잘 전해지지 않는 강의를 듣는 것이 매우 고역스러움을 경험한 사람도 스피치의 중요성을 충분히 깨달았을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스피치커뮤니케이션의 기본 과정과 효과적 스피치의 요소를 기초로 하여 방송이나 영상에서 본 인물 2명을 사례로 선정하여 스피치를 비교 분석해 보았다. 매스 미디어 발달 그리고 매스미디어와 컴퓨터가 결합된 멀티미디어의 발달을 특징으로 한 정보화 사회에서는 말은 정보를 전달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된다. 정치인이나 대학 교수 등이 방송에 출연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스피치의 능력이 부족하면 전달되는 정보는 불완전할 수밖에 없고 당연히 그 사람의 능력은 평가절하 된다. 수업시간에 학생들이나 회사원들의 프리젠테이션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하면 당연히 제공되는 정보의 질을 의심할 수밖에 없고 나아가서는 발표자의 능력까지도 의심하게 된다. 그러나 반대로 스피치의 능력이 뛰어난 경우에는 정보자체도 효과적으로 전달될 뿐더러 발표자에 대한 신뢰도 높아져서 결국 발표자의 능력이 그 사람의 전반적인 능력을 대표하는 셈이다. 이렇게 스피치의 중요성은 날로 더해지고 있다.
참고문헌
김영석, 설득커뮤니케이션, 나남출판사, 2008.
김상준,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도서출판, 2007.
문용식,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이론과 실제, 도서출판 그리심, 2000.
임태섭,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북스, 2013.
송종길, 대통령후보 TV합동토론 형식(Format) 비교 연구, 한국언론정보학보, 2003.
이귀혜, 한국 대통령들의 설득 수사학, 스피치와 커뮤니케이션, 2007.
임성학, 제 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TV토론회 효과 분석. 한국정당학회,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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