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이론] 프로이드의 성격발달이론(단계), 에릭슨의 사회심리적 성격발달이론(단계),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단계),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이론(단계)

소개글

[발달이론] 프로이드의 성격발달이론(단계), 에릭슨의 사회심리적 성격발달이론(단계),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단계),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이론(단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프로이드의 성격발달이론
1. 성격발달이론의 개념
2. 성격발달단계

II. 에릭슨의 사회심리적 성격발달이론
1. 에릭슨의 발달이론
2. 에릭슨의 성격발달단계
1) 제1단계(기본 신뢰감 대 기본 불신감)
2) 제2단계(자율성 대 수치감)
3) 제3단계(독창성 대 죄책감)
4) 제4단계(근면성 대 열등감)
5) 제5단계(자아정체감 대 자아혼돈)

III.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
1.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의 구성
1) 피아제 인지발달이론의 개념
2) 피아제의 지적 조직과 적응의 구체적 구성요인
2. 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
1) 1단계: 감각운동기(0-2세)
2) 2단계: 전조작기(2-7세)
3) 3단계: 구체적 조작기(7-11세)
4) 4단계: 형식적 조작기(11-15세)

IV.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이론
1. 도덕성의 개념과 본질
2.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단계
1) 제1수준: 인습 이전 수준의 도덕성(전도덕기)
2) 제2수준: 인습수준의 도덕성(타율도덕기)
3) 제3수준: 인습 이후 수준의 도덕성(자율도덕기)

