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폭스바겐 기업소개
2. 폭스바겐 기업현황분석
(1) 폭스바겐 그룹의 성과
(2) 시장점유율
3. 폭스바겐의 경영전략
(1) 생산용량 확대전략
(2) 레트로 마케팅전략
(3) 플랫폼전략
(4) 친환경 경영전략
4. 결론
2. 폭스바겐 기업현황분석
(1) 폭스바겐 그룹의 성과
(2) 시장점유율
3. 폭스바겐의 경영전략
(1) 생산용량 확대전략
(2) 레트로 마케팅전략
(3) 플랫폼전략
(4) 친환경 경영전략
4. 결론
본문내용
발생한 이 문제는 다양한 차종을 하나의 생산라인에서 제조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폭스바겐 그룹은 메가플랫폼을 자사의 강점으로 내세워 생산 프로세스와 비용절감에 있어서 효율성과 혁신을 달성하였지만, 리콜사태와 생산책임자의 사퇴의 사건으로 인해 새로운 플랫폼에 대해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폭스바겐 그룹은 이러한 내부요소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강점으로 다시금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
(4) 친환경 경영전략
1) 이산화탄소 감축
자동차 업계의 또 다른 하나의 트렌드는 이산화탄소 감축이다. 올해 파리모터쇼가 지난 10월 2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19일까지 개최되었다. 파리모터쇼는 50여개 자동차 메이커와 업체들 참여하고, 이 모터쇼를 취재하기 위해 세계에서 날아온 기자들은 대략 1만 명에 가깝고, 일반관람객 수십만 명이 이 모터쇼를 참관하기 위해 전시장을 찾는다. 그 만큼 자동차업계의 트렌드를 확인하기 좋은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파리모터쇼에서의 화두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즉 효율성과 성능의 양립을 이룩하는 것이었다.
유럽은 지금 연료효율과 co2 저감을 위한 엄청난 경쟁에 돌입했다. 특히 유로존에 속한 18개국들은 매년 co2 감축율에 대한 성과를 의무적으로 공개해야만 한다. 지난해 co2 감축율은 유럽전체로 보면 평균 2.7%를 감축시켰다. 그런 분위기에 편승해서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co2 감축율은 연비와 함께 중요한 자동차 친환경 측정 지표였다. 독일 브랜드들은, 특히 폭스바겐 그룹의 자동차들은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효율 측면에서 세계 자동차 업계를 리드하고 있었다. 이런 분위기는 꽤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다른 자동차 메이커들도 이런 전략에 동참하고 있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폭스바겐 그룹은 2번에서 살펴보았던 메가플랫폼과 함께 생산의 혁신을 이루어 친환경자동차라고 불릴 수 있는 여러 가지 모델을 발표하였다.
이번 2014 파리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은 신형 파사트를 공개했다. 파사트 가운데 파사트 GTE는 1.7리터의 연로로 100km를 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출력은 무려 218마력에 이르면서도 co2 배출은 km당 37g에 불과하다. 아우디에서도 A6 페이스 리프트 버전을 내놓았다. 하지만 단순 외관 변경 모델이라기 보다는 파워트레인의 효율까지 끌어올려 최대 22%까지 CO2 감량을 해냈다.
<폭스바겐 XL 스포츠>
그리고 가장 시선을 사로잡은 폭스바겐의 모델은 다름 아닌 XL 스포츠다. 폭스바겐의 XL1을 기반으로 만든 XL 스포츠는 이탈리아 바이크 제조업체인 두카티의 1199 슈퍼레제라 V2 엔진을 탑재해 1만 1,000rpm까지 엔진회전수를 올릴 수 있으며 최고시속은 무려 270km를 발휘한다. 7단 더블클러치 기어박스와 결합해 200마력을 상회하는 출력을 낼 수 있다. 그리고 놀라운 점은 이런 높은 출력이 890kg에 불과한 중량에 작용해 5.7초면 시속 100km에 도달한다. 더욱 놀라운 점은 100km를 가는데 1리터의 연료도 채 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2) 블루 모션, 씽크블루 캠페인
폭스바겐 브랜드 로고의 색상은 파란색이다. 브랜드 컬러를 물과 공기를 상징하는 이미지와 연결하여 블루모션, 씽크블루와 같은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통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여 브랜드의 핵심역량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폭스바겐의 블루 모션(Blue Motion)테크놀러지란 환경문제의 해결과 연비 성능의 향상을 위한 폭스바겐의 기술혁신의 총칭이다. 폭스바겐은 그동안 그들이 개발해 온 친환경자동차의 기술을 블루모션 테크놀러지(Blue Motion Technologies)라는 브랜드로 통합했다. 폭스바겐 골프 7세대나 파사트 모델의 경우에도 블루모션이라는 명칭이 붙은 라인을 생산하여 친환경의 이미지를 강조한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2011년도, 폭스바겐은 '하나의 자동차가 세상의 흐름을 바꿀 때 비로소 블루모션이 된다'라는 주제를 담은 폭스바겐 블루모션 브랜드 캠페인 광고를 만들었다. 폭스바겐의 블루모션 테크놀로지를 내세워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선두주자로써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폭스바겐코리의 경우, 2005년 한국 법인 설립 이후 디젤 승용차 도입에 앞장 서 디젤 엔진에 대한 우리 사회의 부정적 인식 개선을 선도했으며, 과거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지 않았던 연비를 자동차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부각시키고, 2009년 오리지널 드라이버 캠페인을 진행, 선진 자동차 문화를 이끌어나가는데 힘썼다. 또한 2011년부터는 폭스바겐의 친환경 라인업을 칭하는 블루모션(Blue Motion) 브랜드 도입해 자동차 시장의 친환경 트렌드를 주도해왔다.
