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전통건축이 일제시대에 나타나는 건축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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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과 일본의 전통건축이 일제시대에 나타나는 건축의 변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한국 전통건축의 특징
1. 한국 전통주거의 사상적 배경
2. 한국 전통주택의 특성
① 채의 분리 ② 실 간의 구분이 명확 ③ 실의 전용성
3. 한국 전통주거의 공간적 성격
4. 한옥의 각 공간 요소
① 부엌 ② 대칭 ③ 안방 ④ 마당 ⑤ 사랑채 ⑥ 변소

일본 전통건축의 특징
1. 무가주택(武家住宅)의 다섯 가지의 성격
① 하나의 채로 이루어진 주택에 객실을 위주로 내실과의 명백한 공간구별
② 무사가 기거하는 주자시키(主座敷)가 주택의 가장 좋은 부분을 차지
③ 객실존중과 접객중시
④ 프라이버시의 무시
⑤ 방의 용도가 불명확
2. 중복도형 주택의 성격 3가지
① 중산계급의 주택양식 ② 화풍주택의 연장선상 ③ 가족생활이 중심

일제시대의 한국건축의 특징
1. 주택개량의 특징
① 집중식 ② 온돌 ③ 부엌 ④ 방한과 채광, 환기, 통풍 ⑤ 마루 ⑥ 현관
2. 개량 한옥
3. 도시형 한옥

총평
1. 느낀 점
2. 참고자료


▶ 주제를 선정한 이유
- 한국과 일본의 전통건축의 특징을 통하여 각 나라의 사회적 영향이 건축에 어떻게 나타내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이를 통하여 일제시대에 우리의 건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조사해보았습니다.
-참고문헌

