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서구와 이슬람 세계 접촉과 관련 역사
1) 이베리아 반도의 이슬람 지배
2) 비잔틴 제국과 이슬람 세계
3) 이슬람 세계의 쇠퇴와 서구의 회복
4) 20세기 이슬람과 서구의 갈등
5) 이스라엘 건국과 네 차례의 중동전쟁
6) 이란과 서구의 불편한 관계
7) 걸프전쟁(1991년)과 알제리의 좌절
8) 9·11테러와 서구의 이슬람 정책
9) 서구사회에 들어온 이슬람
10) 서구와 협력하는 현대 이슬람 세계
2, 신문기사 사례- 최근 난민 사태에 관한 기사
결론: 서방세계의 배은망덕과 이슬람의 미래
참고자료
서론
본론
1, 서구와 이슬람 세계 접촉과 관련 역사
1) 이베리아 반도의 이슬람 지배
2) 비잔틴 제국과 이슬람 세계
3) 이슬람 세계의 쇠퇴와 서구의 회복
4) 20세기 이슬람과 서구의 갈등
5) 이스라엘 건국과 네 차례의 중동전쟁
6) 이란과 서구의 불편한 관계
7) 걸프전쟁(1991년)과 알제리의 좌절
8) 9·11테러와 서구의 이슬람 정책
9) 서구사회에 들어온 이슬람
10) 서구와 협력하는 현대 이슬람 세계
2, 신문기사 사례- 최근 난민 사태에 관한 기사
결론: 서방세계의 배은망덕과 이슬람의 미래
참고자료
본문내용
했다. 일부 극우세력은 난민 임시 처소에 불을 지르려다 경찰에 체포됐다.
독일 일간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은 독일 정부가 지출해야 하는 난민 관련 비용이 약 100억유로(13조2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난민 1인당 1만2000~1만3000유로(1593만~1726만원)가 드는 셈이다. 이 때문에 독일의 정치 지도자들은 "난민 문제가 독일 통일 이후 최대 난제"(지그마어 가브리엘 부총리), "난민 문제가 그리스 경제 위기보다 EU에 더 큰 도전"(메르켈 총리)이라고 언급하며 유럽연합의 다른 회원국도 난민 수용에 동참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메르켈 총리가 펼치고 있는 친(親)난민 정책에는 EU 회원국과 난민 문제를 분담하기 위한 의도가 담겨 있다는 시각도 있다. 어차피 EU에 들어오는 난민 40%가 '기회의 땅' 독일로 모여드는 현실에서, 난민을 전향적으로 수용하는 모범을 보이면서 다른 EU 회원국이 난민을 거부하지 못하도록 압박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결론: 서방세계의 배은망덕과 이슬람의 미래
이슬람 문명의 황금기를 열었던 아바스 왕조에서는 '그리스어-아라비아어 번역운동
바람'이 불었다. 번역운동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무려 200년 넘게 지속한 사회적,
역사적 현상이었다. 아랍인들은 왜 서구 고전 번역에 사회적 역량을 쏟아부으며 '올인'
했을까. 아랍 문명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디미트리 구타스 미국 예일대 교수는
충실한 사료 분석을 통해 역사상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그리스어-아라비아어 번역운동
을 일으킨 사회, 정치, 이념적 요인이 무엇인지 역사문헌학적 관점에서 분석했다.
아랍인들은 비잔틴 제국 동부와 근동 지역에서 손에 넣을 수 있는 거의 모든 그리스어 책들은 아라비아어로 옮겼다. 점성술과 연금술을 비롯한 비학(秘學), 산수, 기하, 천문, 음악 이론, 형이상학, 윤리학, 물리학, 동물학, 식물학, 논리학, 의학, 약리학, 수의학, 군사학, 금언집 등을 망라했다. 가장 인기 있는 책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들이었다. 번역운동은 아바스 왕조의 칼리프와 제후는 물론 군사지도자, 상인, 은행가 등 사회지도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구타스 교수는 "그리스어-아라비아어 번역운동은 매우 복잡한 현상이기 때문에 어떤 하나의 상황, 일군의 사건, 인물을 원인으로 골라낼 수 없다"면서 "그럼에도 그리스어-아라비아어 번역운동은 어느 기준에서 보나 인간 역사의 과정에서 진정으로 획기적인 성취"라고 평가했다.
서방세계가 지금까지 이슬람에 끼친 해악을 감안하면, 이슬람의 반서구 감정은 충분히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속고, 뺐기고, 배신당하고도 좋아한다면 그게 이상한 것일 테니까.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그렇게 많은 핵무기가 이스라엘을 제외하고는 이슬람 세계에는 없다는 것이, 그간 서구에는 얼마나 다행이었을지 새삼스럽다. 미국이 제 3세계로 그것이 흘러들어가는 것을 얼마나 우려하는지 보면, 그들이 지은 죄 또한 작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도둑이 제 발 저린 꼴이랄까. 이슬람은 서구에게는 어찌 보면 스승과 같은 존재였다.
