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주의교육] 실학주의 교육운동의 배경, 실학주의 교육의 유형(인문적 실학주의-밀턴, 사회적 실학주의-몽테뉴, 감각적 실학주의-라트케, 코메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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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주의교육] 실학주의 교육운동의 배경, 실학주의 교육의 유형(인문적 실학주의-밀턴, 사회적 실학주의-몽테뉴, 감각적 실학주의-라트케, 코메니우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실학주의교육

I. 실학주의 교육운동의 배경

II. 실학주의 교육의 유형
1. 인문적 실학주의
1) 밀턴
2. 사회적 실학주의
1) 몽테뉴
(1) 교육사상
1/ 교육목적
2/ 교육내용
3/ 교육방법
3. 감각적 실학주의
1) 라트케
2) 코메니우스
(1) 교육목적
(2) 교육단계
(3) 조기교육
(4) 교수방법

본문내용

자녀들의 교육과 종교적인 활동에 전념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30년 전쟁"의 와중에서 아내와 자식을 잃고 장서와 원고도 모두 재로 변해 버렸다. 게다가 1628년에는 보헤미아 동포교단을 포함한 프로테스탄트에 대하여 국외추방령이 공포되었다. 그리하여 코메니우스는 동포교단의 일부와 함께 폴란드의 한 도시 리사(Lissa)로 망명하였다. 그는 이곳에서 13년간 머물면서 동포교단의 학교 관리와 청소년 교육을 맡고 목사로서 활동하였다. 이 무렵부터 교육학에 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1631년에는 초등교과서 “어학입문”이 출판되었다. 그의 대표작 “대교수학”도 이 무렵에 씌어지기 시작하였다. 대교수학"은 모든 사람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는 “보편적인 기술”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1648년 보헤미아 동포교단의 사제가 사망한 후 그는 후임으로 선임되었다. 그리하여 코메니우스는 리사로 다시 돌아왔다. 코메니우스는 헝가리로부터 학교제도의 개혁을 위탁받고 이를 지도하였다. 그는 이곳에서 “세계도회”와 "유희학교“를 저술하였다.
그는 아이들이 그림을 좋아하고 즐거워하며 주의력을 오랫동안 지속하는
특성을 고려하여, 아이들이 일상 생활을 통하여 눈에 볼 수 있는 세계의
모든 것들을 그림을 보며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라틴어 초보 독본인
“세계도회”를 저작하였다. 이 책은 신, 세계, 하늘, 대지에서부터 과수, 야
채, 가금(家禽), 정육점, 대장간, 거실, 각 종교에 이르기까지 각종의 실물
그림을 넣어 이를 통해 언어교육을 실시하고자 한 책이다.
코메니우스는 1654년 다시 리사로 돌아갔다. 그는 여기에서 다시 전란으
로 장서와 원고를 잃어버리고 네덜란드로 피신하여 암스테르담에 있는 아
는 사람의 집에서 지냈다. 그 후 코메니우스는 조국으로 돌아가기를 끊임
없이 원하였으나 결국 조국 땅을 밟지 못하고 1670년 11월 15일 이 세상을
하직하였다.
1/ 교육목적
코메니우스는 인간은 신과 비슷한 모습으로 창조되고 "피조물 가운데 가
장 완벽하고 가장 탁월한" 존재라고 보았다. 그는 인간의 궁극적인 목적은
신과 더불어 영원한 행복을 얻는 것이라고 하였다. 코메니우스는 현세의
살은 영원한 참을 위한 준비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았기 때문에 내세에서
신과 합일하는 것이 인간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보았다.
그는 인간의 지상생활은 천국생활을 위한 과도기이기 때문에 이 세상에
서의 생활에는 신에 의해 부과된 임무가 있다고 하였다. 이것을 그는 인간
은 "이성을 갖춘 피조물"이기 때문에 이성을 계발하여야 하고 또, 인간은
"다른 피조물의 지배자인 피조물"이기 때문에 도덕적인 도야를 하여 다른
피조물의 지배자가 되어야 하고 인간은 "창조주와 가장 짧은 창조주의 기