또한 씽크 블루(Think Blue) 캠페인은 환경 보호에 앞 장 서고 있는 폭스바겐의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작은 노력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그 중 씽크 블루 스마일리지는 폭스바겐이 소개하는 생활 속 환경 보호 아이디어를 대중이 공유하고 이를 수행해나가는 형식의 이벤트다. 참가자들에게는 ‘폭스바겐 시승’, ‘씽크 블루 실천 공약 공유’, ‘씽크 블루 공약실천 인증’ 등 총 3가지 미션이 주어진다. 참가자들이 각각의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1~3포인트를 부여하고, 행사 종료 후 전체 참가자들의 점수를 합산해 최종 경품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더 많은 이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러한 브랜드 전개와 마케팅 활동으로 인하여 폭스바겐 그룹의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고 고객에게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4. 결론
글로벌 경영전략을 잘 수행한 대표적인 기업으로 폭스바겐으로 선정하였다.
글로벌 기업으로 내수시장을 벗어나 시장확보를 위해 세계적인 R&D 배치를 하여 기술개발을 통한 경쟁력확보에 중점을 두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기능분야로도 확장하여 현지에서 유통망을 확립하는 보완책의 제시가 필요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폭스바겐의 연구개발에 대한 세계적인 배치와 조정은 글로벌한 기업으로서 필수불가결한 요소이자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을 결정짓는데 중요한 요소임을 시사한다.
이처럼 폭스바겐 그룹은 메가플랫폼을 자사의 강점으로 내세워 생산 프로세스와 비용절감에 있어서 효율성과 혁신을 달성하였지만, 리콜사태와 생산책임자의 사퇴의 사건으로 인해 새로운 플랫폼에 대해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폭스바겐 그룹은 이러한 내부요소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강점으로 다시금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
(4) 친환경 경영전략
1) 이산화탄소 감축
자동차 업계의 또 다른 하나의 트렌드는 이산화탄소 감축이다. 올해 파리모터쇼가 지난 10월 2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19일까지 개최되었다. 파리모터쇼는 50여개 자동차 메이커와 업체들 참여하고, 이 모터쇼를 취재하기 위해 세계에서 날아온 기자들은 대략 1만 명에 가깝고, 일반관람객 수십만 명이 이 모터쇼를 참관하기 위해 전시장을 찾는다. 그 만큼 자동차업계의 트렌드를 확인하기 좋은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파리모터쇼에서의 화두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즉 효율성과 성능의 양립을 이룩하는 것이었다.
유럽은 지금 연료효율과 co2 저감을 위한 엄청난 경쟁에 돌입했다. 특히 유로존에 속한 18개국들은 매년 co2 감축율에 대한 성과를 의무적으로 공개해야만 한다. 지난해 co2 감축율은 유럽전체로 보면 평균 2.7%를 감축시켰다. 그런 분위기에 편승해서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co2 감축율은 연비와 함께 중요한 자동차 친환경 측정 지표였다. 독일 브랜드들은, 특히 폭스바겐 그룹의 자동차들은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효율 측면에서 세계 자동차 업계를 리드하고 있었다. 이런 분위기는 꽤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다른 자동차 메이커들도 이런 전략에 동참하고 있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폭스바겐 그룹은 2번에서 살펴보았던 메가플랫폼과 함께 생산의 혁신을 이루어 친환경자동차라고 불릴 수 있는 여러 가지 모델을 발표하였다.
