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즈’. ‘29세의 크리스마스’를 리메크한 영화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신종여자들의 출현
- 신종 여자 이미지가 페미니즘 운동이 아니라 소비 자본주의 체제의 대중매체와 문화산업이 만들어 낸 부산물임 즉 ‘엄마 길들이는 중’이라는 영화에서는 졸업하자마자 영리한 엄마와 야합하여 편안한 삶을 선택하는 여유 있는 계급의 딸들이 생김.
6. 다섯 번째 편지(2004. 정월 초 나흘)
-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시대, 인류의 미래를 위한 기도 -
변화에 대응하는 태도에 대한 태도
한 호기심 많은 소년 원숭이가 고구마를 바닷물에 씻어서 먹으면 더
맛있어진다는 걸 발견했다. 곧 같은 또래의 친구들이 따라 했고, 이어서
엄마 원숭이와 그의 엄마 원숭이의 친구들이 따라 했다. 그러나 가장
오랫동안 모른 척 했던 원숭이는 나이 든 원숭이들이었다.
*미시족(1990년 한국의 거품 경제 속에서 부상한 광고)
결혼을 했음에도 아줌마 티가 나지 않는 미스 같은 주부
*IMF 구제금융 소식이 터지고 젊은 여성들은 구조조정과 실업의 위기 경험
여자들은 영리한 엄마와 일찌감치 야합하여 앞길이 보장된 신랑감을 찾으러 다니거나 글로벌 자본이 만들어낸 새로운 인력시장에서 정신을 차리기 힘들 정도로 휘둘리고 있음.
* 아이를 키우는 조한혜정은 교육문제에 접근해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였고 미혼이자 곧 노년기에 접어들 우에노 치즈코는 노령화 사회의 문제에 접근해 개호보험의 입법을 위해 일함.
*하자센타 만듦
-청년 문화원 연구원들이 새로운 모델로 구상하고, 서울시 청소년 직업체험 센터에서 실제 시설을 맡아 운영함.
-하하하 웃으면서 하자. 하고 싶을 때 하자, 하고 싶은 사람끼리 하자. 라는 끗에서 하자라는 이름 붙임.
-고난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경의감 품음.
-하네기 공원 안에 있는 플레이파크(모험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위험한 짓을 허용하는 놀이공원인데 이런 놀이공원이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함. 1970년 유럽에서 전개된 놀이터 만들기 운동에서 자극을 받은 일본의 부모들이 만든 공원
주소:도쿄도 세타가야구 4번지 38번 52호.
*타르코프스키의 ‘희생’의 주인공처럼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심정으로 기도함.
7. 여섯 번째 편지(2004. 1. 9)
- 탈근대를 향한 모험으로 뛰어들기 -
*불합리한 가족 간호 관행 개선되어야 함.
-병원의 근대화
-가족의 간병 문제
*교육개혁 작업 필요
-학원과 조기유학 문제
-기러기 아빠
-대입문제(마마스보이:mama's boy, 학원티쳐스보이:teacher's boy)
-기회균등과 인재양성
-다품종 소량생산 시대에 적합한 작은 학교 만들기
-교육은 위험과 불안의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자아성찰적 기회를 주어야 한다.
-커리큘럼만으로는 교육이 어렵다.
*유럽에서는 고소득층 전문직 종사자들 중 저속기어(downshit)로 살겠다는 인구가 해마다 늘어나서 2002년 한 해 동안 190만 명이 월급을 줄이고 적은 근로시간을 택하였다고 한다.
*살기 좋은 사회의 소생
-자기를 소생시키면서 사회를 소생시키는 일을 하는 시민들의 움직임.
-함께 큰 원형 식탁에 모여 즐겁게 식사하기
-남의 아이 잠시 맡아 기르기
-행복한 동반 여행 떠나기
<이 책을 읽고 난 후의 소감>
우리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일과 정치 경제 문화면에서 화두로 등장하고 있는 주제들은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도록 적었다.
그러나 이 글 속에는 우리에게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고 있다. 이러한 분제 들을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 봄으로써 우리사회는 여권신장, 남녀평등, 양성평등이라는 말들이 사라지게 되자 않을까 생각해 본다.
