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상담의이해 - 가족상담 교재 요약 가족치료/가족발달/보웬/탈삼각관계/가족치료사례

소개글

가족상담의이해 - 가족상담 교재 요약 가족치료/가족발달/보웬/탈삼각관계/가족치료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주-가족 및 가족상담의 이해
2주-가족의 발달과 가족발달주기
3주 가족상담의 절차
4주 보웬의 가족치료 이론(가족정서체계 치료 이론)
5주 보웬의 가족치료 이론(가족정서체계 치료 이론)
6주차 - 사례 및 복습

본문내용

가 있음을 나타냄
-아래쪽 반을 검게 칠한 경우 : 약물이나 알코올의 문제가 있는 경우
3)질문하기 : 치료 과정에서 가족들의 불안 수준이 높아지면 상담자는 무엇 때문에 불안한지를 질문하여 가족들이 다른 사람의 행동이 아닌 자신에게 초점을 두고 생각하게 하는 것
4)교육 : 가족들이 구체적인 수준에서 가족체계를 이해할 수 있다면 교육을 통해서는 체계에 대한 일반적 형태 체계를 이해
■수업 후 느낀점
예전 사회교육원 시절 보웬의 가족관계도를 직접 그려봤을 때는 많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수업을 듣고 이 가계도를 통해서 상담자로써 얻을 수 있는 관계적 정보와 함께 나 한명이 구성원 중에서 자아 분화에 성공해도 우리 가족에게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들어서 재밌었던 수업이다. 무엇보다도 불안심리가 갈등의 원인이 되고, 정서적으로 분화되기 어렵게 만든다는 것에 적극 공감하며 내안의 불안심리를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 라는 자기 성찰을 할 수 있었다. 또한 가족치료 상담자로써는 이 불안을 경험하는 내담자를 어떤 방법으로 지지하고 적극적으로 경청할 수 있을지 체험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6주차 - 사례 및 복습
- 사례연구 설명 : 12회 면담, 단기 상담 구조 - 팀접근 방법으로 사례 탐색(면담장면 관찰, 상담과정 개입)
-면담 진행 절차 소개
면담 전 단계(pre-session)-접수면담을 이용하여 가족사정의 자료를 토대로 가족의 구조와 기능 검토 후 가설을 설정. 2회기 이후 면담부터는 전 회기의 상담과정을 검토하여 문제를 정리 본 면담의 방향을 정한다(약 15분).
면담단계(session)-한 명 또는 두 명의 상담자가 가족과 만나서 면담, 다른 상담자는 관찰실에서 일방경 또는 모니터로 상담과정을 관찰하면서 상담에 함께 참여. 문제점을 찾아 상담목표를 세우거나 설정된 상담목표에 도달하도록 가족체계의 변화를 위해 가족과 작업. 이때 관찰실에서 일방경이나 모니터로 상담에 함께 참여하는 다른 상담자는 현재 진행 중인 상담과정에 유익하다고 생각되는 조언이나 지시가 있으면 상담과정 중에 면접실과 관찰실 양쪽에 설치된 인터폰을 사용하여 면접실 안의 상담자에게 전할 수 있다(약 45분).
휴지단계(intersession)-가족과 만나는 상담자가 하던 면담을 잠시 동안 중지/ 관찰실로 돌아와 다른 상담자들과 함께 앞으로 개입할 내용이나 방법을 토론(약 5분).
개입(intervention)-치료팀과 의논이 끝난 상담자가 면접실로 돌아가서 가족에게 치료팀과 논의한 내용을 요약하여 전달하면서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과제나 지시를 포함한 메시지를 준다(약 5분).
면담 후 단계(post-session)-치료팀이 다시 모여서 가족에게 제시한 과제나 지시에 대한 가족반응을 중심으로 그날의 상담과정을 검토한 후 앞으로의 상담계획을 세운다(약 15분).
사례 소개:
(선택적 함묵증, 3년전 환경변화-이사 때문에 친구를 잃어버렸으나 형제관계 경쟁적)
1. 사례의 개요가족은 평범한 중산층. 아버지-원만하고 자상한 편, 아이들의 공부를 돌보면 화를 내거나 때려서 아이들의 양육에는 거의 관여하지 않는다.
어머니- 정리정돈을 잘하며 깔끔한 편, 다혈질이며 욱하는 성격. 아이들의 양육에는 헌신적이지만 심하게 체벌
따라서, 아이들은 오랜 시간 같이 있지 못하지만 자신들을 자상하게 대해 주는 아버지를 더 좋아한다. 어머니는 시댁 형제와의 관계가 좋지 않아, 현재는 거의 단절된 상태이다.
초등학교 5학년인 형은 쾌활하고 덜렁, 인내심이 없으며 산만하고 반항적. 공부하기를 싫어하며, 여러 가지 면에서 꼼꼼한 동혁이와 비교되어 자주 혼이 난다. 동혁이는 형을 싫어했으며, 형 역시 부모에게 '동혁이는 안 때리고 왜 나만 때리느냐? 고 자주 불평을 하였다. 형이 5세 때 동혁이가 태어났는데, 그때 형이 아주 많은 시샘을 하여 동생의 이불조차 못 깔게 할 정도였다. 따라서 동혁이는 유아기에는 거의 방치되다시피 하면서 혼자서 컸다.
동혁이는 어릴 때부터 부모와 떨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그다지 개의치 않았다. 그러나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경쟁의식이 심해서. 항상 1등을 해 왔고, 형제관계 또한 지나칠 정도로 경쟁적이다. 최근에는 동혁이가 형에게 먼저 시비를 거는 편이며, 동혁이는 이런 관계에서 절대 손해를 보지 않으려 한다. 유치원 때부터 선택적 함묵중 중상을 보였고, 유치원에서 계속 말할 것을 강요하자 결국 유치원을 그만두었다. 사촌과 옆집 아이에게는 어느 정도 말을 하는데 그 밖의 친구와는 전혀 말하지 않았으며 친구들과 놀기는 잘 놀았다. 유치원 대신 여러 학원에 보냈는데, 그중 속셈학원에서는 선생님이 말을 하지 않는다고 다리에 멍이 들도록 때려서 말을 조금은 했으나, 그 후 그 학원에는 다시 가지 않았다. 어머니는 동혁이가 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담임선생님께 미안한 마음이 들어 학급의 청소 등을 도맡아 하였다. 어머니는 동혁이가 말을 하지 않아서 야단치거나 때려도 보았지만 효과가 없어서 현재는 그냥 내버려둔다. 말을 안 한다고 야단을 치면, 울어 버리거나 '하려고 해도 안 되는 걸 어떻게 하냐' 면서 말대꾸를 하거나 도망을 가 버린다. 학교에서 친구를 스스로사귀거나 말을 걸지는 않아도, 친구들과 잘 지내며 비교적 학교생활은 재미있어 하는 편이다.
2. 상담과정
1회기~11회기 내용
■수업 후 느낀점
사례를 통해서 아동의 선택적 함묵증이 서서히 좋아지는 것을 관찰하고 나니, 가족상담치료가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과 함께 마법과도 같은 신기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가족조각을 통해서 표현된 어머니와 아버지, 두형제간의 사이와 관계가 가족안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알수 있었고 과제 수행을 통해서 점점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노력하는 가족구성원들의 덕분과 계속해서 지지하고 노력하는 상담자로 인하여 치료의 효과가 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원가족 내의 상처(친정 식구들)가 아이들의 양육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아 혹시나 내가 가진 원가족 내의 문제가 있다면 우선 아이들에게 투사 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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