이번 2014 파리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은 신형 파사트를 공개했다. 파사트 가운데 파사트 GTE는 1.7리터의 연로로 100km를 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출력은 무려 218마력에 이르면서도 co2 배출은 km당 37g에 불과하다. 아우디에서도 A6 페이스 리프트 버전을 내놓았다. 하지만 단순 외관 변경 모델이라기 보다는 파워트레인의 효율까지 끌어올려 최대 22%까지 CO2 감량을 해냈다.
<폭스바겐 XL 스포츠>
그리고 가장 시선을 사로잡은 폭스바겐의 모델은 다름 아닌 XL 스포츠다. 폭스바겐의 XL1을 기반으로 만든 XL 스포츠는 이탈리아 바이크 제조업체인 두카티의 1199 슈퍼레제라 V2 엔진을 탑재해 1만 1,000rpm까지 엔진회전수를 올릴 수 있으며 최고시속은 무려 270km를 발휘한다. 7단 더블클러치 기어박스와 결합해 200마력을 상회하는 출력을 낼 수 있다. 그리고 놀라운 점은 이런 높은 출력이 890kg에 불과한 중량에 작용해 5.7초면 시속 100km에 도달한다. 더욱 놀라운 점은 100km를 가는데 1리터의 연료도 채 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2) 블루 모션, 씽크블루 캠페인
폭스바겐 브랜드 로고의 색상은 파란색이다. 브랜드 컬러를 물과 공기를 상징하는 이미지와 연결하여 블루모션, 씽크블루와 같은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통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여 브랜드의 핵심역량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폭스바겐의 블루 모션(Blue Motion)테크놀러지란 환경문제의 해결과 연비 성능의 향상을 위한 폭스바겐의 기술혁신의 총칭이다. 폭스바겐은 그동안 그들이 개발해 온 친환경자동차의 기술을 블루모션 테크놀러지(Blue Motion Technologies)라는 브랜드로 통합했다. 폭스바겐 골프 7세대나 파사트 모델의 경우에도 블루모션이라는 명칭이 붙은 라인을 생산하여 친환경의 이미지를 강조한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2011년도, 폭스바겐은 '하나의 자동차가 세상의 흐름을 바꿀 때 비로소 블루모션이 된다'라는 주제를 담은 폭스바겐 블루모션 브랜드 캠페인 광고를 만들었다. 폭스바겐의 블루모션 테크놀로지를 내세워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선두주자로써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폭스바겐코리의 경우, 2005년 한국 법인 설립 이후 디젤 승용차 도입에 앞장 서 디젤 엔진에 대한 우리 사회의 부정적 인식 개선을 선도했으며, 과거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지 않았던 연비를 자동차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부각시키고, 2009년 오리지널 드라이버 캠페인을 진행, 선진 자동차 문화를 이끌어나가는데 힘썼다. 또한 2011년부터는 폭스바겐의 친환경 라인업을 칭하는 블루모션(Blue Motion) 브랜드 도입해 자동차 시장의 친환경 트렌드를 주도해왔다.
또한 씽크 블루(Think Blue) 캠페인은 환경 보호에 앞 장 서고 있는 폭스바겐의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작은 노력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그 중 씽크 블루 스마일리지는 폭스바겐이 소개하는 생활 속 환경 보호 아이디어를 대중이 공유하고 이를 수행해나가는 형식의 이벤트다. 참가자들에게는 ‘폭스바겐 시승’, ‘씽크 블루 실천 공약 공유’, ‘씽크 블루 공약실천 인증’ 등 총 3가지 미션이 주어진다. 참가자들이 각각의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1~3포인트를 부여하고, 행사 종료 후 전체 참가자들의 점수를 합산해 최종 경품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더 많은 이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러한 브랜드 전개와 마케팅 활동으로 인하여 폭스바겐 그룹의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고 고객에게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4. 결론
글로벌 경영전략을 잘 수행한 대표적인 기업으로 폭스바겐으로 선정하였다.
글로벌 기업으로 내수시장을 벗어나 시장확보를 위해 세계적인 R&D 배치를 하여 기술개발을 통한 경쟁력확보에 중점을 두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기능분야로도 확장하여 현지에서 유통망을 확립하는 보완책의 제시가 필요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폭스바겐의 연구개발에 대한 세계적인 배치와 조정은 글로벌한 기업으로서 필수불가결한 요소이자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을 결정짓는데 중요한 요소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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