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장애의 원인과 증상, 영화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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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박장애의 원인과 증상, 영화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강박장애의 정의

2. 강박장애의 원인

3. 강박장애의 증상

4. 강박장애의 진단

5. 강박장애의 치료

6. 강박장애의 경과 및 합병증

7. 영화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에서의 강박장애

본문내용

다. 이러한 증상은 개인의 강박적 사고에 대한 반응으로, 엄격하게 적용되어야 하는 원칙에 따라 수행되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동반한다.
2) 강박적 행동이나 정신적 활동은 고통을 예방하거나 감소하고, 두려운 사건이나 상황을 방지하거나 완화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행동이나 정신적 활동이 중화하거나 방지하려고 하는 것은 현실적인 방법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으며 명백하게 지나친 것이다.
5. 강박장애의 치료
강박장애의 효과적 치료는 약물치료와 인지 행동 치료이다. 강박장애의 약물치료는 많은 임상 연구에서 효과가 입증이 되었다. 현재 대표적인 약물은 SSRI(Serotonin -Specific Reuptake Inhibitor)이다.
일반적으로 4~6주에 효과가 나타나고 최대 8~16주에 나타난다. 같은 계열에 다양 한 약물이 존재하고 개인에 따라 약물 반응 및 부작용 발생에 차이가 있어 인내를 가지고 약물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강박장애 환자가 치료에 저항을 보여 치료를 포기하거나 불충분한 치료를 받는 경우가 흔하다. 연구 결과를 보면 약물에 호전을 보이는 경우가 1/2~3/4정도가 된다.
약물치료와 더불어 행동요법 등의 정신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 행동요법으로는 탈감작(Desensitization), 노출 및 반응 제어(exposure & response prevention) 등의 기법이 활용된다.
6. 강박장애의 경과 및 합병증
질병의 경과는 일반적으로 길고 매우 다양하다. 증상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증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하며, 상당기간 동안 잘 지내다가 다시 악화되기도 한다. 1/3 정도에서는 뚜렷한 호전을 보이고 1/2정도에서는 중등도의 호전을 보인다. 강박장애가 심한 경우 가정이나 직장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기가 힘들어진다.
강박장애 환자는 강박사고를 유발하는 환경을 피하기 위해 많은 애를 쓰기고 하고 스스로의 불안감을 달래기 위해 술이나 약물에 의존하기도 한다.
7. 영화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에서의 강박장애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As Good As It Gets), 1997년, 잭니컬슨, 헬렌 헌트 출연한 영화로 강박증세를 가진 괴팍한 성격의 로맨스 작가가 주변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고 사랑을 이루게 된 것을 그린 미국영화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강박증세가 있는 괴팍한 성질의 로맨스 작가가 억지로 맡겨진 옆집의 개를 키우는 과정에서 주변사람에 대해 마음의 문을 열고 사랑을 이루어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매사에 뒤틀리고 냉소적인 성격의 로맨스 작가 멜빈(잭 니컬슨)은 강박증세까지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꺼려하지만 단골식당의 웨이트리스 캐롤(헬렌 헌트)만은 그의 비위를 맞춰준다. 캐롤은 천식을 앓는 어린 아들과 혼자 꾸려가야 하는 살림살이로 힘겨운 와중에서도 늘 인내심을 갖고 멜빈을 대한다.
어느 날 옆집에 살던 게이 화가 사이먼이 강도를 맞아 병원에 입원하면서 평소 구박했던 사이먼의 애견 버델을 멜빈이 어쩔 수 없이 떠맡게 된다. 그리고 버델을 돌보는 과정에서 점차로 멜빈의 닫혔던 마음이 열리기 시작한다. 멜빈은 출판사 사장을 통해 캐롤의 아들을 치료해주고 캐롤과 함께 차로 사이먼을 고향까지 데려다주기에 이른다. 세 사람이 동행한 여행길에서 캐롤은 사이먼에게 예술적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멜빈은 여행에서 돌아온 후 캐롤에게 서툰 몸짓으로 사랑을 고백한다.
영화주인공인 ‘유달’은 강박증적 장애가 있는 인기 소설가이다. 뭍 여성들의 마음을 홀리게 만드는 글재주를 가진 그이지만 그가 마주하는 세상의 모든 것은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다. 심지어 이웃의 귀여운 강아지조차도 말이다.
그의 강박증 역시 유별한 편이다. 길을 걸을 땐 보도블럭의 틈을 밟지 않고,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으려고 뒤뚱뒤뚱 거린다. 식당에 가면 언제나 똑같은 테이블에 앉고, 가지고 온 플라스틱 나이프와 포크로 식사를 한다. 이러한 신경질적인 성격 탓에 모두들 그를 꺼려한다.
하지만 식당의 웨이트레스로 일하는 ‘캐롤‘만은 예외이다. 언제나 인내심있는 태도로 멜빈을 대하는 그녀는, 그의 신경질적인 행동을 참고 식사 시중을 들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러던 어느 날 유달은 이 귀여운 강아지 ‘버델’을 우연찮게 일정기간 맡게 되면서 상황이 변하게 된다.
‘유달’의 이웃이었던 사이먼‘이 그림의 모델이었던 사내들에게 습격을 당해 병원신세를 졌기 때문이다.
처음 멜빈은 버델을 싫어하지만, 이 작은 강아지로 인해 멜빈의 얼음같은 심장은 서서히 녹기 시작한다. 이후 그는 버델을 잘 돌볼 뿐만 아니라 사이먼과 캐롤의 개인적인 곤경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된다.
버델로 태도변화가 일기 시작한 유달, 그 강아지의 주인인 사이먼, 그리고 유일하게 그를 인내하고 대할 수 있는 캐롤, 도무지 연결될 수 없을 것 같은 이 셋은 함께 여행가게 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자신들이 가진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게 된다.
여행 중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게 된 둘. 유달은 자신이 무심코 한말에 상처를 받은 캐롤이 좋은 칭찬 한마디 하지 않으면 당장 자리를 떠날것이라며 으름장을 놓는데, 이 장면에서 유달은 자신 내면에 가지고 있는 감정에 솔직해지며 스스로 치유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영화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는 강박장애를 가진 주인공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통해 스스로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나간 잘 만든 영화이다. 멜빈은 사랑에 대해 극도로 조심스러워하고 믿고 싶어 하지도 않지만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면서 강박증상을 조금씩 극복해 나간다.
강박증상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내면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일종의 대처 방법이다. 때문에 인위적으로 행위를 못하게 한다면 더욱 큰 불안감을 호소할 수 있다. 탈감작(Desensitization) 방법은 이런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흔히 쓰이고 있다.
정신적 장애를 가진다 해서 정상적이지 않다는 것은 틀렸다. 일반적인 사람과 그저 다를 뿐이다. 이 차이점을 이해하고 다가가는 것은 우리가 강박장애를 가진 사람을 대함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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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11.26
  • 저작시기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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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88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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