유럽이 중세의 암흑기에 빠져 있을 때, 아랍은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웠다.
동양의 중국이 있었다면, 그 외의 지역에는 이슬람이 있었다.
하지만 언제까지 동서양 양 진영이 반목만하고 있을 수는 없다. 서로에게는 공과가 있다.
문명의 빚이 있으며 역사적으로 한 쪽이 일방적으로 가해자였거나 또는 피해자였던
적도 없다. 다만 서로 화해하고 협력해야 할 미래가 있을 뿐이다.
관련자료
현대의 서양문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5
강영수 조선일보 2015.09.09
YTN 이성훈 특파원 2015.09.07
AP 뉴시스
독일 일간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은 독일 정부가 지출해야 하는 난민 관련 비용이 약 100억유로(13조2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난민 1인당 1만2000~1만3000유로(1593만~1726만원)가 드는 셈이다. 이 때문에 독일의 정치 지도자들은 "난민 문제가 독일 통일 이후 최대 난제"(지그마어 가브리엘 부총리), "난민 문제가 그리스 경제 위기보다 EU에 더 큰 도전"(메르켈 총리)이라고 언급하며 유럽연합의 다른 회원국도 난민 수용에 동참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메르켈 총리가 펼치고 있는 친(親)난민 정책에는 EU 회원국과 난민 문제를 분담하기 위한 의도가 담겨 있다는 시각도 있다. 어차피 EU에 들어오는 난민 40%가 '기회의 땅' 독일로 모여드는 현실에서, 난민을 전향적으로 수용하는 모범을 보이면서 다른 EU 회원국이 난민을 거부하지 못하도록 압박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결론: 서방세계의 배은망덕과 이슬람의 미래
이슬람 문명의 황금기를 열었던 아바스 왕조에서는 '그리스어-아라비아어 번역운동
바람'이 불었다. 번역운동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무려 200년 넘게 지속한 사회적,
역사적 현상이었다. 아랍인들은 왜 서구 고전 번역에 사회적 역량을 쏟아부으며 '올인'
했을까. 아랍 문명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디미트리 구타스 미국 예일대 교수는
충실한 사료 분석을 통해 역사상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그리스어-아라비아어 번역운동
을 일으킨 사회, 정치, 이념적 요인이 무엇인지 역사문헌학적 관점에서 분석했다.
아랍인들은 비잔틴 제국 동부와 근동 지역에서 손에 넣을 수 있는 거의 모든 그리스어 책들은 아라비아어로 옮겼다. 점성술과 연금술을 비롯한 비학(秘學), 산수, 기하, 천문, 음악 이론, 형이상학, 윤리학, 물리학, 동물학, 식물학, 논리학, 의학, 약리학, 수의학, 군사학, 금언집 등을 망라했다. 가장 인기 있는 책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들이었다. 번역운동은 아바스 왕조의 칼리프와 제후는 물론 군사지도자, 상인, 은행가 등 사회지도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구타스 교수는 "그리스어-아라비아어 번역운동은 매우 복잡한 현상이기 때문에 어떤 하나의 상황, 일군의 사건, 인물을 원인으로 골라낼 수 없다"면서 "그럼에도 그리스어-아라비아어 번역운동은 어느 기준에서 보나 인간 역사의 과정에서 진정으로 획기적인 성취"라고 평가했다.
서방세계가 지금까지 이슬람에 끼친 해악을 감안하면, 이슬람의 반서구 감정은 충분히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속고, 뺐기고, 배신당하고도 좋아한다면 그게 이상한 것일 테니까.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그렇게 많은 핵무기가 이스라엘을 제외하고는 이슬람 세계에는 없다는 것이, 그간 서구에는 얼마나 다행이었을지 새삼스럽다. 미국이 제 3세계로 그것이 흘러들어가는 것을 얼마나 우려하는지 보면, 그들이 지은 죄 또한 작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도둑이 제 발 저린 꼴이랄까. 이슬람은 서구에게는 어찌 보면 스승과 같은 존재였다.
유럽이 중세의 암흑기에 빠져 있을 때, 아랍은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웠다.
동양의 중국이 있었다면, 그 외의 지역에는 이슬람이 있었다.
하지만 언제까지 동서양 양 진영이 반목만하고 있을 수는 없다. 서로에게는 공과가 있다.
문명의 빚이 있으며 역사적으로 한 쪽이 일방적으로 가해자였거나 또는 피해자였던
적도 없다. 다만 서로 화해하고 협력해야 할 미래가 있을 뿐이다.
관련자료
현대의 서양문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5
강영수 조선일보 2015.09.09
YTN 이성훈 특파원 2015.09.07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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