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디자인사 (제 1장 - 한국의 근대화와 디자인 요약)

소개글

한국 디자인사 (제 1장 - 한국의 근대화와 디자인 요약)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 서론

● 본론

1. 서구의 근대화와 디자인

1) 근대화와 디자인의 연계성.
2) 각국의 발전 양상의 대표적인 예


2. 한국 근대화의 특수성

1) 한국 근대시기의 모호성
2) 근대의 출발점에 대한 이론들

(1)- 내제적 발전론
(2)- 식민지 근대화론

3) 문화 접변과 그로인해 생겨난 개념
4) 우리나라의 진정한 근대화 디자인의 시작


3. 일제 강점기와 한국 디자인

1) 일제 강점기의 디자인 교육
2) 산업화와 예술
3) 조선미술전람회와 향토색 논쟁
4) 야나기 무네요시와 한국미
5) 건축과 신고전주의


● 결론

본문내용

이 표현되었다.
*이러한 경향은 향토색, 조선취미 등으로 불리어지며 한국적인 미의 퇴색을 불러왔다.
*일본인의 시선이 반영된 조형작품들의 출현은 전통공예의 단절을 불러왔다.
4) 야나기 무네요시와 한국미
*근대적 관점에서 처음으로 ‘한국미’에 대하여 연구했던 일본인은 민속학자 야나기 무네요시이며, 한국의 전통미에 대하여 처음으로 근대적 관점으로 해석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획기적이었으나, 제국주의 논리가 동원된 식민사관의 편협한 관점이기도 했다.
*그의 ‘슬픔의 미’와 같은 숙명적 비애의 미론은 한국 식민지 상황을 정당화 시켰고, 이후 한국미 연구에 있어서 현대까지 일제 문화주의의 영향을 남겼다.
5) 건축과 신고전주의
*구한말 기독교 선교사들에 의해 서양의 건축 양식이 한국에 소개되었고, 고딕 양식들로 이루어진 건축물들이 점차 한국 땅에 자리잡게 되었다.
*주로 고딕풍의 신고전주의 양식이었으며 부분적으로 로마네스크 양식도 선보였다.
*일제는 ‘근대’를 잘못 이해하고 신고전주의 양식을 서구 근대의 산물로 받아들었고, 재생산해내고 있었다. 일제는 고딕풍의 양식을 채택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일제의 군국주의 사회가 요구하는 권위를 표현하는데 적합한 양식이었기 때문이다.
신고전주의의 양식으로 지어진 “덕수궁 석조전” 1926년 경복궁의 일부를 헐어내고 지은 “조선총독부”
*1940년 독일, 이탈리아, 일본은 삼국 동맹을 계기로 신고전주의 양식을 국가 공인 양식으로 규정하면서 새롭게 등장하던 모더니즘의 정신은 사라졌다.
->이러한 사회적 배경으로 인하여 한국 사회에서 국제주의양식은 해방 이후 까지 등장하지 못했다. 또한 해방 이후 일본인 건축가들의 귀국으로 인해 한국 내에서는 제대로 건축을 교육 받은 사람이 없었고, 6.25전쟁 등으로 인해 건축의 발전은 희박하였다.
결론
개항 이후 일제 강점기를 관통하면서 한국 내에서는 어떠한 근대적 디자인의 움직임도 발견되지 않는다. 형식적인 면에서 한국 사회 내부에 근대화가 진행되기는 했으나, 조형 예술 분야는 오히려 퇴보하고 있었다. 이러한 예술 분야가 자생적인 산업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교육 또한 이뤄지지 못했다.
근대 디자인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해 나갈 수 있었던 전통공예마저도 일제에 의해 왜곡, 변형되었기 때문에 근대 디자인의 발전 환경은 조성되지 못했다. 문화 통치기를 거치며 총독부가 주관하는 관전인 조선미술전람회의 영향으로 예술작품들은 ‘향토적’, ‘조선 취미’등 과 같은 오리엔탈리즘적 취향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전통공예는 일본인의 관점이 반영된 관광 상품이나 수출 상품으로 변질되어 장식공예로 변질 되었다. 야나기 무네요시와 같은 미학자를 통하여 한국의 미에 대한 근대적 해석이 이뤄지기 시작했으나, 일본의 식민지를 정당화 하는 왜곡된 시각이 깔려있으며, 이것이 현대에 까지 고착되어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급속적인 개항과 일제에 의한 비정상적인 서구화, 산업화로 인해 우리 디자인은 일제 강점기 까지 설 자리를 잃고 그저 퇴폐적인 장식 미술이나 하급적인 것으로만 치부당하고 있었다.

키워드

한국 디자인사 (제 1장 - 한국의 근대화와 디자인 요,   한국 근대화 특수성,   일제 강점기 한국 디자인,   근대화 디자인 시작,   한국 근대시기 모호성],   한국디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