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발달] 영아기 발달적 특성(영아기의 신체 및 운동발달, 지적발달, 언어발달, 정서 및 사회성 발달, 성격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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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발달] 영아기 발달적 특성(영아기의 신체 및 운동발달, 지적발달, 언어발달, 정서 및 사회성 발달, 성격발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영아기의 발달적 특성

I. 신체 및 운동발달

II. 지적 발달
III. 언어발달

IV. 정서 및 사회성 발달

V. 성격발달

본문내용

, 18개월이 되면 점차 다른 사람에게로 분산되어 간다.
걸음마기 아동의 한 가지 특성은 자신이 발견한 물체에 대해 주위 사람들과 끊임없이 대화하는 데, 자기와 사회적인 의사소통을 하는 상대가 자기를 바라보지 않을 때보다는 주위를 기울이고 있을 때 상대에게 더욱 자주 미소를 보이며, 또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 자신을 받아주는 상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5) 성격 발달
성격이란 개인의 사고, 감정 및 행동의 총체로서 개인의 신체적 발달, 심리적 사회적 발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일반적으로 성격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기는 8-24개월이며, 5-8개월경에는 낮선 사람에 대해 불안해하는 등의 낯가림(stranger anxiety)을 한다. 또한 낯가림을 하면서부터 부모와 떨어지는데 대한 격리불안(seperation anxiety)을 나타낸다.
격리불안은 13-18개월경에 나타나는데 어떤 아동은 유아기까지 계속되어 의존적으로 되는 경우도 있다.
에릭슨(Erikson)은 이 시기를 '기본적 신뢰감(basic trust) 대 불신감(mistrust)'을 형성하는 시기로 보았다. 최초로 인간관계를 맺게 되는 엄마에게 애착형성을 못하게 되면 불신감이 생긴다. 이러한 불신감은 성장해가면서 사소한 일에도 마음에 상처를 받고 괴로워하며 안정된 인간관계를 계속 유지할 수 없게 된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아기를 돌보는 사람 특히 어머니가 특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질 때 형성될 수 있는 애착은 아동의 지적 발달과 관련이 있음이 밝혀졌다. 어머니와 애착이 잘된 아동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또는 여러 물체를 관찰하면서 그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자 하나, 그렇지 못한 아동은 정서적 불안으로 외부세계를 탐색하고자 하는 욕구가 없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한편 걸음마기의 아동은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으로 성숙하면서 자신이 의존해 왔던 사람들로부터 점차 독립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게 된다. 자율성 또는 자기결정을 향한 욕구의 첫 번째 표현은 신체적인 성숙의 결과로 나타난다. 무엇이든지 “내가“라는 말로서 스스로 하고자 하는 독립성을 나타낸다. 에릭슨은 이 단계를 '자율성(autonomy) 대 수치심 및 의심(shame and doubt)'을 형성하는 시기로 보았다. 따라서 이 시기의 아동의 주요과업은 독립성과 자율성, 개발성을 형성하는 것이며, 양육자와 심리적 접촉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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