*신종여자들의 출현
- 신종 여자 이미지가 페미니즘 운동이 아니라 소비 자본주의 체제의 대중매체와 문화산업이 만들어 낸 부산물임 즉 ‘엄마 길들이는 중’이라는 영화에서는 졸업하자마자 영리한 엄마와 야합하여 편안한 삶을 선택하는 여유 있는 계급의 딸들이 생김.
6. 다섯 번째 편지(2004. 정월 초 나흘)
-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시대, 인류의 미래를 위한 기도 -
변화에 대응하는 태도에 대한 태도
한 호기심 많은 소년 원숭이가 고구마를 바닷물에 씻어서 먹으면 더
맛있어진다는 걸 발견했다. 곧 같은 또래의 친구들이 따라 했고, 이어서
엄마 원숭이와 그의 엄마 원숭이의 친구들이 따라 했다. 그러나 가장
오랫동안 모른 척 했던 원숭이는 나이 든 원숭이들이었다.
*미시족(1990년 한국의 거품 경제 속에서 부상한 광고)
결혼을 했음에도 아줌마 티가 나지 않는 미스 같은 주부
*IMF 구제금융 소식이 터지고 젊은 여성들은 구조조정과 실업의 위기 경험
여자들은 영리한 엄마와 일찌감치 야합하여 앞길이 보장된 신랑감을 찾으러 다니거나 글로벌 자본이 만들어낸 새로운 인력시장에서 정신을 차리기 힘들 정도로 휘둘리고 있음.
* 아이를 키우는 조한혜정은 교육문제에 접근해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였고 미혼이자 곧 노년기에 접어들 우에노 치즈코는 노령화 사회의 문제에 접근해 개호보험의 입법을 위해 일함.
*하자센타 만듦
-청년 문화원 연구원들이 새로운 모델로 구상하고, 서울시 청소년 직업체험 센터에서 실제 시설을 맡아 운영함.
-하하하 웃으면서 하자. 하고 싶을 때 하자, 하고 싶은 사람끼리 하자. 라는 끗에서 하자라는 이름 붙임.
-고난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경의감 품음.
-하네기 공원 안에 있는 플레이파크(모험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위험한 짓을 허용하는 놀이공원인데 이런 놀이공원이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함. 1970년 유럽에서 전개된 놀이터 만들기 운동에서 자극을 받은 일본의 부모들이 만든 공원
주소:도쿄도 세타가야구 4번지 38번 52호.
*타르코프스키의 ‘희생’의 주인공처럼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심정으로 기도함.
7. 여섯 번째 편지(2004. 1. 9)
- 탈근대를 향한 모험으로 뛰어들기 -
*불합리한 가족 간호 관행 개선되어야 함.
-병원의 근대화
-가족의 간병 문제
*교육개혁 작업 필요
-학원과 조기유학 문제
-기러기 아빠
-대입문제(마마스보이:mama's boy, 학원티쳐스보이:teacher's boy)
-기회균등과 인재양성
-다품종 소량생산 시대에 적합한 작은 학교 만들기
-교육은 위험과 불안의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자아성찰적 기회를 주어야 한다.
-커리큘럼만으로는 교육이 어렵다.
*유럽에서는 고소득층 전문직 종사자들 중 저속기어(downshit)로 살겠다는 인구가 해마다 늘어나서 2002년 한 해 동안 190만 명이 월급을 줄이고 적은 근로시간을 택하였다고 한다.
*살기 좋은 사회의 소생
-자기를 소생시키면서 사회를 소생시키는 일을 하는 시민들의 움직임.
-함께 큰 원형 식탁에 모여 즐겁게 식사하기
-남의 아이 잠시 맡아 기르기
-행복한 동반 여행 떠나기
<이 책을 읽고 난 후의 소감>
우리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일과 정치 경제 문화면에서 화두로 등장하고 있는 주제들은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도록 적었다.
그러나 이 글 속에는 우리에게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고 있다. 이러한 분제 들을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 봄으로써 우리사회는 여권신장, 남녀평등, 양성평등이라는 말들이 사라지게 되자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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