쁨이 되는 피조물"이기 때문에 종교적인 도야를 통해 신과 함께 합일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이 세 가지 목적은 곧 지식과 덕성과 종교적인 신앙심이다. 그는 인간에
게는 본래 이 세 가지 요소가 자연적으로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교
육을 통해서 이를 실현해야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그는 인간은 교육을 받
지 않고서는 인간다운 인간이 될 수 없다고 하였고, 교육은 인간을 인간으
로까지 도야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2/ 교육 단계
코메니우스는 위와 같은 종교적인 신앙을 바탕으로 신분적인 차별을 초
월하여 만민평등의 교육을 주장하였다. 그는 “현세의 미로와 영혼의 천국”
에서 교육에 의해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할 희망을 지녔다. 그는 현실에 오
염되지 않은 청소년들의 교육을 통해 지상에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의 저서 "대교수학“도 지상에 평화로운 낙원을 건설
하기 위해 참된 인간을 육성하는 교수법으로서 모든 사람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는 기술을 제시하였던 책이다.
그는 “대교수학”의 제27장에서 학교교육의 단계를 다음과 같이 구상하여
제시하였다.
- 어머니의 무릎학교(0-6세) : 신체 건강, 일상 언어, 도덕과 신앙의 기
초, 자연계에 대한 지식을 가르친다.
- 모국어학교(7-12세) : 모국어, 종교, 산수, 역사, 지리, 미술, 물리 등을
가르친다.
- 라틴어 학교(13-18세) : 모국어, 라틴어, 그리스어, 히브리어 7자유학
과, 물리, 지리, 역사, 도덕, 종교 등을 가르친다.
- 아카데미(19-24세) : 신학, 철학, 법학, 의학 등 다방면의 지식을 가르
친다. 특히 여행과 고전을 증시한다.
3/ 조기교육
코메니우스는 “대교수학” 제7장에서 "인간형성은 인생의 최초의 시기에
행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고, 또 그 시기를 잃고서는 행할 수 없다"고 하였
다. 그는 조기교육을 실시해야 하는 이유로서 다음의 6가지를 들었다.
- 현재의 생명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 실생활의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그 준비를 해두기 위해
- 모든 것은 유연한 시기에 형성하는 것이 가장 쉽기 때문에
- 인간은 성장기간이 가장 길다. 이 기간을 다른 목적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
- 인생의 초기에 습득한 것은 확고부동하다.
- 가장 큰 위험은 교육을 실시하지 않는 것에 있다.
4/ 교수 방법
코메니우스의 교수 방법의 원리는 "합자연의 원리"이다. 이를 우리는 흔
히 "객관적 자연주의"라고 부른다. 이것은 곧 외적인 자연법칙에 따르는 교
육을 말한다. 코메니우스는 교육방법의 원리를 자연법칙의 탐구에서 배워
적용할 것을 주장하였다. 그가 제시하고 있는 자연에 따른 교육법칙을 정
리해서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자연은 적당한 시기를 선택한다.
-자연은 형태가 없는 것을 만들기 전에 재료를 먼저 준비한다.
-자연의 활동은 내부에서 발전한다.
-자연은 비약하는 일이 없이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한다.
위의 자연의 법칙에서 그는 다음과 같은 교수법칙을 발견하였다.
-교육은 유소 시에 시작하여야 하며, 아동의 연령과 능력에 맞아야 한다.
-학습에는 단계가 있고 아동은 학년으로 구분하여야 한다.
-법칙을 가르치기 전에 실례를 가르치라.
-아동에게 필요한 것만을 가르처야 한다.
-교수는 아동의 이해력에 맞게 해야 한다.
-아동은 규칙적으로 등교하여야 한다.
-교재는 충분히 이해시킨 다음 기억시켜야 한다.
-학습은 기지에서 미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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