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결혼문제(장애인의성, 뇌성마비장애인성문제, 정신지체인의성문제, 장애인의성적권리, 장애인의결혼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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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애인의결혼문제(장애인의성, 뇌성마비장애인성문제, 정신지체인의성문제, 장애인의성적권리, 장애인의결혼실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장애인의 性
1. 뇌성마비장애인의 성문제
2. 척수장애인의 성문제
3. 정신지체인의 성문제
4. 장애인의 성적권리


Ⅲ. 장애인의 결혼 실태
1. 장애인 결혼의 의의
2. 장애인구 및 장애인의 결혼 현황


Ⅳ. 장애인의 결혼 문제
1. 결혼 전 문제
2. 결혼 후 문제


Ⅴ. 장애인 결혼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제를 들 수 있다. 아직 우리나라는 제도적으로 장애인 결혼에 대한 복지사업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장애인들의 결혼이 이루어 졌다 하더라도 제도적인 뒷받침 없이는 유지가 힘든 경우가 많다. 이들은 둘 다 장애인이기 때문에 의료비나 보장구 제작비등이 비장애인의 비해 몇 배로 든다. 그러므로 장애인 무료 결혼 또는 결혼 비용 지원책과 함께 최저 생계비를 보장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이들이 직업을 얻어 스스로 생계를 유지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 그래서 두 부부가 함께 일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배려하도록 하는 ‘장애인 부부 우선 취업제’ 또는 ‘특별 취업제’를 실시하는 것이 이들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길일 것이다.
여섯 번째는 자녀 양육에 대한 문제이다. 장애인 부부 중 아이를 가질 수 있는 경우 자녀 양육은 누가 해 줄 것인가 하는 것이다. 거동이 힘든 장애인에게 아이의 양육을 완벽하게 해내리라는 것은 힘든 일이다. 경도 장애인 부부인 경우에는 가능할지 모르지만 장애 정도가 중증인 경우에는 아이에게 적절한 시기의 적절한 학습자극을 해주지 못해 아이도 장애인으로 만들 가망성이 있다. 이러한 경우를 위해 보모나 위탁시설이 필요하다.
일곱 번째는 부부의 성생활에 관련된 문제이다. 장애는 워낙 그 종류가 많고, 장애 정도도 다양하기 때문에 성생활에 대해서도 구체적이고 다양한 지도가 필요할 것이다. 그들도 성을 즐길 권리가 있으며 알아야 한다. 장애인 성에대한 전문 상담 기관이 있어 장애인들의 피임이나 그들이 스스로 성 욕구를 제어 할 수 있도록 조언해 주어야 한다.
이것 외에도 문제점은 더 많고 그 해결방안도 시대가 변해감에 따라서 계속 등장하고 있다. 아직도 너무나 미흡한 점이 많은 우리나라에도 개혁의 바람이 하루 빨리 일어나기를 바라며, 장애는 불편할 뿐이지 두 사람의 사랑에는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모든 사람이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Ⅵ. 結論
이 보고서를 통해 나 역시도 사회복지에 관심을 두고 있는 소시민으로서 얼마나 편협한 눈으로 장애인을 바라보았는지 죄스러움이 앞섰다. 사회통합이나 정상화 이론 등과 같은 교과서에 실린 내용들을 배우면서도 내 마음 밑바닥에서는 색안경을 끼고 있었다는 생각에 부끄러워졌다.
어디 나만의 문제였을까? 대다수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의 성문제를 들먹이는 것조차도 꺼리는 건 당연시 여기며 “장애인이 결혼을?” “장애인이 임신을?” 하며 축하하기보다는 염려스러운 눈길로 걱정스런 한숨이 더 깊었을 것이다. 장애를 가졌으면 장애를 겪는 그 한 부분만의 장애인 것을 성적인 결함으로까지 연결 짓고, 여자도 남자도 아닌 중성인처럼 아니 아예 성에 관한 관심조차 없는 무성인처럼 여겨왔다.
여자에게 있어 임신은 간단한 생명잉태의 의미가 아니다. 엄마가 된다는 것은 그 어떤 역할과도 감히 비교할 수 없는 신비로운 행복이요 행운인 것이다. 장애인에게 있어서도 임신은 여자임을 증명하고 확인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아이를 낳아 키움으로서 참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보람을 느끼며 충만함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수많은 여성장애인들이 결혼은 아예 꿈도 못 꾸고 설령 결혼을 한다 해도 이중고 삼중고에 시달리며 임신으로 인해 남자와의 이별로 이어져 뼈아픈 좌절감에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곤 한다. 어렵게 한 결혼도 주위의 봉 잡았다는 편견 속에서 불안정한 결혼 생활을 하게 되며, 남편의 폭력을 경험하기도 하고, 주위의 부정적 시선으로 회의에 빠지기도 한다. 특히 지체장애 여성들은 특수한 골반 구조로 임신에 더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자녀를 낳은 후에도 자녀 양육은 조심스러움의 연속이다. 장애인이기 이전에 여자이고 여자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존중받아야 함에도 비장애인들과는 보이지 않는 선으로 구분지어진 불편한 삶을 영위해 나가야 한다.
보이지 않는 선, 보이지 않는 편견, 보이지 않는 차별과 따돌림. 눈에 보이지 않는 그 모든 것들이기에 찾아 없애기 더 힘든가보다. 위에서도 제시했듯이 장애인들의 결혼과 만남의 기회 확대뿐 아니라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한 결혼 생활 유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동안 임신과 육아에 관한 장애인의 지원에는 광범위한 동의를 했으나 생활 유지를 위한 개입 필요성은 간과해 왔었다. 그러나 건강한 결혼 생활 유지를 위해서는 결혼의 모든 과정에 대한 전문적 원조체계가 구축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자조 모임을 통해 탄탄한 지지망을 구성하고, 비장애인과 전혀 다를 것 없는 다소 불편함을 겪는 이웃을 보는 차별 없는 눈으로 적극적인 사회적 지지가 절실히 요구된다.
몇 년 전 교통사고로 하반신 불구가 된 강 원래 씨가 기억난다. 클론이라는 듀엣 가수로 활동하며 섹시한 남성미를 자랑하던 그에게 하루아침에 닥친 불행. 정말 남의 얘기가 아니다. 하지만 모든 아픔과 고통 속에서도 사랑의 꽃은 피었고 김송 씨와 결혼한 그는 더 활발한 활동으로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연예 활동을 물론 장애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참으로 타인의 아름다운 본보기가 되고 있다. 그가 활동하는 곳에는 언제나 그의 아내가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그림자처럼 함께한다. 그가 결혼 하지 않았다 해도 지금처럼 환한 얼굴로 씩씩하게 재기할 수 있었을지 알 수 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기꺼이 잃어버린 그의 다리가 되어주는 아내의 모습은 언제보아도 좋아 보인다. 더 많은 장애인들이 그렇게 환한 미소로 행복해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 국가 정책과 사회적 지지에 앞서 작게나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고민해 본다. 우리들의 이런 작은 고민들이 날로 깊어질 때, 관심어린 사랑의 눈으로 장애인을 바라볼 때 기본적 인권마저 무시된 채 그늘에 가려 살아가던 장애인들이 제 몫을 다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
한국장애인결혼단체연대 (http://7142cho.net/)
한국지체장애인협의회 (http://www.kappd.or.kr/)
조수동, 최정애 『장애인결혼 활성화 방안에 관한 일 연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1990 『장애인 실태조사보고』
이상도,『장애인과 결혼』
  • 가격1,9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5.11.26
  • 저작시기2015.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88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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