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미술치료] 가족미술치료기법(미술활동의 이론적 배경, 미술치료과정)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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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가족미술치료

I. 미술활동의 이론적 배경

II. 미술치료과정
1. 투사
2. 창의성

본문내용

들을 자극할 수 있고, 그래도 토론을 회피한다면, 그들에게 그림들을 차례로 얘기해 보도록 지시한다. 그러나 이는 가족의 상호작용 형태를 간섭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과제 4(난화에서 시작하는 그림)에서, 가족들은 손에 파스텔을 쥐고 서서 상담자가 이끄는 대로 팔운동을 한다. 이는 긴장을 이완시키고 자유로운 난화를 그리게 하기 위한 것이다. 운동이 끝나면 즉시 이젤로 가서 눈을 감고 난화를 그리도록 한다. 치료자는 가족들에게 완성된 난화 중에서 어떤 주제가 될 만한 것을 찾도록 지시한다. 그들이 주제를 발견하면, 난화를 밑바탕으로 해서 주제를 표현하도록 한다.
과제 5(합동 가족난화)에서 가족들은 개인적으로 난화를 그린 다음, 각자는 모든 난화에 대해 첫 순간에 떠올랐던 이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가족들은 함께 합동난화의 밑그림에 사용할 난화를 결정한 후 공통된 주제를 선택해서 모두가 함께 그림을 그려 나간다. 이 과정 동안 치료자는 가능한 한 개입하지 않고 모든 것을 가족들에게 맡긴다. 개인난화와 합동난화의 비교는 많은 정보를 제공해 준다. 가족들이 환자를 어떻게 의식하고 있는가는 개인난화보다 합동난화에서 아주 명백하게 나타난다. 가족이 환자의 병적인 표현에 저항할수록 합동난화는 통합성을 갖게 되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혼란에 빠지게 된다.
과제 6(자유화)은 마지막 과제로서 처음과 마찬가지로 자유화를 그린다. 가족들은 "마음에 떠오른 것"을 그리는데, 여기서는 주제와의 관련성 때문에 제목이 중요하다. 이것은 지나치게 사실적이거나 상징적이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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