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과 심리치료] 인간중심치료에 대한 개관적 이해(철학적 전제, 성격모델, 건강모델, 이상모델, 심리치료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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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1. 철학적 전제
2. 성격모델
3. 건강모델
4. 이상모델
5. 심리치료모델

참고문헌

본문내용

함께 경험하며 내담자의 주관적 인 내면세계를 수용할 수 있는 치료사의 능력이다.
일치성 혹은 진정성은 내담자에게 반응하면서 치료사자신이 내면에서 경험하는 것을 진실하면서도 정확하게 지각하는 능력이며 그 내적 경험이 상담 관계에 건강하게 영향을 끼칠 수 있게 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것은 내담자와 충분히 관계하면서도 자신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다.
무조건적인 긍정적 존중은 내담자의 경험과 실현할 수 있는 잠재력과 유기체적 가치화 과정을 격려하며 존중하며 포기하지 않고 수용하는 것이다. 로저스치료사들은 이 세 가지 자질을 단순한 기법으로 보지 않고 치료사의 인품에 녹아 있어야 하는 것으로 본다. 물론 이 요소를 임상 기법으로 배울 수도 있지만(실제로 공감 반응, 진정한 반응 둥은 목록별로 배울 수 있다) 이 기술들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치료사의 인격 자체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고 본다. 인간중심치료에서는 조언하기, 수치스럽게 하기, 가르치기, 해석하기, 조정하기 또는 진심이 결여된 상호 작용과 같은 방법을 결코 사용하지 않는다. 이런 방법은 내담자를 근본적으로 무시해서 사용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런 방법과 태도는 내담자에게 의존성을 조장하며 의미 있는 자율감 발달을 방해하는 것이라고 간주한다.
인간중심치료사가 치료적 관계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은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심리치료란 내담자를 위해 '무엇인가 해주는 것’으로 여기는 다른 접근과는 달리 인간중심치료는 정원 가꾸기에 비유할 때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다. 인간중심치료사는 성장하며 발달하려는 내담자의 숨은 잠재력을 마침내 표출시킬 수 있는 적합한 대인관계적 토양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치료사의 적절한 자질과 능력을 통해서만이 내담자는 일치성을 경험하며 자신의 타고난 능력을 드러낼 수 있다고 한다.
변화와 발견의 과정의 동반자로서 내담자와 치료사의 관계는 평등하며 격식을 차리지 않으며 탈권위주의적이다. 호소 문제나 내포하는 정신역동에 대해서 심리검사나 정신의학적인 진단 형식으로 평가하는 것은 부적합하며 불필요한 것으로 간주한다. 인간중심요법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기법이란 치료사의 태도와 감수성과 능력에 비교할 때 부차적인 것이라고 본다. 적극적 경청과 느낌의 반영과 명료화, 인격적으로 함께 함, 그리고 '공동 참여’는 인간중심치료사에게 요구되는 유일한 '필수도구’ 다. 더 나아가, 치료사는 상담 '과정’ 을 신뢰하며 자신의 내면의 인도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필수적이다. 치료사는 내담자가 심리치료라는 친밀한 환경에서 경험한 변화를 상담실 밖의 외부 세계에서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다고 전제한다.
참고문헌
권석만 저, 현대 심리치료와 상담이론, 학지사 2012
천성문, 김진숙 외 저, 심리치료와 상담이론 개념 및 사례, CengageLearning 2013
윤순임 저, 현대상담 심리치료의 이론과 실제, 중앙적성출판사 2011
에릭 존슨 저, 심리학과 기독교 어떤 관계인가, 부흥과개혁사 2012
샹 양 탠 저, 상담과 심리치료(기독교적 관점), 이레서원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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