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위기극복 경영전략 케이스연구 : ( GM 기업분석과 한국진출사례분석과 GM 위기상황과 위기극복사례와 재도약의 원인분석과 향후시사점)

소개글

GM 위기극복 경영전략 케이스연구 : ( GM 기업분석과 한국진출사례분석과 GM 위기상황과 위기극복사례와 재도약의 원인분석과 향후시사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GM (제너럴모터스) 기업소개
(1) GM 기업개요
(2) GM 기업선정배경

2. GM의 한국시장 진출사례 (쉐보레)
(1) GM의 한국시장 진출배경
(2) GM SWOT분석
(3) GM 한국시장 마케팅전략

3. GM의 위기와 위기극복사례 및 전략
(1) 글로벌 금융위기
-위기상황분석
-위기 대처방안 사례
(2) CEO의 리더십 부재
-위기상황분석
-위기 대처방안 사례
(3) GM의 파산
-위기상황분석
-위기 대처방안 사례

4. GM의 재도약사례

5. 결론 및 시사점

본문내용

수 있다. 독일의 경우, 학생의 대학진학률은 42%대로 낮은 수준인데, 많은 학생들이 직업학교로 진학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동시에 기업에 취직하여, 학교와 직장에서 이중적인 교육을 받는다. 현장을 중심으로 한 교육 덕분에, 기업에 맞는 숙련된 인재가 양성된다. 이와 같이 GM도 회사를 위한 전문학교를 세우고, 전문적인 근로자를 채용한다면 제품 안전수준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또, 동시에 제품이 자동차 안전과 환경기준을 모두 만족한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리콜 사태를 잠재적으로 키운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한 교육의 체계가 개선되어야 한다. 결함, 나쁜, 안전 등의 금기어로 결함을 은폐했던 교육은 고객의 안전을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재수립되어야 한다. 이때 소요되는 많은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효율성이 높아야 하는데, 이를 저해하는 부서 이기주의를 해결할 리더십이 요구된다.
또 다른 대안으로 생각한 것은 앞서 제시한 대안보다 현실적이고 극단적인 방법이다. GM은 파산 신청으로 기업을 거의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정부의 도움으로 회생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 이후에도 이번 리콜 사태가 발생한 것은 GM의 위기에 대한 반성과 회고가 제대로 실현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이는 GM이 리콜 사태를 해결한다는 가정 하에서 이후 제대로 된 기업경영이 이루어질지 의심되는 부분이다. 또, 이번 리콜 사태의 규모는 매우 커서 GM이 많은 부채를 지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가적 차원에서의 지원도 기대하기 어렵다. 결함의 은폐사실과 신속하지 못한 대응으로 많은 고객의 비난을 받고 있는 GM은 기업을 해체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혹은 다른 기업과의 인수합병도 기대할 수 있다.
4. GM의 재도약사례
(1) 구조조정, 경영정상화 이후 미 증시 역대 최대규모의 재상장 실시
2010년 IPO를 위한 주식청약을 받은 결과 201억 달러를 조달해 종전의 비자(VISA)가 세운 197억 달러의 조달기록을 경신했다. 30억 달러어치 주식 추가발행옵션을 포함하면 231억 달러가 된다. 이 자금은 미 정부에서 구제받은 금융 약 500억 달러의 상환용도로 쓰였다.
또한 미 정부의 지분율이 33%로 떨어져 GM, ‘Government Motors’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예전의 명성을 되찾아 가는 모습을 보이기에 충분했다.
● IPO 전후 GM 주주 구성
미국 정부
UAW (전미 자동차 노동조합)
캐나다 온타리오 주 정부
옛GM
일반주주
IPO 전
60.8%
17.5%
11.7%
10%
IPO 후
36.9%
11.59%
9.64%
10%
31.87%
(2) 댄 애커슨(Dan Akerson)과 크리스토퍼리델(Christopher Lidell)
파산절차를 거치며 GM은 CEO와 CFO가 수차례 교체되며 경영정상화의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애커슨과리델이 2010년 1월 갓 법정 관리 상태에서 벗어난 GM의 CEO,CFO로 취임해 부채비율을 줄이고 상장을 통해 신규자금을 끌어들이려는 재무 건전화 작업에 몰두하였다.
또한애커슨은 GM을 부실한 자산을 ‘배드 컴퍼니’로 몰아 청산하고 , 브랜드와 건전한 자산은 ‘뉴 컴퍼니’로 분리해 정부로부터 공적자금을 받아 효율적인 운영을 했다. 그리고 플랫폼(차 뼈대)을 표준화하는 전략을 구사하여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 그 결과 2010년 영업실적은 점점 좋아져 70억 달러에 육박했다. 또한 11월 당시 최대규모의 IPO를 통해 GM의 재기의 터닝포인트를 마련한 것도 그의 작품이었다.
(3) 쓰나미,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라이벌 도요타의 실적부진
2009년 GM의 파산 이후 업계 1위자리를 고수하던 도요타의 실적이 동일본 대지진, 대규모 리콜사태등으로 악화 된 부분에 대한 반사이익을 얻었다.
(4) 성공적인 디자인&품질향상 전략
2010년 말 고유가시대에 다른 경쟁기업보다 앞서 전기차를 출시하는 한편 대형차량을 주종으로 앞세웠던 GM의 색깔을 바꿔 연료효율성이 높은 중소형차 개발에 적극성을 보여왔다. 또한 전세계에 분포해있는 GM디자인센터를 10개로 확장하고 그 규모와 시설 또한 향상시켰다. 그리고 스마트폰기술과 GPS기술을 결합한 텔레매틱스 서비스 ‘On star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이처럼 2010년 한해만 8조원에 달할정도로 연비경제성,디자인,품질 혁신을 위한 과감한 투자가 점유율 증대와 실적으로 입증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5. 결론 및 시사점
GM의 경우 다양한 내부문제들과 외부문제들로 큰 위기를 겪고 있고, 지금까지의 문제 해결방식이 임시방편이나 단지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근시안적 전략인 경우가 많아서 어떤 문제도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고 위태한 상태로 이어져 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서론에 언급하였듯 GM은 대표적인 미국의 기업이고 한 기업이 한 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적지 않다. 요즘 같은 세계화 시대에 글로벌 기업의 대표로 손꼽히는 GM의 몰락은 단지 미국 내에서만 타격을 주고 끝나지도 않을 것이다.
GM은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 세계 자동차시장 변화에 둔감함을 보인 끝에 77년을 고수하던 업계 1위자리를 도요타에 빼앗겼다. 무너지는건 한순간 이었으나 ‘Goverment Motors’라는 오명을 벗어내고 자동차업계를 주도하는 GM으로 돌아오는 데 까지는 3년간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GM의 재기를 이끈 요인은 범정부적지원, 리델의 뛰어난 재무적 마인드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 댄 애커슨의 혁신경영이 가장 핵심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는 자동차 비전문가로서 GM CEO로 취임될 당시에도 많은 논란을 일으켰지만 ‘초보자는 전문가들이 당연히 여기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수 있고 그들이 고민하지 않았던 근본적 문제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경영에 도움이 될 것’ 이라는 말과 함께 새로운 시각을 통해 GM을 일으켜 세웠다. 대형차,SUV로 대표되는 GM을 현 시대의 흐름에 맞춰 중소형차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점유율을 키워나갔고, 그 외에 하이브리드카 제작에 많은 투자, 끊임없이 새로운 사업 방식을 모색하는 등 혁신에 혁신을 거듭한 결과, 지금의 GM을 만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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