본문내용

stage : 11~15세)
이 시기의 아동은 성인의 추상적 사고력을 습득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 조작단계에 있어서만 해도 눈 앞에 존재하거나 실제로 경험한 사물을 기초로 해서 조작이 가능하지만 형식적 조작단계에 있어서는 가설적 명제만으로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 가능한 변인을 가려낼 수 있으며 후에 실험을 통해서 증명될 수 있는 가능한 관계를 연역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가설연역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시기다. 즉 조합적 사고, 복합적 언어문제, 가설문제, 비율 그리고 운동의 보존 등의 사고를 한다.
1/ 조합적 사고 : 조합적 사고란 체계적 탐색을 통하여 모든 조합을 해볼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12세가 지난 아동에게 색깔이 없는 액체를 담은 5개의 병을 보여준다. 그런데 이 중 3병(1, 3, 5)을 합하면 노란색을 만들게 되어 있다. 다음에 아동이 모르게 이들(1, 3, 5)로서 만든 색깔 있는 액체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와 같이 노란색의 액체를 만들어보라고 하면 구체적 조작기의 아동은 5가지 액체를 동시에 섞어버린다든가 하는 행동을 하나, 형식적 조작기의 아동은 체계적인 탐색을 하여 가능한 모든 조합(결합)을 찾아내서 해결한다.
2/ 가설문제(假說問題) : 형식적 조작이 가능한 아동은 가정(假定)을 바탕으로 추리한다/
4.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이론
(1) 도덕성의 개념과 본질
도덕이란 사회집단이 가지고 있는 행동규범을 말한다. 도덕성이란 객관적인 행동에 나타난 것에 기준을 두는 것이 아니고 본래 가지고 있는 주관적 자율적인 도덕의식을 말한다. 따라서 도덕성의 발달에서 도덕성(morality)이란 '사회집단의 도덕적 규범에 일치시키는 심성을 말한다. ' 인간은 태어날 때는 무도덕(nonmoral)하던 것이 생활해감에 따라 도덕성이 발달해간다.
도덕성을 배우는 데는 4가지의 본질적 요소가 있다.
1/ 사회집단의 법, 관습, 규칙 등 사회집단이 그 구성원에게 기대하는 규범을 배운다(법, 관습, 규칙).
2/ 양심을 발달시켜야 한다. 이것은 개인의 행동을 규율하는 내적 기준이다(양심).
3/ 개인의 행동이 집단의 기대에 일치하지 못했을 때 죄의식 내지는 수치심을 느낄 줄 알아야 한다(죄의식, 수치심).
4/ 집단 구성원들이 기대하는 바를 학습하기 위해 사회적인 상호작용을 해 볼 기회를 가져야 한다(사회적 상호작용).
(2) 콜버그(L. Kohlberg)의 도덕성 발달단계
1/ 제1수준 : 인습 이전 수준의 도덕성(Preconventioal morality : 전도덕기)
이 수준의 아동은 도덕적 규칙이나 선악의 개념은 알고 있으나, 이 개념을 행위의 쾌락적 결과 또는 도덕적 규칙을 강요하는 사람의 힘이나 권력에 관련해서 해석한다. 이 수준은 다음의 두 단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 1단계 벌과 복종에 의한 도덕성(벌을 피하기 위해서 준칙에 순종하는 단계) : 이 단계에서는 아주 단순한 실체적 물리적 힘이 복종이나 도덕판단의 기준이 된다. 따라서 이 단계에서의 행동은 권력을 가진 자로부터의 신체적인 벌을 피하기 위하여 준칙에 순종한다.
- 2단계 욕구충족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도덕성(상과 보답을 받기 위해서 준칙에 합치하는 행위의 단계) : 이 단계에서의 행위는 자기 자신의 개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거나, 혹은 자기 자신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2/ 제2수준 : 인습수준의 도덕성(conventional morality : 타율도덕기)
이 수준에서는 개인의 가정이나 집단 그리고 국가의 기대를 따르는 것이 그러한 행위의 즉각적인 결과와는 관계없이 그 자체로서 가치를 지닌다. 단순히 자기 자신에 대한 기대나 사회의 질서에 동조하는 것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충실히 따르려고 노력하며, 질서를 적극적으로 유지하고 정당화하고, 나아가서는 그 질서에 관련된 개인이나 혹은 집단과 자기 자신을 동일시한다. 이 수준은 다음의 두 단계로 나눈다.
- 제3단계 대인관계에서의 조화를 위한 도덕성(타인의 승인을 구하고 비난을 피하기 위하여 준칙에 합치하는 행위단계) : 이 단계에서는 '사회적 조화'가 중심이 된다.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주고 도와주는 행위가 도덕적으로 올바른 행위이다. 따라서 3단계에서의 사고는 2단계에서보다 더욱 포괄적이며 또한 보다 복잡해진다. 2단계에서의 자기 중심적인 사고는 이제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즉 다시 말해서 다른 사람이 느끼는 것을 같이 느낄 수 있고 사회적인 역할에 대한 전망이 증대된다.
- 4단계 법과 질서를 준수하는 도덕성(합법 합리적인 권위에 대한 견책과 그로 인한 죄책감을 피하기 위해 준칙에 합치는 단계) : 이 단계에서의 개인은 질서나 법을 알게 되고, 또한 밀레마 상황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어떤 관례를 알게 된다. 도덕적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인습이나 다수의 의견 등으로 그 문제에 대한 행위를 결정하는 것보다 오히려 형법이나 민법 등 법률이 보다 안전하고 포괄적인 체제가 된다는 것을 안다.
3/ 제3수준 : 인습 이후 수준의 도덕성(Postconventional morality : 자율도덕기)
사회적 계약에 따른 행위나, 혹은 정의 등과 같은 보편적 도덕원리에 따른 행위가 도덕적인 행위가 된다.
- 5단계 사회계약정신으로서의 도덕성(계약에 의해 의무를 규정하고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고 공공복리를 증진하기 위한 공평자의 입장을 취하는 단계) : 이 단계에서의 원리는 이상적인 것을 가정해서 이야기할 때 흔히 쓰인다. 도덕문제 또는 사회정의를 해결하는 일이 단순한 일이 아니며, 나의 자유와 상대방의 자유가 간단히 같아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 6단계 보편적 도덕원리에 대한 확신으로서의 도덕성(자신의 양심에 의한 행위단계) : 이 단계에서의 올바른 행위란 스스로 선택한 도덕원리에 따른 양심의 결단을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도덕원리는 논리적이고 포괄적이며, 보편적이고 일관성 있는 것이어야 하지만, 반드시 성문화되어 있을 필요는 없다. 즉 이 도덕원리는 예컨대 '십계명'과 같이 구체적인 규칙이 아니라 추상적인 것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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