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병의 개념
2. 환자역할 개념의 이론적 전제
3. 환자역할의 기본 개념
3. 낙인론적 환자역할
4. 파슨스의 환자역할과 낙인론적 환자역할의 공통점과 차이점
5. 환자역할의 적용(급성질환자와 만성질환자)
6. 환자역할에 대한 비판
Ⅲ. 결론
Ⅱ. 본론
1. 병의 개념
2. 환자역할 개념의 이론적 전제
3. 환자역할의 기본 개념
3. 낙인론적 환자역할
4. 파슨스의 환자역할과 낙인론적 환자역할의 공통점과 차이점
5. 환자역할의 적용(급성질환자와 만성질환자)
6. 환자역할에 대한 비판
Ⅲ. 결론
본문내용
응 등의 개인차는 물론이 요 사회 문화적 영향(종교집단, 계층, 통증에 대한 종족 문화적, 지역) 등에 따 라 환자역할이 달라질 수 있음이 제시되었다.
둘째, 질병의 유형에 따른 역할 기대를 달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앞서 살펴 본 바와 같이 급성질환과 같은 경우는 잘 들어맞지만 만성질환의 경우나 정신 질환과 같은 경우에 환자는 환자역할을 수행하지 않고 오히려 피하는 경향까지 도 보인다.
셋째, 중산층의 의료이용을 설명하는데 치우쳤다는 점이다. 비단 빈곤층뿐만 아니라 고소득층 같은 경우에는 건강검진을 위한 진료, 건강증진을 위한 장기 요양, 증세에 대한 민감한 반응 등도 보이는데 이를 환자역할로는 설명할 수 없다.
넷째, 환자역할 모델을 환자와 의사의 관계가 전통적인 1:1로 설정되어 있다 는 점이다. 이러한 상호작용의 형태는 의사의 통제가 최대로 일어나는 의원에 서만 가능하지 병원과 같이 의료 서비스가 조직화된 곳에서는 다양한 역할관계 가 설정될 수 있다. 환자가 집 안에 있는 경우에는 환자의 가족 또한 의사와의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슨즈의 환자역할이 오늘날까지 내려오고 있는 것은 이 러한 비판보다는 본래 의도한 바와 같이 일탈과 통제라는 측면에서 질병의 문 제를 사회와 관련시켜 접근한 것에 따론 효과가 그만큼 뛰어나기 때문이다. 따 라서 문제점이 있다하여 이를 무조건 멀리하기 보다는 현 상황에 알맞게 수정 을 가하여 적용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하겠다.
Ⅲ. 결론
파슨즈의 환자역할은 의료를 단순히 독립된 행위로 보지 않고 사회체계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간주하였다. 이는 여타의 다른 요소들과 상호관계를 맺고 있으며 의사와 환자를 구성원으로 하여 사회체계의 구조를 밝히고자 노력하였다.
건강의 문제를 사회체계의 기능적 요건으로 포함시키고 이로 인한 역기능을 방지하고나 사회통제 아래 두었으며 이를 문화적으로 유형화해야 한다는 이론의 전제아래 나온 환자역할은 크게 두 가지의 권리와 두 가지의 의무로 표현된다. 두 권리는 ‘환자는 일상적인 역할수행의 의무로부터 면제되는 특권을 가진다.’는 것과 ‘환자는 자신의 질병에 대한 책임으로부터 면제된다.’는 것이고, 두 의무는 ‘환자는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질병으로부터 회복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과 ‘환자는 건강의 회복을 위하여 기술적인 도움을 청하고 의료 전문인과 협조해야 할 의무를 가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역할은 질병의 유형과 행위의 다양성 등에 대한 예외의 경우가 발생하며, 다양한 환자와 의사의 역할관계가 있음에도 이를 1:1로 보았다는 점과 중산층 중심의 역할이라는 비난이 있음에도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우리는 파슨즈가 환자역할을 정의내리기에 앞서 전제로 했던 이론을 바탕으로 비판점으로 제기되는 문제점들을 보완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 참고문헌
문창진 『보건의료사회학』 신광출판사 (1997)
정경균 외 4인 공저 『보건사회학』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8)
홍여신 김영임 『간호학 특론』 한국방송대학교 출판부 (1996)
둘째, 질병의 유형에 따른 역할 기대를 달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앞서 살펴 본 바와 같이 급성질환과 같은 경우는 잘 들어맞지만 만성질환의 경우나 정신 질환과 같은 경우에 환자는 환자역할을 수행하지 않고 오히려 피하는 경향까지 도 보인다.
셋째, 중산층의 의료이용을 설명하는데 치우쳤다는 점이다. 비단 빈곤층뿐만 아니라 고소득층 같은 경우에는 건강검진을 위한 진료, 건강증진을 위한 장기 요양, 증세에 대한 민감한 반응 등도 보이는데 이를 환자역할로는 설명할 수 없다.
넷째, 환자역할 모델을 환자와 의사의 관계가 전통적인 1:1로 설정되어 있다 는 점이다. 이러한 상호작용의 형태는 의사의 통제가 최대로 일어나는 의원에 서만 가능하지 병원과 같이 의료 서비스가 조직화된 곳에서는 다양한 역할관계 가 설정될 수 있다. 환자가 집 안에 있는 경우에는 환자의 가족 또한 의사와의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슨즈의 환자역할이 오늘날까지 내려오고 있는 것은 이 러한 비판보다는 본래 의도한 바와 같이 일탈과 통제라는 측면에서 질병의 문 제를 사회와 관련시켜 접근한 것에 따론 효과가 그만큼 뛰어나기 때문이다. 따 라서 문제점이 있다하여 이를 무조건 멀리하기 보다는 현 상황에 알맞게 수정 을 가하여 적용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하겠다.
Ⅲ. 결론
파슨즈의 환자역할은 의료를 단순히 독립된 행위로 보지 않고 사회체계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간주하였다. 이는 여타의 다른 요소들과 상호관계를 맺고 있으며 의사와 환자를 구성원으로 하여 사회체계의 구조를 밝히고자 노력하였다.
건강의 문제를 사회체계의 기능적 요건으로 포함시키고 이로 인한 역기능을 방지하고나 사회통제 아래 두었으며 이를 문화적으로 유형화해야 한다는 이론의 전제아래 나온 환자역할은 크게 두 가지의 권리와 두 가지의 의무로 표현된다. 두 권리는 ‘환자는 일상적인 역할수행의 의무로부터 면제되는 특권을 가진다.’는 것과 ‘환자는 자신의 질병에 대한 책임으로부터 면제된다.’는 것이고, 두 의무는 ‘환자는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질병으로부터 회복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과 ‘환자는 건강의 회복을 위하여 기술적인 도움을 청하고 의료 전문인과 협조해야 할 의무를 가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역할은 질병의 유형과 행위의 다양성 등에 대한 예외의 경우가 발생하며, 다양한 환자와 의사의 역할관계가 있음에도 이를 1:1로 보았다는 점과 중산층 중심의 역할이라는 비난이 있음에도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우리는 파슨즈가 환자역할을 정의내리기에 앞서 전제로 했던 이론을 바탕으로 비판점으로 제기되는 문제점들을 보완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 참고문헌
문창진 『보건의료사회학』 신광출판사 (1997)
정경균 외 4인 공저 『보건사회학』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8)
홍여신 김영임 『간호학 특론』 한국방송대학교 출판부 (1996)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