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아교육 A형] 특수아에 대한 법적, 학문적 정의를 제시하고 유아교육기관에서의 장애아 통합 방안에 대해 논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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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방통대 유아교육과 4학년 특수아교육 A형] 특수아에 대한 법적, 학문적 정의를 제시하고 유아교육기관에서의 장애아 통합 방안에 대해 논하시오.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특수아의 정의와 통합교육
1) 특수아의 일반적 법적 학문적 정의
2) 장애아동 통합교육의 개념
2. 장애아동의 통합교육의 필요성과 의의
1) 필요성
2) 의의
3. 장애아동 통합교육의 장단점과 성공조건
1) 장단점
2) 성공조건
4. 장애아동 통합교육의 문제점
1) 장애인 등록 및 진단에 대한 문제점
2) 특수교육 대상자에 대한 통학지원 미비
3) 학급당 학생 수의 제한
4) 특수학급 교육과정 운영 문제
5) 교실문화의 문제점
5. 외국의 장애아동 통합교육
1) 미국의 통합교육
2) 호주의 통합교육
3) 일본의 통합교육
4) 캐나다의 통합교육
6. 장애아동 통합교육의 발전방안
1) 장애아동의 조기 통합교육
2) 통합교육에 대한 부모교육
3) 교사의 질적 양적 변화
4) 학급의 특수교육 요구 아동 수
5) 통합교육 지원 체제 개선
6) 특수교육 명칭 변경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전사고는 행정적 조치를 필요로 하고, 수업진행의 어려움이나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 지 모르는 것은 학습자료/보조기기 개발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통합교육 지원 체제는 크게 학습자료/보조기기 개발 지원과 행정적 지원의 두 체제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먼저, 학습자료/보조기기 개발은 개별화 교육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또한 배치 심사 등 상담은 물론 순회교사 운영, 직업교육을 위한 산학협동 지원, 자원봉사자 관리 등을 주업무로 하는 행정적 지원은 현행 특수교육진흥법 시행령 제 3조에 규정된 ‘시도특수교육운영위원회’ 혹은 동 시행령 제 4조 2항에 규정된 ‘시군구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활용하되, 이를 좀 더 활성화하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6) 특수교육 명칭 변경
특수교육에서 명칭붙임의 문제는 주로 그 역기능과 관련하여 논의되어 왔다. 특히 일시적인 장애에 대해 특정한 명칭을 붙임으로써 씻을 수 없는 오명을 남기게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역기능으로 지적되어 왔다. 예를 들어, 언어장애가 있던 아동이 꾸준히 노력한 끝에 어느 정도 그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한다면, 이제 그 아동은 더 이상 언어장애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붙여진 오명으로서의 언어장애는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다.
몇 해 전까지만 하더라도 특수아동에 대한 대부분의 정의들은 특수교육을 필요로 하는 자라고 규정하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특수아동 대신 특수교육 요구아동 혹은 이 용어가 좀 길다 싶어서 특수요구 아동(children with special needs)이라 부르고 있다. 이 용어는 1978년 영국의 워녹보고서(Warnock Report)에서 처음으로 채택되어 1981년 교육법에 반영되었다. 이 보고서는 특수교육 요구(special educational needs)라는 개념을 채택하여 특수교육의 본질을 개념화하였다. 이 보고서의 권장사항들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특수교육을 필요로 하는 아동을 판별하는 기준으로 이용되어 온 법적 장애범주를 폐지하고, 특수아동에 대한 구체적인 사정 절차와 취학 전후의 특수교육 확대를 제안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수교육에서 ‘명칭붙임’의 문제는 그 대상에 국한하지 않고 학급 명칭에서도 제기된다. 지금까지 특수학교에서의 학급 명칭은 꽃 이름이나 좋은 의미의 명사를 주로 사용하여 왔는데, 그 이유에 대해 논의되거나 그 타당성을 입증하는 주장도 들어 본 바 없다. 몇 해 전의 일이지만, 어느 특수학급의 명칭이 ‘성실반’이었는데, 교직원 중에 어느 사람이 야유하듯 자꾸 ‘실성반’으로 불러 문제가 발생한 일도 있고 보면, 아무래도 일반 학급의 명칭대로 하는 것이 더 나을 듯싶다. 21C 특수교육 포럼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특수교사 71명과 일반교사 204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조사 결과, 특수교사는 69명(98%)이, 일반교사는 187명(91%)가 일반학급의 명칭 방식을 찬성하였다.
결론적으로, 장애아동 지원에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 장애 명칭이나 그 분류 명칭을 사용하지 말고, ‘특수교육 요구 아동’ 혹은 ‘특수요구 아동’으로 통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특수학급 등 부분적으로 통합교육이 이루어지는 집단의 명칭도 일반 학급과 동일한 방식으로 부여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하겠다.
Ⅲ. 결론
장애 유아 통합이 유아기에 필요한 이유는 아래와 같다. 유아 프로그램은 발달상의 차이를 인식하고 과정에 초점을 두며 아동이 흥미를 가지고 탐색하는 것에 중점을 두므로 장애 유아들은 정해진 기준에 의해 교육받고 평가되는 불이익을 받지 않아도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린 시기일수록 다른 사람에 대한 편견이 적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나 성향을 길러줄 수 있을 것이다. 통합 교육을 하였을 때 그 효과는 무한한데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서 살펴보는 것은 앞으로의 장애 유아 통합 교육에 있어서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마련하는데 밑바탕이 될 수 있다. 장애 유아에게는 또래들의 행동을 모방하고 관찰함으로써 발달이 촉진되고 생활 경험의 폭이 넓어지며 자립심이 촉진된다. 비장애아는 사회적 행동이 향상되고 자신과 다른 친구의 존재를 알게 되며, 교사들은 장애에 대하여 새롭게 학습할 기회가 생기고 지도 기술이 향상될 것이다. 장애아 부모들은 부모들 자신의 긍정적인 자아인식을 도울 수 있고 자녀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된다. 또 비장애아의 부모들에게는 장애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장애아 가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
통합 교육은 이처럼 모든 이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성공적인 유아 통합 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통합 교육 프로그램의 향상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훈련된 교사, 계획된 프로그램, 효과적인 학습 환경, 사회의 적극적인 협력 등을 최상으로 하여 장애 유아들도 비장애 유아들과 동등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의 몫이 아닌가 싶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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