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역사서술에서 잘 다뤄지지 않거나 사회의 주류에서 벗어난 사회 집단을 골라 그들의 삶 속에서 성차별과 다른 사회적 격차가 어떻게 서로 관련되어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

소개글

일반적인 역사서술에서 잘 다뤄지지 않거나 사회의 주류에서 벗어난 사회 집단을 골라 그들의 삶 속에서 성차별과 다른 사회적 격차가 어떻게 서로 관련되어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사회의 주류에서 벗어난 사회집단인 위안부 피해자들
2. 위안부피해자들의 사례를 통한 그들의 성차별과 다른 사회적 격차의 관련 분석
3. 본인의 견해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되었으므로 이에 대한 책임은 당연히 일본정부에게 있음이 분명하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일본은 그들의 가해행위에 대해 법적책임은 인정하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에게 머리 숙여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할 것이다. 또한 명예회복을 위한 원상회복에 힘써야 한다. 희생자들의 모든 상태가 원상으로 회복되는 것이 배상의 기본원칙이다. 그러나 피해자들의 잃어버린 청춘은 원상회복이 불가능하다. 최소한의 명예라도 회복될 수 있도록 현지에 버려진 피해자들의 국내이주, 유골송환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 한편, 피해 당사국인 우리 정부도 종군위안부문제를 민간단체에만 맡겨서 수수방관할 것이 아니라 정부차원에서 남북한 정부당국자들이 통일을 대비한 적극적 협력과 피해 당사 국가들과 협력체계를 갖추고 공동배상 책임문제를 제기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을 생존권의 중대한 침해인 위안부 문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기념관, 문서보관서 등을 설치하여 이들을 넋을 기려야 할 것이다.
Ⅲ 결론
이상과 같이 일반적인 역사서술에서 잘 다뤄지지 않거나 사회의 주류에서 벗어난 사회 집단 중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 속에서 성차별과 다른 사회적 격차가 어떻게 서로 관련되어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분석하여 살펴보았다. 주일 독일 대사였던 프랑케 에르베는 ‘화해란 깨지기 쉬운 것이다.’ 라고 말한다. 깨지기 쉬운 물건은 양쪽 모두가 내민 손으로 간신히 지탱해야 양측이 그것을 지탱하고자 하는 의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곤란한 작업인데 반대로 그것을 깨뜨리기는 너무도 쉽다. 이와 관련하여 위안부 피해자들은 자신이 피해자인데도 불구하고 화해의 손을 내밀고 있으나 일본 정부에서는 손을 내밀 기색이 전혀 없어 보인다. 따라서 21세기 동아시아, 나아가 세계의 진정한 평화와 행복을 위해서는 먼저 일본정부가 과거 강점기에 저지른 잘못의 진정한 사과와 국가적 배상 그리고 재발방지를 위해 피해자들에게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주어야 한다. 이 같은 행동만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상황을 해결해야 하고 그 들이 남은 생애를 건강하고 문화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진정한 화해가 될 것이다.
Ⅳ 참고자료
- 우에노 지즈코, “위안부를 둘러싼 기억의 정치학”, 현실문화, 2014
- 최정섭, “사회복지법제론”, 법문사, 2012
- 문영숙, “종군위안부 문제에 관한 연구”, 동아대, 2004
- 이아현, “역사교육에서 본 일본군 위안부 문제”, 중앙대, 2001

키워드

일반적인 역사서술,   사회의 주류에서 벗어난 사회 집단,   위안부,   성차별과 다른 사회적 격차,   성 사랑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