본문내용

할 수 있는 형태는 일자형 구성에 채가 분리된 형태였다. 하지만 집중식으로 변화하려는 주택개량의 흐름은 이러한 기후적 요건을 수용할 수 없는 문제들을 야기하고 있었다. 채의 분리가 합쳐는 과정에서 거주하는 실이 남면하게 되어 방한의 문제나 경제성 측면을 해결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히려 통풍의 문제나 북면한 부속실의 채광·환기·통풍문제가 생겨나게 되었다. 따라서 개량 안으로 제시된 평면들에서는 부엌을 북동쪽에 놓아 채광을 하려는 경향을 보이거나 심지어 남면에 두는 경우도 있고, 대청의 환기를 위해서 자나 工자 형태를 띠고 있는 개량 안들을 찾아볼 수 있다. 개선주택일한, 개명시보, 1938년
⑤ 마루
- 마루는 그 쓰임새와 하절(夏節)기에만 사용되는 경제성의 문제로 폐지하자는 논의와 실생활에 유용함을 들어 유지하자는 논의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었다. 1923년 개벽지에 나타나는 대청에 관한 글은 생활개선논의가 나타나던 시기 경제성과 합리성을 이유로 대부분의 재래주택을 비판하던 경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 내용은 대청이 특별한 용도이기 보다는 공청한 기분만 안겨주는 필요 없는그림11. 마루를 아동실로 수용하는 주택개량안 박길룡, 개선주택일안, 1986년
공간으로 인식이 되고 있다.
그림12. 마루의 내실화와 가족실, 실간 구분 건강주택, 1980년
⑥ 현관
그림13. 현관을 사용한 예
- 좌식생활을 하는 한국에서는 이전에 찾아 볼 수 없었던 것으로 한옥에서 현관의 필요성이 나타나고 있었다. 이것은 한옥에 신을 처리하는 장소가 없기 때문에 나타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는 견지에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었다. 또 집중식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서 한국과 같이 좌식생활을 하던 일본의 현관을 들여왔다.
2. 개량한옥
그림14. 개량한옥 김홍식, 민족건축론, 한길사, 1987년
- 옛 부터 터부로 여겨왔던 工자형이나 己자형 집의 모양을 취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같은 사실은 전통 한옥의 형태에 부속실을 덧붙이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하나의 형태임을 알 수 있다. 집중식평면이 채광과 환기에 한계가 있었던 반면 이와 같은 한옥의 변용은 그러한 문제가 다소 적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안방이 남면하고 부엌이 북쪽으로 올라간 형태는 앞서 말해 왔던 시대적 변화에 따른 수용이라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평면은 앞서 도시 소필지(小筆地)에 맞는 집중형 주택 안에 비해,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주택의 관점에서 콤팩트한 평면은 아니라는 한계가 있다. 또한 현관이나 응접실, 변소의 도입이나 마루가 하나의 실로 변화하는 모습, 안방이 남면하고 부엌이 뒤로 간 형태, 환기·채광·통풍을 위한 대청 공간 등은 주택개량의 특징을 수용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도 한옥의 원리들은 지켜지고 있다. 따라서 주택개량의 특징을 한옥과 만나서 문화적 변용을 일으키는 과도기적 개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3. 도시형 한옥
- 문간채는 과거 사랑채처럼 지은 것이지만, 도시의 주택난이 가중되면서 임대를 목적으로 지어지게 되었다. 특히 도시형 한옥은 서민들의 입장에서는 현대식 가옥처럼 보였다. 대청마루에 유리 미닫이문을 설치하고, 상류층 한옥을 모방하여 지었다. 또한 실제생활에 맞는 주택이었다. 하지만 부엌은 난방과 물 때문에 여전히 낮게 내려가는 흙바닥이었다. 또 마당은 전통한옥의 마당과는 달리 공동노동의 공간으로써 그 기능을 상실해 갔다. 따라서 마당은 주로 진입, 이동의 공간이나 채광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작게는 가사 및 기타 작업장, 아동의 유희 공간 정도의 역할만 수행하고 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마당의 역할은 광복 후 공영주택에서는 일본의 중복도의 역할과 융합되어 복도 없는 실의 이동공간으로 거듭나게 되는 원인이 된다. 또 도시형 한옥은 문화주택이 초기의 이상향의 주택이었던 것과는 달리 현실적인 생활과 맞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다시 전통으로 회기하려는 모습으로도 볼 수 있다.
그림15. 도시형 한옥 송인호, 도시형 한옥의 유형 연구, 1990년
총평
1. 느낀 점.
- 한국의 전통건축의 특징인 유교사상과 일본의 전통건축의 특징인 무사사상들이 사람들의 의식과 정신적 부분만이 아니라 생활방식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일제시대를 통하여 두 나라가 가지고 있는 특징들이 일본의 제국주의와 서구문화와의 만남을 통하여 어떻게 수용되고 변화하였는지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도시형 한옥을 통하여 사람들이 원하는 것, 즉 현실적이고 경계적인 건축으로 변화하는 것이 지금의 건축에서도 나타난다는 것이 아직까지 우리사회가 과거와 현재가 그렇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이것을 통하여 건축이라는 것이 한 순간에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시간동안 천천히 변화하여 우리의 삶에 많은 부분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2. 참고자료
- 일제강점기 근대 문화 공간 표현 특성에 관한 연구, 이근혜, 2008
- 사회적 배경에 따른 주거건축의 공간변화에 관한 연구, 최문규, 2010
- 조선시대 지방객사의 구조변화에 대한 일고찰, 이수진, 2007
- 도심 속 역사 문화 환경의 새로운 건축적 제안, 정수영, 2008
- 우리나라 전통건축의 화장실에 관한 연구, 이화영, 2009
- 한국 근대도시주거 평면변천에 나타난 주거사상에 관한 연구, 손영민, 2008
- 조선시대 삶과 생각, 윤사순, 2000
- 부엌의 문화사, 함한희, 2005
- 일제시대 일식주택의 변용을 통해 본 주양식의 한일 비교연구, 박경옥, 1993
- 일제시대 주거건축에서 일본식주택의 유입과 한.양.일 양식의 정충과정, 김정아, 김성우, 1992
- 신건축대계, 대광서림, 1991
- 도시형 한옥의 유형 연구, 송인호, 1990
- 민족건축론, 김홍식, 1987
- 재래식 주거개선에 대하여, 박길룡, 1937
- 개선주택일안, 박길룡, 1986
- 일제 시대 주택 개량론에 내포된 근대성, 박진희, 2004
- 일제강점기 주택개량운동에 나타난 문화주택의 의미, 안성호, 2001
- 일제강점기 도시 단독주택의 근대적 진화에 관한 연구, 최진규,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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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10.05
  • 저작시기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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